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준평원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준평원

준평원(準平原)은 오랫동안 계속된 침식으로 이 깎여, 지역 전체가 평평하게 된 이다. 침식 윤회의 노년기 지형이다.[1]

준평원은 비교적 평평하고 평범한 평지이며, 이전에 위에 놓여 있던 지층의 침식으로 인해 생긴 평지로, 일련의 하천침식이 먼저 일어나고 하천사이의 능선 침식이 일어나서 결과적으로 표면이 거의 평지와 같다.

준평원은 침식윤회의 마지막 단계에 형성되는 기복이 적은 평탄한 지형을 말하며 종지형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북아메리카의 로렌시아, 중국 둥베이 남쪽의 랴오둥 준평원을 들 수 있다.

종지형(終地形)이라고도 한다. W.M.데이비스의 지형윤회설(地形輪廻說)에 의하면 온대의 온난습윤한 지역에서 주로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다. 즉, 원지형(原地形)이 생긴 후 지각운동이 없는 상태에서 지반(地盤)이 정지되어 있으면 오랫동안 침식작용만 일어나서 지표면이 해면(海面) 가까이까지 깎여 거의 물결 모양의 평탄한 지형이 이루어진다. 노년기지형이 많은 한국에서는 서부와 남부 지방에 발달되어 있다. 낙랑(樂浪) ·황주(黃州) ·경기(京畿) ·화순(和順) 등의 준평원이 대표적이다. 또 준평원이 지각운동을 받아 융기한 것을 융기준평원(隆起準平原)이라고 한다. 북아메리카의 로렌시아, 중국 둥베이(東北) 남쪽의 랴오둥(遼東) 준평원이 그 대표적 예이다.

각주[편집]

  1. 준평원〉, 《네이버국어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의견.png 이 준평원 문서는 지형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