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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환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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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환 ㈜쿠콘 대표이사
㈜쿠콘(Coocon)

장영환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인터넷 자료 제공, 데이터베이스, 핀테크, 전자지급 결제대행, 선불 전자지급 수단 발행, 온라인정보 제공 업체인 ㈜쿠콘의 대표이사이다.

개요[편집]

장영환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인터넷 자료 제공, 데이터베이스, 핀테크, 전자지급 결제대행, 선불 전자지급 수단 발행, 온라인정보 제공 업체인 ㈜쿠콘의 대표이사이다. 1983년부터 15년간 은행원으로 금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IT기업인 ㈜이피스를 공동 설립했다. 2001년, 회사명을 케이아이비넷㈜으로 변경하고 대표이사로 근무하게 되었다. 케이아이비넷(KIBNET)의 IB는 인터넷뱅크(Internet Bank)를 뜻하는 것으로, 장영환은 2000년에 이미 인터넷뱅크를 예상하고 사업 방향을 결정했다.

회사 설립 이후 2년 동안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 국내 20개 은행을 묶은 전용선을 구축했고 이 연결망을 토대로 2002년부터 국내 최초로 결제 정보를 받아 은행에 제공하고 결제 계좌로 이체해주는 결제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여러 은행 인터넷 뱅킹 개발, P2P 결제 시스템 개발, 카드 승인 시스템 구축, 지불결제시스템 모델 구축, Web-ATM 중계 시스템 개발, 전자 금융 업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고 이외에도 자동입출금기 운영 사업도 진행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카드 결제 기반이 아닌 은행 계좌 기반 금융 (VAN; Value Added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케이비아이넷을 통한 월 결제 건수는 6,000만 건, 월 취급액은 23조 4,000억 원을 넘어섰었다. 이후 단순 인터넷뱅킹을 넘어 4차산업혁명과 함께 핀테크 기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였다. 계좌 기반 간편 송금 시스템 '두레두레', 계좌 기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체크페이' 등을 출시하였다.[1]

2018년 5월 2일, 비즈니스 정보제공 업체 ㈜쿠콘과 케이아이비넷㈜의 합병이 이뤄졌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쿠콘이며, 김종현, 장영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 장영환은 케이아이비넷의 주요 고객이었던 국내 전 은행, 카드사, 보험사, 횸쇼핑 및 쇼핑몰, PG/VAN,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 쿠콘 API를 제공하는 등 고객 영역을 넓힐 예정이며 합병 이후 쿠콘은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3]

한편, 장영환은 2006년 12월 5일, 현금수송 천문회사인 브링스코리아와 케이아이비넷의 제휴를 통해 설립한 ATM기 전문 기업인 케이아이뱅크의 대표를 맡다 2010년 8월 10일 사임했다. 2008년 케이아이뱅크는 롯데 그룹에서 인수하였고, 현행 상법에 의거하여 경쟁 관계에 있는 동일 업종에 대해 회사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대표이사 겸직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4]

약력[편집]

  • 1983년 ~ 1999년 : 은행 근무
  • 2000년 09월 27일 ~ 2001년 08월 28일 : ㈜이피스 공동 설립
  • 2001년 08월 28일 ~ 2018년 05월 02일 : 케이아이비넷㈜ 대표이사
  • 2018년 05월 02일 ~ 현재 : ㈜쿠콘 대표이사

주요 활동[편집]

  •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이사 선출
2019년 8월 26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서울 강남구 SETEC 세미나실에서 제3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와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 장영환 쿠콘 공동대표는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한 지 두 달 만에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개정된 협회 정관에 따라 각 2년이다. 협회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으로 블록체인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오갑수 회장은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투자사, 재단뿐 아니라 핀테크 서비스까지 협회의 외연을 넓혔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 다가올 규제 환경에 맞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5]

사건·사고[편집]

  • 롯데 경영 비리 관련 고발 및 증인 출석
장영환은 2006년 12월 5일, 현금수송 천문회사인 브링스코리아와 케이아이비넷의 제휴를 통해 설립한 ATM기 전문 기업인 케이아이뱅크의 대표를 맡다 2010년 8월 사임했었다. 케이아이뱅크는 2008년 롯데 그룹에 인수되었고 이후 2012년 롯데피에스넷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12년, 장영환은 롯데 계열사 임직원 4명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제소했다. 롯데피에스넷이 ATM기를 구입하면서 기기를 적정 가격에 구입하지 않아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 혐의의 골자였다.[6] 또한 2017년 3월 27일, 2015년부터 시작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 비리 혐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당시 있었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에 대한 혐의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7]

각주[편집]

  1. 유창선 기자, 윤석혁 기자, 〈(최고를 향해 뛴다)케이아이비넷(KIBNET)〉, 《전자신문》, 2015-10-21
  2. ㈜쿠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oocon.net/
  3. 김남규 기자, 〈쿠콘·케이아이비넷 합병···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 《아이티조선》, 2018-05-14
  4. 현유섭 기자, 〈(단독)롯데 계열사 장영환 대표 돌연 사임〉, 《이투데이》, 2010-08-17
  5. 황정빈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이사·감사 선출〉, 《지디넷코리아》, 2019-08-27
  6. 고희정 기자, 〈롯데 ‘계열사 매출 올려주기’ 고발당했다!〉, 《뉴데일리》, 2012-03-12
  7. 이주현 기자, 〈"롯데, ATM 사업에 계열사 '끼워넣기' 지시" 증언〉, 《전자신문》, 2017-03-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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