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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너스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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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너스(Chainers)
체이너스(Chainers)
정주용 대표

체이너스(Chainers)는 한국의 ㈜비전크리에이터(Vision Creator)와 중국의 블록체이너(Blockchainer)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컨설팅 합자회사이다. 글로벌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해 비즈니스 개발과 어드바이저리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는 정주용이고, 본사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다.

개요[편집]

체이너스는 한국과 중국이 합자한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로서, 한국과 중국 간의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배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 설정, 펀드레이징, 글로벌 및 한국 거래소 상장 등을 컨설팅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 온톨로지메인넷 론칭, 서울 밋업 등을 진행하였다.

주요 인물[편집]

㈜비전크리에이터(Vision Creator)와 체이너스의 대표이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CKGSB 장강상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신영증권IBK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벤처캐피털, 대기업 등에서 크로스보더 투자와 인수합병 등 10여 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 간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주요 활동[편집]

코인 밋업[편집]

중국의 합자회사로 수많은 우량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견인해왔던 체이너스에서 2018년 09월 14일 서울 잼투고에서 첫번째 밋업 체인어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월간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동향, 그리고 4가지 글로벌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 프로젝트는 플랫폼 3.0 퍼블릭체인인 부머(BUMO),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이어주는 플랫폼인 스핀프로토콜(spin protocol),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인 IOTW, 거대한 데이터 저장 공간 통합 네트워크인 람다(Lambda)가 참여했다. 비전크리에이터 산하의 연구기관인 리체인(Re:chin)의 관계사의 BCI 김샛별 팀장은 "플랫폼의 변천 과정을 통해 바라보는 이더리움 하락 원인 분석"을 주제로 주요 플랫폼들과의 비교를 통한 이더리움 하락 트렌드와 원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는 진정한 애플리케이션을 잉태하는 단계로 디앱 개발자 및 기업에 친화적인 플랫폼이 핵심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카이스트 블록체인 학회(KBIP LAB) 개발팀 박철현 팀장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주로 카드결제에서의 블록체인의 필요성과 기술 트렌드, 실제 분야에 적용 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전망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앞서 말한 4가지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개가 이어졌다. 첫번째 소개를 시작한 블록체인 BUMO는 플랫폼 3.0 퍼블릭체인에 대해 소개하였다. 부머는 5월달 메인넷을 이미 런칭한 플랫폼으로 상용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중국의 대형 은행 기업들과 보험회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구축한 경험으로 비전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이어 스핀프로토콜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동반 성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스핀프로토콜은 전 세계의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가 국경에 상관없이 만날 수 있는 세상을 구축하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소개하며 현재 마케팅 시장의 중개인과 같은 중간 개입자로 인해 투명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사업화하고 그들과 기업 및 브랜드들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라 설명 스핀프로토콜의 가능성을 설명하였다.
이어 IOTW는 사물인터넷 기반 혁신적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가전제품과 블록체인을 연결시킬 사물인터넷 기반 혁신적 기술이라 설명하며 이름그대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로 IOTW 토큰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매할 수 있고, 정부가 도시 계획을 할 때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존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암호화폐 아이오타(IOTA)와 뭐가 다른지 비교하며 우수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였다.
마직막 소개로 이어진 람다는 데이터 저장 공간의 통합 네트워크를 소개하였다. 람다는 람다체인과 람다DB를 통해 디앱의 무한 확장성 데이터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중체인 데이터 협업 스토리지, 교차체인 데이터 관리,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데이터 소유권 증명, 분산 지능형 컴퓨팅 및 기타 서비스를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진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하였다. 또한 모든 해킹 및 공격에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6개국에서 활발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 설명하였다.[1]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계약체결[편집]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체이너스가 협력하여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온톨로지(Ontology)와 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 03월 13일 주관사인 체이너스는 4월 중순경에 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전박전인 구상과 블루맵을 발표하는 인포세션을 준비하고 3월 말에 구체적 일정을 발표한다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우수 평가된 하나의 프로젝트는 온톨로지 캐피탈로 부터 한화 1,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부상하는 블록체인 게임 분야를 개발지원하고 국내 시장에서 효과적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이며 추후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인포세션, 테크세미나, 해커톤 등과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플랫폼을 지닌 퍼블릭 체인과 엑셀러레이터의 공동 주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체이너스의 남궁단 부사장은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의 좋은 기회라며 블록체인 시대에도 한국이 블록체인 게임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2]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편집]

2019년 01월, 전 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가 열렸다. 체인플러스는 머니투데이와 체이너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포럼으로 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70여 개 프로젝트, 120여 개의 미디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 통신 위원장은 "과거 30년이 '인터넷 시대'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30년 동안 전 산업을 지배할 기술은 '블록체인'이라며, 세계 주요 선진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뚜렷한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블록체인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낸 것이 선결 과제라 설명하였다.
이어 해당 행상의 축사로 참여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사에서 "2019년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의 원년"이라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민 카드에 블록체인 통합인증 구현하고 각종 행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또한 해당 행사에서 "우리 정부도 세계 각국과 함께 블록체인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블록체인 시장 확산 본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블록체인 놀이터'들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정부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 변화에 정부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희경 국회 4차 산업혁명 선도 포럼 공동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한지 10년인데 이는 단순한 기술로 보기에는 그릇이 크며 정부의 전략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사회적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국내 블록체인의 번영은 제도와 문화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며 블록체인에 대한 충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노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 장치가 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조속히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체계적인 육성 로드맵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퍼블릭 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와 "디앱을 향한 플랫폼들의 치열한 전투"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BITCOIN/소개하자 프로젝트, 〈(코인 밋업) 체이너스 주최 "CHAIN US" 첫번째 Meetup 후기〉, 《airdropga》, 2018-09-18
  2. 권승원 기자, 〈온톨로지(Ontology), 체이너스(Chainers)와 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계약 체결〉, 《토큰포스트》, 2019-03-13
  3. 비전크리에이터, 〈"세계는 전통적 경제의 종말을 인지해야한다."체인플러스 후기〉, 《비전크리에이터 공식블로그》, 2019-01-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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