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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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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다. 그 배경에는 같은 당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구축하기 시작한 지역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의 아파트 단지 신축을 통해 새로운 입주 인구가 많아지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유권자 층이 대폭 늘어난 지역구 상황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데 있다. 또한 이언주는 당시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헤비급 정치인 [[손학규]]의 전폭적인 후방 지원까지 집중적으로 받아, 현직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의 [[전재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다. 사실 이  지역구는 손학규가 지난 1993년에 열린 4.23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14대에서 16대까지 내리 3선을 했을 정도로 손학규의 지배력이 탄탄한 지역구였다. 당연히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손학규의 지원은 이언주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심지어 당시 이언주의 경쟁자이자 광명시 을의 현역 의원이던 전재희]도 손학규가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손학규로부터 해당 지역구를 물려 받았던 경우였다.  
 
이언주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다. 그 배경에는 같은 당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구축하기 시작한 지역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의 아파트 단지 신축을 통해 새로운 입주 인구가 많아지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유권자 층이 대폭 늘어난 지역구 상황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데 있다. 또한 이언주는 당시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헤비급 정치인 [[손학규]]의 전폭적인 후방 지원까지 집중적으로 받아, 현직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의 [[전재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다. 사실 이  지역구는 손학규가 지난 1993년에 열린 4.23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14대에서 16대까지 내리 3선을 했을 정도로 손학규의 지배력이 탄탄한 지역구였다. 당연히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손학규의 지원은 이언주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심지어 당시 이언주의 경쟁자이자 광명시 을의 현역 의원이던 전재희]도 손학규가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손학규로부터 해당 지역구를 물려 받았던 경우였다.  
  
이언주는 당선 후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한 중요 핵심 당직을 맡았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젊은 차세대 여성 정치인 타이틀로 이언주를 적극적으로 밀어즌 것이다. 이 때문에 후에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같은 당사람들에게서 벌레 취급 당하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하자, 민주당의 구성원들이 이를 두고 '당에서 요직이란 요직은 다 차지하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냐?'면서 비아냥댔다는 후문이 있다. 이언주는 2016년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하였다. 그 이후 이언주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이 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비문계 대표후보로 출마했지만 친문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해철]]에게 패배하였다. 이 때 그는 "내가 경기도당위원장이 되어야 문재인 전 대표 대통령 당선에 더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후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여 보수 쪽으로 전향해 본격적인 우파 행보를 보인 탓에 이 발언은 두고두고 비웃음을 샀다. 이언주는 이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 때 당내 비주류로서의 '벽'을 느꼈고, 민주당은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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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는 당선 후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한 중요 핵심 당직을 맡았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젊은 차세대 여성 정치인 타이틀로 이언주를 적극적으로 밀어즌 것이다. 이 때문에 후에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같은 당사람들에게서 벌레 취급 당하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하자, 민주당의 구성원들이 이를 두고 '당에서 요직이란 요직은 다 차지하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냐?'면서 비아냥댔다는 후문이 있다. 이언주는 2016년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하였다. 그 이후 이언주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이 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비문계 대표후보로 출마했지만 친문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해철]]에게 패배하였다. 이 때 그는 "내가 경기도당위원장이 되어야 문재인 전 대표 대통령 당선에 더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후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여 보수 쪽으로 전향해 본격적인 우파 행보를 보인 탓에 이 발언은 두고두고 비웃음을 샀다. 이언주는 이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 때 당내 비주류로서의 '벽'을 느꼈고, 민주당은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ref>〈[https://namu.wiki/w/%EC%9D%B4%EC%96%B8%EC%A3%BC 이언주],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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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체제에서 [[김종인]]계로 꼽혔다. 아마도 비주류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했지만 [[문재인]]과는 불편한 관계를 이후 형성했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노선이 자신과 부합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처럼 박정희를 옹호하면서 자유한국당과 가까운 행보를 보일 거면 애초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않고 새누리당으로 입당해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어야 했다. 당장에 우파정당이면서 박정희 및 그의 정치세력이었던 민정계/공화계의 후신인 친박이 있는 새누리당으로 들어가서 새누리당으로 공천을 받으면 돼는데 왜 적대 진영에 있는 민주당계 정당에 입당해서 공천을 받았나? 따라서 당 노선이 이와 전혀 맞지 않는 정당에서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돼서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계속 옮기는 현재의 행보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게다가 [[김종인]]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냈고, [[노태우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 및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으며,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인물이었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점점 문재인과의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점차 그와 멀어지고, 결국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및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감행하자, 이언주는 김종인을 옹호하고 친문계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탈당을 암시했다.
 
