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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배터리===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함께 달린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배터리셀]], [[배터리모듈]], [[배터리팩]]으로 구성된다. 배터리셀은 배터리의 가장 작은 단위로, [[전기차]]의 전반적인 성능에 중심적 역할을 한다. [[배터리모듈]]은 [[배터리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것이다. 이 모듈 여러 개를 모아 배터리의 온도나 전압 등을 관리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냉각장치]] 등을 추가한 것이 팩이다. 최종적으로 배터리는 전기차에 하나의 팩으로 들어가게 된다. 현재 전기차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이차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 배터리]]이다. [[이차전지]]는 계속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방전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차전지와 다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는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이다. 양극과 음극이 배터리의 기본 성능을, 전해액과 분리막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은 기존 이차전지의 단점이었던 메모리 현상이 없다는 것이다. 메모리 현상이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 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폭발이나 화재 위험성이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건 [[전고체 배터리]]이다. [[전해질]]이 고체 상태인 전고체 배터리는 구조적으로 단단해 안정적이며, 전해질이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폭발이나 화재 위험에서 벗어난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8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 시장을 지배하는 소재는 [[리튬]]이다. 최근 리튬의 인기는 전기차의 돌풍과 관련이 깊다. 오렌지에 꽂은 금속판에 해당하는게 전극이다. 최근에는 이 전극을 연결하는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인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많다. [[고체]] [[전해질]]은 [[액체]] 전해질에 비해 온도에 영향을 덜 받고 폭발의 위험성도 작기 때문이다. [[리튬]]은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금속이다. 리튬은 지구에 아주 적은 양만 존재하다 보니 이를 확보하기 위해 그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리튬은 백색 황금이라 불릴 만큼 몸값이 치솟고 있다. 각 기업과 국가가 나서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리튬 매장지를 계속 찾아내고 있다. 심지어 전기차 회사 [[테슬라]]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의 소행성에서 리튬을 채취해 올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ref>이재민 기자,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214 (TECH웨이브)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과 전망]〉, 《테크월드뉴스》, 2021-11-0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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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배터리]]와 함께 달린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셀,]] [[모듈]], [[]]으로 구성된다. 셀은 배터리의 가장 작은 단위로, [[전기차]]의 전반적인 성능에 중심적 역할을 한다. [[모듈]]은 배터리 [[]]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것이다. 이 모듈 여러 개를 모아 배터리의 온도나 전압 등을 관리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냉각장치]] 등을 추가한 것이 팩이다. 최종적으로 배터리는 전기차에 하나의 팩으로 들어가게 된다. 현재 전기차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이차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 배터리]]. [[이차전지]]는 계속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방전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차전지와 다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는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이다. 양극과 음극이 배터리의 기본 성능을, 전해액과 분리막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은 기존 이차전지의 단점이었던 메모리 현상이 없다는 것이다. 메모리 현상이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 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폭발이나 화재 위험성이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건 전고체 배터리다. 전해질이 고체 상태인 전고체 배터리는 구조적으로 단단해 안정적이며, 전해질이 훼손되더라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폭발이나 화재 위험에서 벗어난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8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 시장을 지배하는 소재는 [[리튬]]이다. 최근 리튬의 인기는 전기차의 돌풍과 관련이 깊다. 오렌지에 꽂은 금속판에 해당하는게 전극이다. 최근에는 이 전극을 연결하는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인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많다. [[고체]] [[전해질]]은 [[액체]] 전해질에 비해 온도에 영향을 덜 받고 폭발의 위험성도 작기 때문이다. 리튬은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금속이다. 리튬은 지구에 아주 적은 양만 존재하다 보니 이를 확보하기 위해 그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리튬은 백색 황금이라 불릴 만큼 몸값이 치솟고 있다. 각 기업과 국가가 나서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리튬 매장지를 계속 찾아내고 있다. 심지어 전기차 회사 [[테슬라]]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의 소행성에서 리튬을 채취해 올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ref>이재민 기자,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214 (TECH웨이브)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과 전망]〉, 《테크월드뉴스》, 2021-11-0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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