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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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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정방폭포(正房瀑布)는 제주의 대표적인 폭포의 하나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 알려져 있다.

개요[편집]

  • 정방폭포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중심가에서 1.5km 동남쪽에 있는 동양 최대의 폭포이다. 2008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43호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로 지정되었다. 여름에 보면 물이 흩날려 더욱 멋지다 하여 제주도에서 경관이 빼어난 명소 10곳을 의미하는 영주 10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정방하폭). 높이는 23m, 너비는 10m이다. 한라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이다.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메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 미터의 물줄기가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고 앞바다에는 문섬과 섶섬이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폭포지만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 있다.[1]
  • 정방폭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 동쪽 바닷가에 있는 명승지이다.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8월 8일 명승으로 변경되었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다. 여름에 멀리서 바라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여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고도 하며 혹은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고도 한다. 이익태의 《지영록(知瀛錄)》(1695)에는 '경노연(驚鷺淵)'이라 하였다.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며, 제주 영주십이경(瀛州十二景)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폭포 높이 23m, 너비 10m 정도 되고 보호 면적은 10,529㎡이다. 폭포 양쪽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기원전 중국 진시황의 명으로 영주산(한라산)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 왔던 서복(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뜻의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고, 이 때문에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 폭포 서쪽 암벽 위에 서복전시관이 있고,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관리한다.[2]
  • 정방폭포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1.5km 동남쪽에 있는 폭포이다. 2008년 8월 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43호로 지정되었다. 한라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이다.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메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 미터의 물줄기가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숙종 28년(1702년) 11월 5일, 제주 목사 이형상은 배를 타고 정방폭포를 둘러보았는데 이때의 일이 '정방탐승'이라는 제목으로 《탐라순력도》에 실려 있다. 그림의 부기에는 정방폭포의 길이 80여 척, 너비 5척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형상의 《남환박물》에 의하면 정방연은 정의현에서 서쪽 60리에 있으며 폭포 위에는 큰 소나무들이 있고 밑으로 바다가 있어 폭포가 바다에 곧장 떨어지는 것이 가히 제일명구라고 적고 있다.[3]
  • 정방폭포는 정방폭포는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린다. 높이 23m, 너비 8m에 깊이 5m에 달하며, 국내에선 유일한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 서귀포 시내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햇빛이 비쳐 은하수 빛깔로 변하는 정방폭포를 볼 수 있다. 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리가 들리고, 폭포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도 볼 수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하고, 바다 앞으로 하얗게 떨지는 정방폭포의 모습은, 외국의 거대 폭포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단정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전통 수묵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1995년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국가 명승 제43호로 승격되었다.

정방폭포의 유래와 역사[편집]

  • 전설에 의하면 중국 진시황이 서복(서불)이라는 신하에게 불로불사의 약을 찾아오라는 명을 내리자 이를 찾아 영주산(한라산)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 제주도로 왔고 여기서 정방폭포를 보고는 절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뜻의 서불과지(徐巿過之)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다. 이로 인해 서복이 도착했던 곳의 지명인 서귀포(西歸浦)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서불과지라는 글자는 조선시대에 탁본까지 뜨는 등 실재했던 듯하나 지금은 소재가 불명이고, 현재는 관광을 위해 따로 새겼다고 한다.
  • 조선 숙종 28년(1702년) 11월 5일, 제주 목사 이형상은 배를 타고 정방폭포를 둘러보았는데 이때의 일이 '정방탐승'이라는 제목으로 《탐라순력도》에 실려 있다. 그림의 부기에는 정방폭포의 길이 80여 척, 너비 5척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형상의 《남환박물》에 의하면 정방연은 정의현에서 서쪽 60리에 있으며 폭포 위에는 큰 소나무들이 있고 밑으로 바다가 있어 폭포가 바다에 곧장 떨어지는 것이 가히 제일명구라고 적고 있다.
  • 정방폭포로 들어가는 길에 서복공원이 꾸며져 있으며, 서복기념관 역시 설치되어 있다. 모든 설명판에 중국어가 적혀 있는 등 다분히 중국 관광객을 의식한 시설이다. 원자바오 전 총리가 휘호를 남기고 갔는데, 평소에 중국에서도 휘호를 잘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시진핑 역시 방문한 적 있다. 한편 서복이 찾아 헤맸다는 불로초에서 착안해 제주도의 여러 가지 약초를 소개하기도 한다.
  • 정방폭포 '소남머리'는 4.3사건 당시 정보과에서 취조받은 주민들 중, 즉결처형 대상자들 대부분이 희생 당한 곳이기도 하다. 흔히 정방폭포에서 희생 당했다고 하는 희생자 대부분이 정방폭포 상당과 이어지는 이곳에서 총살 당했다. '소남머리'는 동산에 소나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서귀리 및 서귀면, 중문면 일대뿐만 아니라 남원면, 안덕면, 대정면, 표선면 주민에 이르기까지, 정방폭포 희생자들은 산남 지역 전체에 이른다.

정방폭포 문화재 설명[편집]

  •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濟州 西歸浦 正房瀑布)」는 한라산 남측 사면으로부터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마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m의 물줄기가 제주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정방폭포는 예로부터 수많은 탐방객이 이곳을 찾았고, 조선 숙종 때 제주목사였던 이형상 목사가 제주 관내를 순시하며 제주도에서 거행되는 행사장면을 남긴 화첩인 <탐라순력도>에 폭포 주변에서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는 '정방탐승(正方探勝)'이란 그림이 남아 있다. 또한 진시황의 사자 서불이 불로초를 구하러 제주에 왔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글자를 암벽에 새겼다는 전설이 남아 있고 이로 인하여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유래되며 이곳에서 북을 두드리며 놀면 교룡이 나와 같이 춤을 춘다는 전설이 전하는 등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다.

서귀포시(西歸浦市)[편집]

  • 제주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시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부, 경도상으로는 동경 126˚ 10' 29"~126˚ 56' 52", 위도상으로는 북위 32˚ 39' 34"~33˚ 01' 44"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제주시와 접하고, 동·서·남쪽으로는 남해에 면한다. 신생대 제3기와 제4기에 걸쳐 분출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섬인 제주도의 남부에 위치하며, 한라산 정상을 경계로 하여 북쪽의 제주시와 동서 방향으로 길쭉한 타원형의 제주도를 양분한다.
  • 제주 남부의 푸른 바다와 섬들, 화산 지형이 빚어낸 기암절경, 아열대기후의 이국적 풍광, 탐라시대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역사 유적 등 관광자원이 다양하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해안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수와 해안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서귀동의 정방폭포를 비롯하여 평탄한 해안에 돔(dome)처럼 우뚝 솟은 안덕면의 산방산,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효돈천 하구에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하효동의 쇠소깍, 용암 바위가 오랜 세월에 걸친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돌기둥이 되어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서홍동의 외돌개 등이 있다.
  • 서홍동 해안의 서귀포패류화석층은 신생대 말엽에 형성된 서귀포층 화석산지로서 조개화석을 위주로 한 동물화석이 많이 분포하고,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창한 난대림과 어우러진 경관이 뛰어나 정방폭포·천제연폭포와 함께 제주를 대표하는 폭포로 꼽힌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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