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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노드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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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SymVerse) 로고

지갑노드(Wallet node)는 심버스(SymVerse)의 블록체인 신원지갑 서비스인 심월렛(SymWallet)에서 사용되는 노드이다.

개요[편집]

지갑노드는 스마트지갑을 PC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제공받는다. 심월렛을 통하여 계정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으며, 거래처리, 코인거래, 디앱(dApp) 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인 지갑노드와 디앱이 블록체인을 가지게 되면 프로슈머(Prosumer)가 될 수 있다. 또한, 합의 과정에서 지갑노드는 3개의 작업노드 중 한 개의 작업노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두 개는 임의로 지갑노드에게 주어진다.[1]

특징[편집]

  • 거래처리
  • 계정을 가진 지갑노드는 항상 블록체인과 연결된 작업노드를 통하여 거래를 처리한다. 작업노드 리스트는 수시로 업데이트되며 지갑노드의 모든 통신은 3개의 작업노드와 접속하여 처리된다. 만약 특정 작업노드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작업노드를 선택하게 된다. 작업노드는 지갑노드로부터 받은 거래를 처리하며 이를 서로 다른 그룹인 두 개의 보증노드(warrant node)에게 전달한다.
  • 보증노드는 각각의 거래내역을 모든 보증노드에게 전달한다. 거래내역이 공유된 후, 이는 합의 과정의 결과로 블록에 기록되며 새로운 블록은 체인에 연결된다.
  • 합의 과정 기여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 합의 참가 과정을 개시하는 보증노드는 모든 계정의 SYM 보유량, 거래 수수료, 사용량, 합의 과정 참여 회수, 합의 참여 의사 등의 항목을 구분하여 메모리 DB에 가지고 있다.
  • 지갑노드들은 EFDN의 작동원리에 따라 보증노드에게 참가의사를 전달한다. 합의 과정에 기여하는 지갑노드는 매일 무작위기법으로 특정한 보증노드에 의해 선출된다.
  • 합의 참가 신청을 받은 보증노드는 선정 관련 결과를 모든 보증노드와 공유하고 선택된 지갑노드에게 합의 과정에 참가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 보증노드는 합의 과정에 기여하는 노드들의 참여기록을 리워드(Reward) 블록에 기록한다.
  • 악의적 노드의 조작방지
  • 네트워크 증명(PoN)이 지갑노드로부터 출발하고 지갑노드는 확률적으로 선정된다.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악의적인 지갑의 시빌공격(Sybil Attack)은 작업노드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공격하더라도 상당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 지갑노드의 거래기록을 작업노드가 검증하고, 작업노드가 검증한 기록을 다시 보증노드가 검증하는 다단계에 걸친 네트워크 증명을 사용한다. 따라서 지갑노드 수가 증가하면 네트워크 증명 참가 노드로 선정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통계학의 대수의 법칙에 의하여 조작 가능성의 확률은 0으로 수렴한다.
  • 악의적인 지갑의 경우 작업노드가 1차적으로 검증하고, 작업노드가 악의적이거나 동작이 불량한 경우에도 보증노드가 검증한다. 악의적인 노드들은 합의 블록의 블랙리스트(Black List)에 등재되고 동작이 불량한 노드들은 그레이리스트(Gray List)에 등재된다.
  • 보증노드 25개 중 16개의 노드는 작업노드에서 선출한다. 9개의 노드는 재단이 선정하며 합의 과정에만 참여하는 거부권(Veto)을 가진 노드이다. 선출된 보증노드들은 악의적인 행동을 통하여 이득을 얻을 수 없다.[1]

활용[편집]

심버스[편집]

심버스는 2018년 5월 최수혁 대표와 이상현 CTO 두 사람이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6개월 만에 25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으며, 2018년 8월에는 차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발표하고 백서를 공개했다. 심버스는 '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접두어 Sym과 '상호 작용(interact)'을 뜻하는 접미어 Verse를 합친 말이다. 또한, 심버스는 동일한 노드 수와 서버 조건에서 이오스보다 2배 이상 빠를 뿐만 아니라 이오스 등이 안고 있는 중앙화된 거버넌스 문제를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방식 기술을 개발해 해결했다.