 
 
 
=== 국민의당 ===  
 
=== 국민의당 ===  
  

2019년 11월 11일 (월) 13:57 판

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1972년 11월 8일~)는 대한민국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제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경기도 광명시 을 지역이다. 이언주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회의원 생활을 했으나 현재는 무소속인 상태이다.[1]

개요

이언주는 1972년에 부산 영도구에서 출생했으며 1995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5년 뒤인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법조인으로 일할 당시 그는 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같은 대기업의 법무를 도맡았다. 그러다가 이언주는 제19대 총선에 광명시 을 국회의원 자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와 무소속 이효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후 민주당을 탈당하거 국민의당으로 입당하면서 안철수를 지지했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에 앞장섰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으로 일했다. 그러나 이언주는 보수 통합을 요구하면서 바른미래당의 보궐선거 유세 자체를 비난하였고 그로 인해 당원권이 정지되었다. 이후 이언주는 패스트트랙 4법 국회 대치사태에서 바른미래당 당내에서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놓고 지도부와 갈등하다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여 탈당하였다.[2]

학력

경력

  • 1997년: 제39회 사헙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9기 수료)
  • 1999년 12월~2002년 9월: 법무법인 충정 기업자문팀 변호사
  • 2002년 9월~2004년 8월: 법무법인 지평지성 기업자문팀 변호사
  • 2004년 8월~2007년 7월: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 2007년 8월~2012년 2월: 예쓰오일 상무
  • 2012년~ 현재 : 경기도 광명시 을 국회의원
  • 2012년 5월 ~ 2016년 5월: 제 19대 국회의원
  • 2012년: 제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 2012년: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12년: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 2012년: 민주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2014년: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5년: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15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2016년 5월~ : 제20대 국회의원
  • 2016년 6월~2018년 5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7년 5월~2017년 8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 2017년 7월: 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제도개선소위원회 위원장
  • 2017년 9월: 국민의당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
  • 2017년 9월~2018년 1월: 국민의당·바른정당의 원모임 국민통합포럼 대표
  • 2018년 7월~2019년 4월: 제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2018년 7월 19일~2019년 4월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 법안소위원장
  • 2018년 7월~ 현재: 국회의원 모임 "시장경제살리기연대" 대표
  • 2019년 1월~ 현재: 국회의원연구단체 자유민주포럼 공동대표
  • 2019년 3월~ 현재: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
  • 2019년 4월~ 현재: 제20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3]

주요 활동

민주당

2012년 2월,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던 당시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 체제의 지지기반을 확대 차원에서 중도 우파 성향의 전문직 여성인 이언주를 전격 영입했다. 당시 이언주가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관하여 조언을 받았던 사람이 바로 좌파적 여성 법조인의 대표 주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었다고 한다. 젊은 여성 신인 정치인을 영입하여 험지에 공천하려는 계획은 2009년 일본 총선에서 일본 민주당이 사용한 미녀 자객 공천 작전과 비슷한 전략이었다. 당시 일본 민주당은 자민당과 공명당의 중진급 의원 지역구에 정치 신인인 여성들을 저격조로 투입하여 상당한 당선 결과를 얻었다. 안 그래도 당시 일본 내 반 자민당 열풍도 거셌는데,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비교적 풋풋한 여성 정치인들을 라이벌로 붙인 것이었다. 민주당 입장에선 선거 결과에서 지더라도 중견 정치인들에게 진 거라 손해도 아니었고, 선거에서 이기면 좋은 싸움이었는데, 이 전략을 통해 당시 공명당 대표를 포함한 거물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사실상 이 때 같은 역할로 이언주와 함께 영입된 임지아 변호사도 서울 서초 을에 공천되었으나 이언주와는 달리 그녀는 낙선했다.

이언주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다. 그 배경에는 같은 당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구축하기 시작한 지역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의 아파트 단지 신축을 통해 새로운 입주 인구가 많아지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유권자 층이 대폭 늘어난 지역구 상황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데 있다. 또한 이언주는 당시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헤비급 정치인 손학규의 전폭적인 후방 지원까지 집중적으로 받아, 현직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의 전재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다. 사실 이 지역구는 손학규가 지난 1993년에 열린 4.23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14대에서 16대까지 내리 3선을 했을 정도로 손학규의 지배력이 탄탄한 지역구였다. 당연히 이 지역의 터줏대감인 손학규의 지원은 이언주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심지어 당시 이언주의 경쟁자이자 광명시 을의 현역 의원이던 전재희]도 손학규가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손학규로부터 해당 지역구를 물려 받았던 경우였다.

이언주는 당선 후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한 중요 핵심 당직을 맡았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젊은 차세대 여성 정치인 타이틀로 이언주를 적극적으로 밀어즌 것이다. 이 때문에 후에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같은 당사람들에게서 벌레 취급 당하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하자, 민주당의 구성원들이 이를 두고 '당에서 요직이란 요직은 다 차지하더니 이제와서 딴 소리냐?'면서 비아냥댔다는 후문이 있다. 이언주는 2016년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하였다. 그 이후 이언주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이 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비문계 대표후보로 출마했지만 친문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해철에게 패배하였다. 이 때 그는 "내가 경기도당위원장이 되어야 문재인 전 대표 대통령 당선에 더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는데, 이후 이언주가 민주당을 탈당하여 보수 쪽으로 전향해 본격적인 우파 행보를 보인 탓에 이 발언은 두고두고 비웃음을 샀다. 이언주는 이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 때 당내 비주류로서의 '벽'을 느꼈고, 민주당은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4]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블록체인 관련

2018년 9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여린 국무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신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기업에 서 제욓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동영상

각주

  1. 이언주〉, 《나무위키》
  2. 이언주〉, 《위키백과》
  3. 이언주〉, 《이언주 페이스북》
  4. 이언주〉,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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