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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드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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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드(work node)는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크기에 따라 풀노드(full node)와 라이트노드(light node)로 구별한다.

개요[편집]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별도의 중앙서버가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수십만 개의 서버가 존재한다. 이 서버를 노드라고 한다. 노드는 풀노드라이트노드로 분류할 수 있다. 풀노드는 전체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으며, 라이트 노드는 데이터의 요약본만 가지고 있다. 지갑의 종류에 따라서 풀노드 방식과 라이트노드 방식을 사용한다.[1]

종류[편집]

  • 풀노드(full node) : 풀노드란 블록체인을 통째로 다운받은 개체로 네트워크의 모든 규칙에 통달한 노드이다. 모든 블록체인의 이체내역, 퍼블릭 키, 해시 등등 필요한 모든 것을 저장하고 이를 통해 확실하게 기록 검증이 가능하다. 자신의 PC에 전부 받아놨기 때문에 다른 노드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거래 검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용량이라는 단점이 있다. 잔고 확인할 때는 블록체인을 받을 때 최종적으로 돈이 들어 있는 계좌(UTXO)들을 블록체인이 아니라 훨씬 빠르게 찾는 데이터베이스에다가 모아둬서 금방 찾을 수 있다.
  • 라이트노드(light node) : 라이트노드란 이체 내역의 검증만 가능한 블록헤더만 저장한 노드로 풀도는 대용량 문제로 그 이후에 나온 풀노드가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머클트리형식의 해시 함수에서 가장 맨 위에 하나의 도출된 해시값을 라이트노드가 검증하며 이를 라이트웨이트 SPV(Simple payment verification), 단순지불검증 노드라 한다. 거래 데이터의 값이 바뀌면 마지막 해시값도 바뀌게 되어 맨 위 하나의 해시값만 검증해도 신뢰성이 보증된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벼운 만큼 블록체인의 거래데이터가 없기에 다른 풀노드들에게 자료를 요청해야만 거래 진행이 가능하다. 라이트노드는 잔고 확인 문제가 있다. 다른 풀노드에게서 데이터를 받아서 검증을 해야 되고 다른 노드를 의지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된 데이터가 날아오느냐의 문제와 악의적 노드가 가짜를 날리면 구분할 방법이 없으며 잘못된 거래를 발송 시 다른 노드들이 자꾸 취소시켜버려서 거래지연이 발생하기도 한다.

채굴자가 악의로 전송 내역을 조작한 블록네트워크에 전파할 경우 전송 내역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풀노드는 금새 알아차릴 수 있으나 라이트노드는 알 수 없다. 풀노드를 운영하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채굴을 안할 경우, 풀노드를 운영하는 유지비를 감당할 보상도 지급되지 않으며, 이 때문에 비트코인의 풀노드들은 대부분 채굴을 위한 풀노드들이지 개인 이용자가 사용하는 노드가 아니다. 네트워크를 이루는 소규모 구성원들의 대부분은 라이트노드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2]

활용[편집]

비트코인[편집]

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bitcoin)은 중앙은행, 금융회사, 정부 등 어느 중앙 집중된 권력의 개입과 통제 없이 작동하는 새로운 유형의 가상화폐이다. 완전한 익명으로 컴퓨터, 인터넷만 가능하면 누구나 비트코인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가 가능하다. 즉, 인터넷에서만 생성되고 존재하는 비트코인은 형태, 모습, 냄새가 존재하지 않는 무형화폐이다.[3] 비트코인의 채굴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곳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에는 비트코인 노드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독일은 북미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과 지출 및 네트워크와 관련된 비트코인 노드가 가장 많이 분포된 지역 중 하나다.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노드는 전 세계 적으로 독일에 다섯 번째로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164개의 노드(풀노드)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었으며 대략 19%가 독일에 있다. 미국에는 2,495개의 작업노드가 있으며 총 24.5%의 작업노드가 있다. 프랑스는 세 번째로 1/6 정도의 노드가 운영되고 있다.[4] 가기.png 비트코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심버스[편집]

심버스(SymVerse)

