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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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대규모 공장을 지으면서 직원들이 살 수 있는 사택을 제공하는 데도 공을 들였고 또 유치원을 비롯해 중학교(2개), 고등학교(3개), 전문대학(1개), 종합대학(1개) 등을 지어 교육사업에도 큰 공을 세웠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지금도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교육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 유일의 대학병원인 울산대학병원을 비롯해 5성급 호텔인 현대호텔, 현대예술회관, 한마음회관, 미포복지회관, 문화회관 등의 여가시설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울산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은 것이다. 이 외에도 울산 동구주민이 시내로 수월하게 나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공장 인근에 ‘아산로’를 지어 울산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 울산에 대규모 공장을 지으면서 직원들이 살 수 있는 사택을 제공하는 데도 공을 들였고 또 유치원을 비롯해 중학교(2개), 고등학교(3개), 전문대학(1개), 종합대학(1개) 등을 지어 교육사업에도 큰 공을 세웠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지금도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교육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 유일의 대학병원인 울산대학병원을 비롯해 5성급 호텔인 현대호텔, 현대예술회관, 한마음회관, 미포복지회관, 문화회관 등의 여가시설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울산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은 것이다. 이 외에도 울산 동구주민이 시내로 수월하게 나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공장 인근에 ‘아산로’를 지어 울산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 ||
− | 노태우 정부 시절에 북방외교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으며 한국과 소련이 정식 수교를 맺기 직전 정주영은 소련을 방문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인중에서 남북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989년에 그룹 핵심 수뇌부를 대거 이끌고 남한 경제인 가운데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고 1998년에는 소떼를 몰고 직접 북한을 찾아 전세계적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 + | 노태우 정부 시절에 북방외교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으며 한국과 소련이 정식 수교를 맺기 직전 정주영은 소련을 방문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인중에서 남북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989년에 그룹 핵심 수뇌부를 대거 이끌고 남한 경제인 가운데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고 1998년에는 소떼를 몰고 직접 북한을 찾아 전세계적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
==사건== |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