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물일가의 법칙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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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경제학자 [[윌리엄 스탠리 제본스]](William Stanley Jevons)가 '무차별의 법칙'(law of indifference)이라는 이론으로 제시했다.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동일한 상품에는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가격이 존재할 수 없고 단 한 가지의 가격만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 19세기 영국 경제학자 [[윌리엄 스탠리 제본스]](William Stanley Jevons)가 '무차별의 법칙'(law of indifference)이라는 이론으로 제시했다. 완전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동일한 상품에는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가격이 존재할 수 없고 단 한 가지의 가격만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 ||
− | 1916년 스웨덴의 경제학자 [[구스타프 카셀]](Gustav Cassel)은 일물일가의 법칙을 바탕으로 "국가간 환율은 해당 국가들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환율 결정 이론인 [[ | + | 1916년 스웨덴의 경제학자 [[구스타프 카셀]](Gustav Cassel)은 일물일가의 법칙을 바탕으로 "국가간 환율은 해당 국가들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환율 결정 이론인 [[구매력 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를 발표한다. [[구매력 평가]]는 동일한 재화의 가격은 어느 시장에서나 같다는 이론으로 이를 국제 무역에 적용시키면 어느 국가에서나 동일한 재화는 동일한 가격에 거래되야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0원짜리 물건이 미국에서는 1달러에 거래되면 환율은 1,000원/1달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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