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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어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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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어산지(Julian Paul Assange)

줄리언 어산지(Julian Paul Assange, 1971년 7월 3일 ~ )는 2007년에 정부와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를 담은 기밀문서들을 공개하여 폭로하는 미디어위키 엔진 기반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 Leaks)를 창립한 인물이다.

학력[편집]

수상[편집]

  • 2010년 : 샘 아담스 어워드
  • 2009년 : 국제앰네스티 영국지부 미디어상
  • 2008년 : 검열지수 어워드 경제전문가상
  • 2011년 : 시드니평화상

생애[편집]

줄리안 어산지는 1971년 7월 3일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스빌에서 태어났다.

프로그래머, 해커로 활동하던 그는 2007년에 위키리크스를 창립하여 세기의 폭로자라 불리며 세상의 주목받게 되었다. 2010년에는 미국의 타임(TIME)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으나, 올해의 인물은 미국에 해를 가하지 않는 사람으로 선정한다는 규정 때문에 제외되고, 대신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1위로 선정되었다. 그래도 직후 르몽드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줄리안 어산지가 만든 위키리크스는 정부와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를 담은 기밀문서들을 공개하여 폭로하는 웹 서비스로서, 9.11 테러 당시 정부관계자들의 문자 메시지 폭로 외에도 2010년 4월 5일 이라크에서 발생한 미군의 민간인 사살 동영상, 8월 미국 CIA의 무장단체 지원 문건, 10월 22일 이라크의 엄청난 민간인 희생자 수와 이라크 군경의 포로 고문 방조 등 갖은 치부를 공개하여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지며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이에 격분한 미국은 갖가지 죄목을 붙여서 그를 기소하였다.

2012년 어산지는 에콰도르로 망명을 허가받았지만, 영국의 간섭으로 에콰도르 땅으로는 가지 못하고 에콰도르 영토로 취급되는 대사관에서 지냈다. 심지어 2010년 스웨덴 여성 강간 혐의로 스웨덴 경찰에게 쫒기는 처지였던 줄리안 어산지는 영국에 있는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한 발짝이라도 나가게 된다면 런던 경찰에게 붙잡혀 스웨덴과 미국, 둘 중 한 곳에 송환되어 중형에 처하는 처지가 되어버릴 수 있어서, 그렇게 7년을 대사관에서 보내게 되었다. 2019년 4월 11일 에콰도르 대사관은 골칫덩이인 줄리안 어산지의 망명허가를 취소하면서 런경 경찰에게 긴급 체포되었고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요 활동[편집]

  • 위키리크스 창립 : 위키리크스는 2007년 창립한 정부와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를 담은 기밀문서들을 공개하여 폭로하는 미디어위키 엔진 기반 웹사이트이다. 처음에는 다른 위키와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했지만, 이후에는 위키리크스 운영자들의 손에 의해서 편집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평가[편집]

세기의 폭로자, 진리를 추구하는 용감한 운동가 같은 칭호를 얻는 등 위키리크스를 통한 그의 행적들은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그만큼 비판도 적지 않은데 고발 내용의 정보원들의 신변 보호에는 일체 신경을 쓰지 않고, 오히려 신원을 노출시키는 등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적들을 보였다. 그로 인해서 많은 언론들과 사람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린 계기가 되었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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