심버스(SymVerse)는 게임이론을 기반으로 설계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심버스의 화폐 단위는 SYM이다. 심버스는 20218년 6월에 시작되었다. 심버스의 창시자는 게임이론을 전공한 최수혁 박사이다. 심버스의 어원을 보면 '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접두어인 심(Sym)과 '상호작용'(interact)이라는 의미의 접미어 버스(Verse)가 결합된 신조어로 "모든 사람이 서로 도우며 산다"라는 공생(共生)을 의미한다. 즉, 심버스는 모든 블록체인 이용자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키는 '공생', 일상생활의 거래를 손쉽게 처리하고 이용을 편하게 하는 '실용'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가기.png 심버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심넷[편집]

심넷(simnet)은 동일 기능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하는 미래지향적 분산 네트워크이다.

  • 거래처리 : 계정을 가진 지갑노드는 항상 블록체인과 연결된 작업노드를 통하여 거래를 처리한다. 작업노드 리스트는 수시로 업데이트되며 지갑노드의 모든 통신은 3개의 작업노드와 접속하여 처리된다. 만약 특정 작업노드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작업노드를 선택하게 된다. 작업노드는 지갑노드로부터 받은 거래를 처리하여 이를 서로 다른 그룹인 두 개의 보증노드에게 전달한다. 보증노드는 각각의 거래 내역을 모든 보증노드에 전달한다. 거래내역이 공유된 후, 이는 합의 과정의 결과로 블록에 기록되며 새로운 블록은 체인에 연결된다.

심센서스[편집]

심센서스(Symsensus)는 20,00TPS를 목표로, 블록 생성의 안정성을 높이고,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한 합의 알고리즘이다. 거부권을 포함한 투표 방식의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이는 가장 빠른 BFT 알고리즘이다. 심센서스는 거부권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악의적인 노드의 블록 조작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 악의적 노드의 조작방지
  1. PoN이 지갑노드로부터 출발하고 지갑노드는 확률적으로 선정된다.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악의적인 지갑의 시빌공격은 작업노드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공격하더라도 상당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2. 지갑노드의 거래기록을 작업노드가 검증하고, 작업노드가 검증한 기록을 다시 보증노드가 검증하는 다단계에 걸친 네트워크 증명방식(PoN)을 사용한다. 악의적인 지갑의 경우 작업노드가 일차적으로 검증하고, 작업노드가 악의적이거나 동작이 불량한 경우에도 보증노드가 검증한다.
  3. 악의적인 노드들은 합의 블록의 블랙리스트에 등재되고 동작이 불량한 노드들은 그레이리스트에 등재된다.
  4. 보증노드 25개 중 16개의 노드는 작업노드에서 선출한다. 9개의 노드는 재단이 선정하며 합의 과정에만 참여하는 거부권을 가진 노드이다. 선출된 보증노드들은 악의적인 행동을 통하여 이득을 얻을 수 없다.

심트랜스[편집]

심트랜스(SymTrans)는 범용거래처리기라고 불리며, 다중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일반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구분하여 처리한다. 일반거래는 거래처리 시점에 따라 즉시거래와 예약거래로 구분하며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원하는 대부분 거래유형의 데이터를 손쉽게 블록에 기록할 수 있다. 심트랜스는 기존에 스마트계약으로 처리해야 하는 대부분의 정형화된 거래를 스마트계약 없이 단순하게 처리한다. 그동안 블록체인 접근이 힘들었던 개인, 소상공인 및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블록체인 활용 기능을 제공한다.

  • 네트워크 수수료 처리의 다양화 : 네트워크 수수료를 3군데로 나누어 지불할 수 있으며 이 중 한 링크는 송신자가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대량의 거래를 처리하는 소비자는 자신의 작업노드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수수료 지불방식도 송신자가 고속처리, 경제적처리 등을 선택하여 처리할 수 있다.

심메커니즘[편집]

심버스 시스템은 게임이론의 유인합치적인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모든 시스템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시스템 내부에서 자신의 전략적인 선택이 다른 사람의 선택과 관계없이 최선의 선택임을 보장한다. 심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의 행동이 최선의 선택이 되도록 만드는 구조설계방식을 심버스 메커니즘이라고 불리며, 심메커니즘(SymMechanism)이라고도 부른다.

