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닉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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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닉스'''(Zeniex)는 한국과 중국이 합작하여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대표이사는 [[최경준]]이다. 2018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오픈 일정이 연기되어, 2018년 5월에 첫 오픈했다 | + | '''지닉스'''(Zeniex)는 한국과 중국이 합작하여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대표이사는 [[최경준]]이다. 2018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오픈 일정이 연기되어, 2018년 5월에 첫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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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닉스는 크립토 펀드 1호(ZXG 1호) 상품을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자금을 모금했다. 원칙적으로 모든 펀드는 금융감독원에 등록해야 하지만, ZXG 1호의 경우 모금 액수가 10억원 이하라서 금감원 심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지닉스가 출시할 예정인 크립토 펀드 2호(ZXG 2호)의 경우, 목표금액이 2만 디어리움(약 45억원)으로 기존 금액에 비해 약 20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의 사전 심사를 받아 정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ZXG 2호가 금감원의 사전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다.<ref>원재연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S61CR80W9/GZ03 금융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의뢰]〉, 《서울경제》, 2018-10-24</ref> | 지닉스는 크립토 펀드 1호(ZXG 1호) 상품을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자금을 모금했다. 원칙적으로 모든 펀드는 금융감독원에 등록해야 하지만, ZXG 1호의 경우 모금 액수가 10억원 이하라서 금감원 심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지닉스가 출시할 예정인 크립토 펀드 2호(ZXG 2호)의 경우, 목표금액이 2만 디어리움(약 45억원)으로 기존 금액에 비해 약 20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의 사전 심사를 받아 정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ZXG 2호가 금감원의 사전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다.<ref>원재연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S61CR80W9/GZ03 금융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의뢰]〉, 《서울경제》, 2018-10-24</ref> | ||
반면 지닉스 김도훈 이사는 "ZXG 토큰이 증권도 아니고, 현행법이 규정한 정식 펀드도 아니기 때문에 이 상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자산운용사 인가 라이선스가 사실상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ref>김나래, 김현일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1018092239060 '골칫거리?' 가상화폐펀드 등장.. 금융당국 "깜놀!"]〉, 《헤럴드경제》, 2018-10-18</ref> | 반면 지닉스 김도훈 이사는 "ZXG 토큰이 증권도 아니고, 현행법이 규정한 정식 펀드도 아니기 때문에 이 상품을 운용하는 데 있어 자산운용사 인가 라이선스가 사실상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ref>김나래, 김현일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1018092239060 '골칫거리?' 가상화폐펀드 등장.. 금융당국 "깜놀!"]〉, 《헤럴드경제》, 2018-10-18</ref> | ||
− | == | + | ==최경준== |
− | + | 최경준은 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의 대표이사이다. 여의도 금융가 캐피털 출신으로 지닉스 오픈 이전 투자 단계부터 블록체인 관련 중국의 여러 기업들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금융투자회사인 ‘북경치후투자관리’로부터 투자 유치 계약을 받았다. ‘북경치후투자관리’는 중국 최대 인터넷 보안 솔루션 업체로 잘 알려진 ‘치후360’의 계열사로 국내외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설립된 금융투자회사이다. 또한 최경준 대표는 중국 1위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진써차이징’과의 제휴로 국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암호화폐 동향에 대한 각종 정보를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 최대 하드웨어 지갑 업체 ‘쿠션’(Beijing Coldlar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과도 협력해 안전한 고객 자산관리에 노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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