심버스는 6가지 핵심기술인 '식스 에스(SixEss)'를 가졌다. '식스 에스'는 속도(Speed), 편의성(Simplicity), 안정성(Securit/Safety), 저장(Stackability), 확장성(Scal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서 따온 것이다. 심버스팀은 속도(Speed)를 높이고 편의성(Simplicity)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트랜스(SymTrans)'라는 범용거래처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메인넷에 적용했다. '심트랜스'는 다중 블록체인을 이용해 일반거래와 스마트계약을 구분해 처리한다. 일반거래는 거래처리 시점에 따라 즉시 거래와 예약거래로 구분,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즉, 스마트계약으로 처리해야 하는 대부분의 정형화된 거래를 기존과 달리 스마트계약 없이 단순히 처리하는 것이다. 심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저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스택(SymStack)'이라는 압축 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이는 메인블록의 계정내역을 하나의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메모리에서 계정 상태를 스냅샷해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스냅샷 블록'이라고 한다. 새로운 노드들이 쉽게 네트워크에 진입하게 해준다. 또 메모리 DB를 사용해 샤딩을 무한대로 해 저장과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네트워크 보안과 거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아이디(SymID)'라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용자가 하나의 심아이디로 다수 계정을 가질 수 있다. 계정 복구가 가능해 디지털 지갑의 개인 키를 잊어버려도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심버스는 코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심스태블라이저(SymStabilizer)'라는 자동안전화기술을 적용해 코인공급과 수수료 사용량을 연계했다.[2]가기.png 심버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 식스 에스
  1. 속도(Speed) : 일상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거래의 처리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블록생성과 거래 확정 시간의 단축, 초당 거래처리 수의 증가)
  2. 편의성(Simplicity) :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편리해야 한다.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와 인터넷 앱의 블록체인 대중화)
  3. 안정성(Security/Safety) : 네트워크의 보안과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한다. (악의적 조작과 네트워크 공격 등에 대한 원천적 보안 기능제공 및 심아이디를 통한 계정의 안정성 확보와 심월렛의 보안 접속기능)
  4. 저장(Stack ability) : 거래 규모가 증가할 경우 전체 블록체인의 크기를 관리해야 한다. (다중 블록체인을 이용한 거래와 계약의 구분으로 저장용량 절약)
  5. 확장성(Scalability) : 거래 규모와 이용자 수에 관계없이 플랫폼의 용량을 확장한다. (이용자와 블록체인의 급속한 성장을 수용하는 샤딩 방식 사용)
  6.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참여자들에게 플랫폼 사용의 인센티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인센티브에 합치되는 보상과 자동 코인가치유지 시스템을 등을 통한 지속 가능 및 생태계 구현)
  • 심버스의 10가지 혁신
  1. 심넷(SymNet) : 심넷은 진화하는 기능성 분산 네트워크로써, 동일 기능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하는 분산 네트워크(EFDN)이다. 심넷 안에서 블록체인의 소비자와 공급자가 협력하여 분산 P2P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심버스의 모든 참가자는 시민(citizen)으로서 심아이디(SymID)를 부여받는다. 디앱과 스마트 지갑은 블록체인의 소비자이며,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는 작업노드(work node)와 블록체인을 생성하는 보증노드(warrant node)는 블록체인의 생산자이다. 네트워크 작동원리는 네트워크 증명(PoN; Proof of Network)이다.[3]
  2. 심센서스(SymSensus) : 심센서스는 가장 빠른 합의 알고리즘으로, 거부권(veto)을 포함한 투표 방식의 비잔틴 장애 허용(BFT; Byzantine Fault Tolerant)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이는 가장 빠른 BFT 알고리즘이다. 심버스는 기존 블록체인의 합의 방식과 달리 단순히 블록 생성의 대가로 코인이 발행되지 않으며 네트워크 증명(PoN)의 기여도를 측정하여 1일 1회 코인이 분배된다. 심버스는 네트워크 증명을 통해 참여자가 4일마다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심버스는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에게 블록을 생성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여 생태계가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심센서스는 거부권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악의적인 노드의 블록 조작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2]
