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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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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창

이중창(二重窓, double window)은 온도의 변화나 밖의 소음을 막기 위하여 이중으로 만든 을 말한다.[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창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이중 샷시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복층 유리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복층 유리는 하나의 창문을 열면 외부로 연결되지만 이중창은 2개의 창을 열면 외부로 연결되는 차이점이 있다.

규격[편집]

유리 사이로 공기 층을 둬 열에너지의 손실을 막는 이중창은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거주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정해진 규격은 따로 없다. 230mm에서 250mm 내외로 많이 설치가 되고 있다. 저층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해당 거주지 주변환경에 따라서 선택사항으로 가져갈 수 있지만 고층에 거주한다면 250mm로 설치하시는 것을 추천한다.[2]

장단점[편집]

장점으로 첫번째는 뛰어난 단열성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일반 창문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창과 창 사이 공기층 때문이다. 차갑거나 더운 공기를 한 번 더 잡아두는 역할을 하여 단열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단열성이 좋은 샷시는 결로도 발생할 확률이 낮아진다.

두번째 장점으로는 방음을 예로 들 수 있다. 창과 창 사이의 공기층이 야외나 실내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가두어 방음 효과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중창은 우수한 외부 차단 기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비와 바람,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게 된다.

기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단창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다.

이중창의 단점으로는 창이 하나만 사용되는 단창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보조 프레임이 실내 쪽으로 돌출되게 되면서 실내 공간이 축소되는데, 실제로 오래된 구옥 리모델링 현장을 보면 이중창 샷시가 들어가게 되면서 안쪽으로 가벽을 더 덧대어서 들어가게 되므로 실내 공간이 축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쪽과 바깥쪽 창을 열고 닫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중창 사이의 공간을 청소할 때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중첩현상에 따른 시야감 부족의 단점이 있다 보니 사생활이 중요시되는 주거공간에 적합한 형태이다.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라면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 창이 하나 더 있어 실외창을 단창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창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도 집안이 샷시로 인해 춥게 느껴진다면 실내창을 이중창으로 교체하게 되면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 기운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다.

발코니가 없다면 외부 공기 유입을 막아줄 공간이 부족한 것이기에 샷시가 아주 튼튼해야 한다. 발코니가 없을 때에는 꼭 이중창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창문을 이중창으로 시공하게 되면 일반 유리창에 비해 내구성이 있고 안전하며, 매우 효율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일 수 있는데 이중창의 모든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시공이 되어야 하고, 틈새가 뜨거나 하게 된다면 아무리 좋은 창을 사용해도 이중창 그대로의 장점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이중창〉, 《네이버지식백과》
  2. 동아샷시수리, 〈단열과 방음에 효과적인 이중창의 특징〉, 《네이버블로그》, 2023-04-13
  3. 김감각, 〈이중창 단열 원리와 특징 알아보기〉, 《네이버블로그》, 2023-02-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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