  • 공급자 기여도의 측정 : 블록체인 서비스를 공급하는 작업노드 기여도는 자신의 플랫폼이 처리하는 거래 횟수와 누적된 연산량의 크기로 측정한다. 보증노드의 경우, 같은 기여도를 적용하여 컴퓨팅의 중앙집중화를 약화시킨다.
  • 보상참여조건 : 보상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은 지속적인 기여의 여부이다. 소비자의 경우 심월드(SymWorld)에 기여 여부는 최근의 거래기록의 여부이다. 작업노드와 보증노드는 각각 일정한 크기 이상의 SYM을 보유해야 한다. PoN에 참가하는 지갑을 가진 참여자들은 최근 일주일간 실시간 거래 블록과 예약거래 블록에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기록된 수수료의 크기는 시스템이 정한 최소 수준 이상이면 된다. PoN에 참여하는 작업노드 중 디앱을 제공하는 노드는 합의 과정 심센서스 후보 선정 시 우대한다.
  • 디앱의 작업노드 운영 인센티브 : 디앱의 경우 자신의 작업노드를 이용하여 디앱을 서비스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 그 이유는 스마트 지갑의 이용자가 자신이 제공하는 작업노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이점을 활용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지불하는 네트워크 수수료 규모에 따라 코인을 분배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작업노드의 수입원천 : 작업노드들의 수입 원천은 다음과 같다.
  1. 블록생성 시 PoN 참여대가
  2. 디앱에 참여할 경우 기여도에 따른 SYM 공급량 배분
  3. 네트워크에 사용자들이 지불하는 수수료
  • 사회정의에 입각한 분배메커니즘 : 작업노드는 최소 생존 수입을 얻게 되면 생존하게 되는데 이는 시장 원리에 따라서 결정된다. 또한, 네트워크 내부에서 컴퓨팅이 소수의 노드에 편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구조설계정책을 적용한다.
  1. 스마트지갑 내에서 확률적으로 작업노드 선택 가능
  2. 자동벤치마킹테스트를 통하여 보증노드로 선발되어 받는 참여대가
  3. 지분에 비례한 인증 대가에 세금과 보조금을 도입하여 노드 간 배분 조정

심리워드[편집]

심버스는 플랫폼이지만 댑과 일반 소비자에 주권을 돌려줬다. 블록 생성자(BP)뿐 아니라 메인넷을 사용하는 디앱 개발자, 월렛 사용자에게도 암호화폐를 배분한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작업 참여자 20%, 보증 참여자(증인) 10%, 디앱 개발자 30%, 지갑 사용자 30%씩 제공한다.

  • 공급자 간의 배분 : 20%는 작업노드들에게 배분하고 10%는 보증노드 중 A그룹에 3.3%, B그룹에 6.7%를 배분한다. Citizen Alliance와 각종 공공서비스 노드에 10%를 배정되며 지속해서 확장되는 CA노드 및 공공서비스 노드에 지급한다.
  • 기여도에 기반한 대가 산정 : 합의과정에 참여한 작업노드와 지갑노드들은 각각의 서브 네트워크 내에서 PoN 참여대가를 분배받는다. 작업노드의 대가분배는 자신이 검증하여 보증노드에게 전송한 지갑노드와 작업노드의 거래처리 횟수를 기준으로 한다. 지갑노드는 지난 일주일간 지불한 일정한 크기 이상의 거래 수수료의 크기와 횟수를 가중 평균한 값을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대가산정기준은 지분이 아닌 심버스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한 크기를 기준으로 삼아 새로운 참가자에게 열린 기회를 보장한다.

각주[편집]

  1. yahweh87,〈#12-블록체인 노드에 대한 개념정리(Feat.지갑)〉, 《스팀잇》, 2018-02-21
  2. 동승, 〈풀노드vs라이트노드vs마스터노드〉, 《네이버 블로그》, 2018-01-15
  3. * jruit,〈비트코인(Bitcoi)이란 무엇인가?〉, 《스팀잇》, 2017-07-13
  4. cointoday,〈비트코인 노드 중 20% 가량이 독일에서 운영〉, 《코인투데이》, 2019-01-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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