  3. 심체인(SymChain) : 심체인은 속도와 기능성을 해결한 다중 블록체인이며, 여러 개의 블록체인으로 데이터 구조가 분산되어 있다. 그러므로 개별적인 데이터 블록의 생성 시간 간격을 다르게 할 수 있고 빠른 검색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다중 블록체인 중 메인 블록은 0.1초에서 2초 이내에 여러 개가 생성될 수 있으며, 그 외의 블록은 메인 블록보다 더 긴 시간 간격으로 필요 시 생성된다. 메인 블록 이외의 블록들은 생성 시 이전 메인 블록의 블록 번호와 해시를 포함한다.
  4. 심스택(SymStack) : 심스택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저장 압축기술로써, 메모리에서 계정의 상태를 스냅샷하여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스냅샷 블록이라고도 한다. 스냅샷 시점 이전의 메인 블록은 삭제할 수 있다. 이러한 저장기술은 다중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메인 블록의 해시값을 다른 블록 및 스냅샷 블록이 저장하므로, 스냅샷 블록의 조작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면 최초 블록부터 저장했던 모든 메인 블록 중 스냅샷 이후의 메인 블록만 저장해도 되기 때문에 작업노드의 메인 블록 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5. 심트랜스(SymTrans) : 심트랜스는 스마트계약이 필요 없는 범용거래처리기로, 예약거래와 일반거래를 구분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심버스 블록체인의 사용자들은 작업노드를 통하여 보증노드에서 거래를 처리하는데, 일반거래와 예약거래는 통상적으로 분 단위로 처리 시점을 정할 수 있으며, 예약거래의 최장 예약 시점은 1년이며, 그 이상 되는 예약거래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연 단위로 갱신하여 처리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여야 한다. 예약거래의 네트워크 수수료는 거래의 컴퓨팅 크기를 기준으로 하며 저장 비용을 고려하여 기간할인 방식을 적용한다. 이러한 범용거래 처리기 사용으로 그동안 블록체인 접근이 힘들었던 개인과 소상공인 및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블록체인을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4]
  6. 심아이디(SymID) : 심아이디는 멀티계정과 계정복구가 가능한 유연한 아이디(ID)이다. 심아이디는 개인의 편리한 사용성을 높이고, 지속해서 변하는 국가 및 경제공동체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모든 이용자는 하나의 심아이디와 다수의 계정을 가질 수 있다. 계정 복구가 가능해 디지털 지갑의 개인 키를 잊어버려도 문제가 없다.[3]
  7. 심월렛(SymWallet) : 심월렛은 심버스의 암호화폐 지갑으로써, 메인넷에 속한 코인이 자동으로 올라오며, 클릭하면 자동으로 지갑 페이지를 생성한다. 지갑 자체가 메인넷의 콜센터(고객센터) 역할을 한다. 심월렛은 기능이 서로 다른 두 블록인 메인 블록과 시티즌 블록을 연동한 것이다.
  8. 심스태블라이저(SymStabilizer) : 심스태블라이저는 코인 가치를 유지하는 자동공급 장치이다. 심버스는 코인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심스테이블라이저(SymStabilizer)라는 가격 자동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코인공급과 수수료 사용량을 연계했다. 이런 체제에서는 심(SYM) 발행량이 심넷(SymNet)의 거래량에 따라 자동 조절된다. 따라서 가치 변동성이 완화되는 기능이 설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거래 수수료 규모의 성장과 연동하여 12주마다 자동으로 심버스 공급함수를 전환하는 자동 기능도 설계에 포함되어 있다.[1]
  9. 심메커니즘(SymMechanism) : 심메커니즘은 자발적인 참여와 인센티브 제공 메커니즘이다. 심버스 시스템은 게임이론의 유인 합치적인 메커니즘(incentive compatible mechanism)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모든 시스템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시스템 내부에서 자신의 전략적인 선택이 다른 사람의 선택과 관계없이 최선의 선택임을 보장한다.[5] 심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의 행동이 최선의 선택이 되도록 만드는 구조설계 방식을 심버스 메커니즘(SymVerse Mechanism)이라고 부른다.[3]
  10. 심리워드(SymReward) : 심리워드는 소비자와 공급자를 위한 상생 분배원칙이다. 심버스는 플랫폼이지만 댑과 일반 소비자에 주권을 돌려줬다. 블록 생성자(BP)뿐 아니라 메인넷을 사용하는 디앱 개발자, 월렛 사용자에게도 암호화폐를 배분한다.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작업 참여자 20%, 보증 참여자(증인) 10%, 디앱 개발자 30%, 지갑 사용자 30%씩 제공한다.[3]
심버스 플랫폼 매커니즘
분배기준 분배율 소비자(60%) 공급자(40%)
디앱(dApp) 지갑노드 작업노드 보증노드 CA 등
네트워크 증명(PoN) 기여도 55% - 15% 20% 10% 10%
수수료기여도 45% 30% 15% - - -
합계 100% 30% 30% 20% 10% 10%
[6][1]

각주[편집]

  1. 1.0 1.1 1.2 1.3 심버스, 〈SymVerse : Better World〉, 《심버스 백서》, 2018-10
  2. 2.0 2.1 방은주 기자, 〈차세대 메인넷 표방 '심버스' 공개..."이오스 잡겠다"〉, 《지디넷코리아》, 2018-08-18
  3. 3.0 3.1 3.2 3.3 박영복 기자, 〈최수혁 ㈜심버스 사장, EOS가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심버스는 4세대 그 이상이다”〉, 《머니 투데이 더리더》, 2018-09-10
  4. 임유정 기자, 〈'토종 블록체인 경쟁력 높이자'...메인넷 톺아보기 개최〉, 《지디넷코리아》, 2018-10-19
  5. coocoo, 〈(코인스토리) 매커니즘 디자인과 암호화폐시스템〉, 《스팀잇》, 2018-05-28
  6. 막내,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심버스(SYM)코인 분석〉, 《네이버 블로그》, 2019-04-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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