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응력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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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력과 관련한 유명한 법칙 중 하나인 '''후크의 법칙(Hook's law)'''에 따르면 탄성범위 내에서 '응력(σ)과 변형률(ε)은 비례한다'고 설명한다. 즉 σ=Еε라는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수식 중에 E는 비례상수로, 물질의 '''탄성계수'''라 한다. 탄성계수가 큰 재료는 잘 늘어나지 않는 딱딱한 특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응력과 관련한 유명한 법칙 중 하나인 '''후크의 법칙(Hook's law)'''에 따르면 탄성범위 내에서 '응력(σ)과 변형률(ε)은 비례한다'고 설명한다. 즉 σ=Еε라는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수식 중에 E는 비례상수로, 물질의 '''탄성계수'''라 한다. 탄성계수가 큰 재료는 잘 늘어나지 않는 딱딱한 특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파일:네킹 변형곡선.jpg|썸네일|600픽셀|가운데|인장응력에 의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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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재료를 세게 잡아당겨 응력이 탄성범위를 넘어서면, 재료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고무줄을 적당히 잡아당겼다 놓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끊어져 버리듯이, 고체가 외부에서 탄성 한계 이상의 힘을 받아 형태가 바뀐 뒤, 가해지던 힘이 없어져도 더 이상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을 [[소성]](塑性, plasticity)이라고 한다. 응력이 항복점(降伏點, 탄성과 소성의 경계점)까지 넘어서면 재료는 엿가락처럼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소성변화'라고 한다. 여기서 더욱 세게 잡아당기면 재료는 늘어지며 목이 가늘어지는 네킹(necking) 현상이 발생하고 결국은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구조물을 설계할 때 재료에 주어지는 응력이 항복점을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만약 재료를 세게 잡아당겨 응력이 탄성범위를 넘어서면, 재료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고무줄을 적당히 잡아당겼다 놓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끊어져 버리듯이, 고체가 외부에서 탄성 한계 이상의 힘을 받아 형태가 바뀐 뒤, 가해지던 힘이 없어져도 더 이상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성질을 [[소성]](塑性, plasticity)이라고 한다. 응력이 항복점(降伏點, 탄성과 소성의 경계점)까지 넘어서면 재료는 엿가락처럼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소성변화'라고 한다. 여기서 더욱 세게 잡아당기면 재료는 늘어지며 목이 가늘어지는 네킹(necking) 현상이 발생하고 결국은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구조물을 설계할 때 재료에 주어지는 응력이 항복점을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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