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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브레이크===
 
===주차 브레이크===
 
[[주차 브레이크]](parking brake)는 주차를 할 때 차량이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기어봉 뒤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 방식이다. 변속기의 P모드로 주차 해놓는다고 해도 어느 정도 경사가 있다면 주차 브레이크까지 해놓은 것이 좋은 방식이다. 조작식은 가장 대중화된 레버식과 간단한 전자식 주로 [[화물차]]나 [[대형차량]]에 있는 페달식으로 나누어지는데 각 특징이 존재한다. 레버식의 경우에는 레버를 손으로 당겨서 조작하는 방식으로 본래 풋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 브레이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ref> 행복남의 일상, 〈[https://bch4518.tistory.com/133 자동차 주차 브레이크의 올바른 사용법]〉, 《티스토리》, 2019-06-22</ref> 풋브레이크와는 다르게 후동에만 제동을 걸기 때문에 제동력이 미약하고 스핀의 위험성이 있기에 주의 해야 한다. 또한 레버식을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에 힘이 필요하여 노약자와 여성 운전자가 사용하기 껄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페달식의 경우는 레버가 아래쪽에 있어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밟으면 브레이크 장치가 작동되고, 다시 밟으면 해제되는 차량이 있고 별도의 레버를 당겨 해제하는 차량이 있어 브레이크 해제 방법은 차량마다 다른 것이 유의점이다.<ref> 〈[https://young.hyundai.com/magazine/motors/detail.do?seq=17566 핸드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의 차이점은? 다양한 주차 브레이크의 종류]〉, 《영현대》, 2018-09-03</ref> 전자식은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별도의 버튼을 누름으로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튼을 당겨 브레이크를 해제한다. 자동차가 완전히 정차해있을 때 자동으로 걸리고 [[가속페달]]을 완전히 밟아야지만 차가 지나가게 끔 하는 오토홀드 기능도 있다. 사용이 간편하여 많은 인기를 끄는 듯 싶었으나 아무래도 전기 신호에 반응하는 것이기에 실제 작동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센서]]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작동하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였다.<ref>〈[https://namu.wiki/w/%EC%A3%BC%EC%B0%A8%20%EB%B8%8C%EB%A0%88%EC%9D%B4%ED%81%AC 주차 브레이크]〉, 《나무위키》</ref>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동차의 전자화가 많이 되면서 오작동과 반응속도가 개선되어 일반차에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주차 브레이크]](parking brake)는 주차를 할 때 차량이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기어봉 뒤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 방식이다. 변속기의 P모드로 주차 해놓는다고 해도 어느 정도 경사가 있다면 주차 브레이크까지 해놓은 것이 좋은 방식이다. 조작식은 가장 대중화된 레버식과 간단한 전자식 주로 [[화물차]]나 [[대형차량]]에 있는 페달식으로 나누어지는데 각 특징이 존재한다. 레버식의 경우에는 레버를 손으로 당겨서 조작하는 방식으로 본래 풋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 브레이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ref> 행복남의 일상, 〈[https://bch4518.tistory.com/133 자동차 주차 브레이크의 올바른 사용법]〉, 《티스토리》, 2019-06-22</ref> 풋브레이크와는 다르게 후동에만 제동을 걸기 때문에 제동력이 미약하고 스핀의 위험성이 있기에 주의 해야 한다. 또한 레버식을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에 힘이 필요하여 노약자와 여성 운전자가 사용하기 껄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페달식의 경우는 레버가 아래쪽에 있어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밟으면 브레이크 장치가 작동되고, 다시 밟으면 해제되는 차량이 있고 별도의 레버를 당겨 해제하는 차량이 있어 브레이크 해제 방법은 차량마다 다른 것이 유의점이다.<ref> 〈[https://young.hyundai.com/magazine/motors/detail.do?seq=17566 핸드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의 차이점은? 다양한 주차 브레이크의 종류]〉, 《영현대》, 2018-09-03</ref> 전자식은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별도의 버튼을 누름으로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튼을 당겨 브레이크를 해제한다. 자동차가 완전히 정차해있을 때 자동으로 걸리고 [[가속페달]]을 완전히 밟아야지만 차가 지나가게 끔 하는 오토홀드 기능도 있다. 사용이 간편하여 많은 인기를 끄는 듯 싶었으나 아무래도 전기 신호에 반응하는 것이기에 실제 작동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센서]]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작동하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였다.<ref>〈[https://namu.wiki/w/%EC%A3%BC%EC%B0%A8%20%EB%B8%8C%EB%A0%88%EC%9D%B4%ED%81%AC 주차 브레이크]〉, 《나무위키》</ref>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동차의 전자화가 많이 되면서 오작동과 반응속도가 개선되어 일반차에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리어뷰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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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뷰 미러===
[[리어뷰미러]](rear view mirror)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백미러의 옳은 표현이다. 운전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자동차의 뒷좌석이나 후속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보통 [[사이드 미러]]만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온전히 뒤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리어뷰미러는 옆으로 긴 원형에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는 거울이 떨어지거나 실수로 거울에 부딪힐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에 있다. 주간에 사용할 때에는 유용하지만 야간에는 차량 조명만이 비추어지거나 혹은 그로 인하여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에는 [[ECM 미러]]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옵션으로 추가하기도 한다. [[ECM 미러]]는 "Electronic Chromic Mirror"의 약자로 감광식 리어뷰미러 혹은 전자 감응식 실내 리어뷰미러라 부르기도 한다. ECM 리어뷰미러는 야간 운전 중 운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조명을 비출 경우에는 자동으로 반사율을 낮추어 눈부심을 조절하여 그 피해를 줄여준다.<ref> 마이라이드, 〈[https://myride.tistory.com/27 나도 몰랐던 기본 룸미러의 신박한 기능(눈부심 방지 각도조절기)]〉, 《티스토리》, 2018-11-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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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백미러의 옳은 표현이다. 운전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자동차의 뒷좌석이나 후속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보통 [[사이드 미러]]만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온전히 뒤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리어 뷰 미러는 옆으로 긴 원형에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는 거울이 떨어지거나 실수로 거울에 부딪힐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에 있다. 주간에 사용할 때에는 유용하지만 야간에는 차량 조명만이 비추어지거나 혹은 그로 인하여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에는 [[ECM 미러]]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옵션으로 추가하기도 한다. [[ECM 미러]]는 "Electronic Chromic Mirror"의 약자로 감광식 리어 뷰 미러 혹은 전자 감응식 실내 리어 뷰 미러라 부르기도 한다. ECM 리어 뷰 미러는 야간 운전 중 운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조명을 비출 경우에는 자동으로 반사율을 낮추어 눈부심을 조절하여 그 피해를 줄여준다.<ref> 마이라이드, 〈[https://myride.tistory.com/27 나도 몰랐던 기본 룸미러의 신박한 기능(눈부심 방지 각도조절기)]〉, 《티스토리》, 2018-11-09</ref>  
 
