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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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개요== | ||
− | 차대는 골격에 해당하는 프레임과 심장에 해당하는 [[파워트레인]], 그리고 [[구동축]], [[조향장치]], [[제동장치]], [[현가장치]] 등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차대를 이루는 기본 골격인 프레임에 [[엔진]], [[변속기]], [[클러치]], [[핸들]], [[차축]], [[바퀴]]를 조립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의 기능상으로 보면 차대는 동력전달, 제동, 현가, 전기 따위의 각종 장치를 갖추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0892&cid=40942&categoryId=32358 섀시]〉, | + | 차대는 골격에 해당하는 프레임과 심장에 해당하는 [[파워트레인]], 그리고 [[구동축]], [[조향장치]], [[제동장치]], [[현가장치]] 등으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차대를 이루는 기본 골격인 프레임에 [[엔진]], [[변속기]], [[클러치]], [[핸들]], [[차축]], [[바퀴]]를 조립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의 기능상으로 보면 차대는 동력전달, 제동, 현가, 전기 따위의 각종 장치를 갖추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0892&cid=40942&categoryId=32358 섀시]〉, 《두산백과》</ref> [[자동차]]의 주행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갖춘 차대는 최소한의 의장품만 갖추면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 개발 과정의 테스트에서 끊임없이 활용되는 롤링 섀시가 그것이다. 자동차 역사의 초창기에는 자동차 제조사란 곧 자동차의 차대를 제작하는 곳이었다. 차체를 포함한 그 나머지를 만드는 역할은 다른 곳의 몫이었다. 오늘날 영국이나 이탈리아 등지에 아직도 남아있는 [[코치빌더]](Coachbuilder)와 [[카로체리아]](Carrozeria) 등이 바로 이러한 일을 맡았던 이들이었다. 당시에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자동차 제조사에 파워트레인과 차대의 제작을 의뢰하고, 그것이 완성되면 이를 코치빌더에 맡겨 차체를 비롯한 각종 의장품을 제작 및 설치해야 비로소 완성된 자동차를 가질 수 있었다.<ref>박병하 기자,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8 (자동차 상식)자동차의 뼈대를 알아보자]〉, 《모토야》, 2017-06-1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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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 ===스티어링=== | ||
− | [[스티어링]]은 자동차가 원하는 코스를 따라가게 하는 [[부품]], 연결 장치 등의 시스템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C%96%B4%EB%A7%81 스티어링]〉, 《위키백과》</ref> 초기의 자동차는 우마차와 마찬가지로 좌우의 [[앞바퀴]]가 같은 [[차축]]에 붙어 있어, 이 차축을 좌우로 선회시킴으로써 진행 방향을 바꾸려 했다. 하지만 우마차는 [[구동력]]이 앞차축에 직접 전해지는 데 반해, 자동차는 뒤차축으로 구동하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오늘날 자동차와 같이 앞바퀴의 차축을 좌우 따로따로 만든 것이다. 평축의 선회축을 가능한 바퀴의 중심에 접근시켜서, 한 개 차축의 결점을 보완하고 선회를 위하여 조향 조작력을 가볍게 했다. 이 방식도 초기에는 좌우 조종바퀴의 차축이 항상 평행 상태에서 선회하게 했기 때문에, 좌우의 앞바퀴와 뒷바퀴가 한 점을 중심으로 선회할 수 없고, [[타이어]]가 옆으로 미끄러지거나 뒤틀리면서 무리한 힘을 주게 되어 빨리 상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베어링]]과 같이 [[스틸볼]]을 넣거나, 조향의 동력을 엔진에서 얻어 유압으로 조작하는 [[파워스티어링]] 방식도 사용된다. 또한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조향바퀴 자체를 구동시키는 [[전륜구동]] 방식을 일반 [[승용차]]에 채택하기 시작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2204&cid=40942&categoryId=32359 스티어링]〉, | + | [[스티어링]]은 자동차가 원하는 코스를 따라가게 하는 [[부품]], 연결 장치 등의 시스템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C%96%B4%EB%A7%81 스티어링]〉, 《위키백과》</ref> 초기의 자동차는 우마차와 마찬가지로 좌우의 [[앞바퀴]]가 같은 [[차축]]에 붙어 있어, 이 차축을 좌우로 선회시킴으로써 진행 방향을 바꾸려 했다. 하지만 우마차는 [[구동력]]이 앞차축에 직접 전해지는 데 반해, 자동차는 뒤차축으로 구동하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오늘날 자동차와 같이 앞바퀴의 차축을 좌우 따로따로 만든 것이다. 평축의 선회축을 가능한 바퀴의 중심에 접근시켜서, 한 개 차축의 결점을 보완하고 선회를 위하여 조향 조작력을 가볍게 했다. 이 방식도 초기에는 좌우 조종바퀴의 차축이 항상 평행 상태에서 선회하게 했기 때문에, 좌우의 앞바퀴와 뒷바퀴가 한 점을 중심으로 선회할 수 없고, [[타이어]]가 옆으로 미끄러지거나 뒤틀리면서 무리한 힘을 주게 되어 빨리 상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베어링]]과 같이 [[스틸볼]]을 넣거나, 조향의 동력을 엔진에서 얻어 유압으로 조작하는 [[파워스티어링]] 방식도 사용된다. 또한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조향바퀴 자체를 구동시키는 [[전륜구동]] 방식을 일반 [[승용차]]에 채택하기 시작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2204&cid=40942&categoryId=32359 스티어링]〉, 《두산백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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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0892&cid=40942&categoryId=32358 섀시]〉,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0892&cid=40942&categoryId=32358 섀시]〉, 《두산백과》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2204&cid=40942&categoryId=32359 스티어링]〉,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2204&cid=40942&categoryId=32359 스티어링]〉, 《두산백과》 |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C%96%B4%EB%A7%81 스티어링]〉, 《위키백과》 |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C%96%B4%EB%A7%81 스티어링]〉, 《위키백과》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60791&cid=50321&categoryId=50321 파워 트레인]〉, 《자동차용어사전》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60791&cid=50321&categoryId=50321 파워 트레인]〉, 《자동차용어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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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 [[자동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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