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41번째 줄: 41번째 줄:
 
===도어트림===
 
===도어트림===
 
[[도어트림]](door trim)은 도어패널을 장식하는 내장재로 자동차의 실내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며 안락하고 쾌적한 운전 공간을 마련한다. 이러한 목적과 더불어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수납공간, 전자 장비 등을 설치해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도어트림의 구성으로 차량의 내부에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인사이드 핸들과 스위치를 눌러서 창문을 열고 닫는 파워윈도우 스위치, 팔을 거치할 수 있는 암 레스트, 도어의 스피커를 보호하고 음향 손실을 최소화하는 스피커 그릴, 하단의 수납공간인 도어 포켓 혹은 맵 포켓, 승객을 보호하는 기능인 임팩트 패드, 미적인 요소를 위한 가니쉬가 있다.<ref> 김종률 기자, 〈[http://www.automotiv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7 자동차의 인테리어 부품, 진화는 끝이없다]〉, 《오토모티브리포트》, 2018-07-28</ref>  
 
[[도어트림]](door trim)은 도어패널을 장식하는 내장재로 자동차의 실내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며 안락하고 쾌적한 운전 공간을 마련한다. 이러한 목적과 더불어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수납공간, 전자 장비 등을 설치해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도어트림의 구성으로 차량의 내부에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인사이드 핸들과 스위치를 눌러서 창문을 열고 닫는 파워윈도우 스위치, 팔을 거치할 수 있는 암 레스트, 도어의 스피커를 보호하고 음향 손실을 최소화하는 스피커 그릴, 하단의 수납공간인 도어 포켓 혹은 맵 포켓, 승객을 보호하는 기능인 임팩트 패드, 미적인 요소를 위한 가니쉬가 있다.<ref> 김종률 기자, 〈[http://www.automotiv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7 자동차의 인테리어 부품, 진화는 끝이없다]〉, 《오토모티브리포트》, 2018-07-28</ref>  
===보조손잡이===
+
===보조 손잡이===
[[보조손잡이]](Assist Grip)는 주행 중 승객의 몸 균형 및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실내 문 쪽 상단부분에 설치되어 있다. 보조손잡이는 [[다카르랠리]]와 같은 자동차 랠리에서는 정해진 코스가 없어 과격한 운전이 주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사와 다르게 조수는 몸을 지탱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하여 흔들리는 조수의 몸을 지탱시켜주고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내에 설치한 장치가 조수석용 손잡이로 사용되가다가 일반 주행에도 필요성을 인정받아 양산용에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조수석에는 사용되었다 치지만 운전석 쪽에도 설치된 경우도 있는데 [[대형 트럭]]과 같이 차 높이가 높은 차종에는 타고 내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f> 카브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664654&memberNo=15304837 차가 흔들리면 저절로 손이 가는 자동차 '어시스트 그립(Assist Grip)']〉, 《네이버 포스트》, 2017-07-19</ref>  
+
[[보조 손잡이]](Assist Grip)는 주행 중 승객의 몸 균형 및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실내 문 쪽 상단부분에 설치되어 있다. 보조손잡이는 [[다카르랠리]]와 같은 자동차 랠리에서는 정해진 코스가 없어 과격한 운전이 주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사와 다르게 조수는 몸을 지탱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하여 흔들리는 조수의 몸을 지탱시켜주고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내에 설치한 장치가 조수석용 손잡이로 사용되가다가 일반 주행에도 필요성을 인정받아 양산용에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조수석에는 사용되었다 치지만 운전석 쪽에도 설치된 경우도 있는데 [[대형 트럭]]과 같이 차 높이가 높은 차종에는 타고 내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ref> 카브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664654&memberNo=15304837 차가 흔들리면 저절로 손이 가는 자동차 '어시스트 그립(Assist Grip)']〉, 《네이버 포스트》, 2017-07-19</ref>  
 
===센터터널===
 
===센터터널===
 
뒷자리에 보면 뒷좌석 발판 가운데가 위로 볼록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센터터널]](center tunnel)이라고 부른다. 엔진의 도력을 바퀴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샤프트]]나 [[머플러]]가 지나가기 때문에 볼록 솟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후륜]]이나 [[사륜구동]] 차는 센터터널이 높은 편이고, [[전륜구동]] 차에서도 사륜 옵션이 있다면 센터터널이 높은 편이다.<ref> 넥센타이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exen_tire&logNo=220706841420 자동차 실내용어, 얼마나 알고 있나요? Vol.2]〉, 《네이버 블로그》, 2016-05-11</ref> 아무래도 뒷좌석 가운데에 타면 굉장히 거슬리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외관적으로 보기도 안 좋아서 실내공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없애버리고 싶은 부위에 해당되고 있다.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들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는 납작한 구조 위에 탑승자를 위한 캐빈쉘을 올리는 방식으로 샤프트나 기어박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어서 센터터널을 완전히 없애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도 무방하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전기자동차들은 바닥이평평하고 특히 뒷좌석 바닥이 평평한 것도 모두 이러한 경우라 할 수 있다.<ref> 박종제,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0575&news_section=style_etc 자동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오토뷰》, 2020-05-12</ref>  
 
뒷자리에 보면 뒷좌석 발판 가운데가 위로 볼록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센터터널]](center tunnel)이라고 부른다. 엔진의 도력을 바퀴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샤프트]]나 [[머플러]]가 지나가기 때문에 볼록 솟아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후륜]]이나 [[사륜구동]] 차는 센터터널이 높은 편이고, [[전륜구동]] 차에서도 사륜 옵션이 있다면 센터터널이 높은 편이다.<ref> 넥센타이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exen_tire&logNo=220706841420 자동차 실내용어, 얼마나 알고 있나요? Vol.2]〉, 《네이버 블로그》, 2016-05-11</ref> 아무래도 뒷좌석 가운데에 타면 굉장히 거슬리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외관적으로 보기도 안 좋아서 실내공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없애버리고 싶은 부위에 해당되고 있다.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들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는 납작한 구조 위에 탑승자를 위한 캐빈쉘을 올리는 방식으로 샤프트나 기어박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어서 센터터널을 완전히 없애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도 무방하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전기자동차들은 바닥이평평하고 특히 뒷좌석 바닥이 평평한 것도 모두 이러한 경우라 할 수 있다.<ref> 박종제,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0575&news_section=style_etc 자동차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관하여]〉, 《오토뷰》, 2020-05-12</ref>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