===선바이저===
 
===선바이저===
 
[[선바이저]](sun visor)는 운전자와 조수석의 승객이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햇빛 방지용 장치로 정면만 가려주는 것이 아니라 측면으로 이동시켜 측면의 햇빛도 가릴 수 있다. 선바이저는 클립이 달려 [[신용카드]]나 [[주차권]], [[요금소]] 영수증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수납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8년 [[현대기아차]]는 선바이저에 전방 카메라와 [[신호등]]을 연상케 하는 작은 조명을 장착하여 선바이저를 내린 상태에서 카메라는 전방 교통 신호등의 불빛으로 인식하여 차 안에 있는 조명에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게 하였는데, 햇빛을 가리기 위해 선바이저를 펼쳐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신호등의 표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선바이저 사용의 시야 제한을 고려하였다. 여기에 기존에 장착한 [[GPS]] 등과 연동, 미리 지도 데이터를 읽어 내어 교통신호를 찾아내고 차가 교차로에 도착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능이 다소 제한적으로 보여도 햇빛이 시야를 방해하는 상황 외에도 정차 위치 문제 등으로 교통신호가 운전자 시야에 벗어나는 등 상황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초행길 등 익숙지 않은 도로나 높이가 있는 신호등 확인이 어려운 상황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ref> 안효문 기자,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8083167832 현대·기아차, 선바이저에 신호등을 달다?]〉, 《한경뉴스》, 2018-08-31</ref>
 
[[선바이저]](sun visor)는 운전자와 조수석의 승객이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햇빛 방지용 장치로 정면만 가려주는 것이 아니라 측면으로 이동시켜 측면의 햇빛도 가릴 수 있다. 선바이저는 클립이 달려 [[신용카드]]나 [[주차권]], [[요금소]] 영수증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수납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8년 [[현대기아차]]는 선바이저에 전방 카메라와 [[신호등]]을 연상케 하는 작은 조명을 장착하여 선바이저를 내린 상태에서 카메라는 전방 교통 신호등의 불빛으로 인식하여 차 안에 있는 조명에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게 하였는데, 햇빛을 가리기 위해 선바이저를 펼쳐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신호등의 표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선바이저 사용의 시야 제한을 고려하였다. 여기에 기존에 장착한 [[GPS]] 등과 연동, 미리 지도 데이터를 읽어 내어 교통신호를 찾아내고 차가 교차로에 도착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능이 다소 제한적으로 보여도 햇빛이 시야를 방해하는 상황 외에도 정차 위치 문제 등으로 교통신호가 운전자 시야에 벗어나는 등 상황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초행길 등 익숙지 않은 도로나 높이가 있는 신호등 확인이 어려운 상황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ref> 안효문 기자,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8083167832 현대·기아차, 선바이저에 신호등을 달다?]〉, 《한경뉴스》, 2018-08-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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