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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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로봇은 미국방고등기술연구원(DARPA 다르파)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동 개발하였다. 2012년 9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치타 로봇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으며, 실제로 이 로봇은 지난 1989년 이래 깨지지 않던 로봇의 달리기 최고속도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로봇 연구팀에서도 치타 개발을 2009년에 시작하여 2012년에 영상을 공개 했다. 시속 22km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치타 보다는 느렸지만,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로봇이었다. 2014년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로봇 연구팀이 개발한 치타 로봇은 2012년과는 달리 점프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봇에 연결하던 끈도 사라졌다.  
 
치타 로봇은 미국방고등기술연구원(DARPA 다르파)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동 개발하였다. 2012년 9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치타 로봇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으며, 실제로 이 로봇은 지난 1989년 이래 깨지지 않던 로봇의 달리기 최고속도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로봇 연구팀에서도 치타 개발을 2009년에 시작하여 2012년에 영상을 공개 했다. 시속 22km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치타 보다는 느렸지만,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로봇이었다. 2014년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로봇 연구팀이 개발한 치타 로봇은 2012년과는 달리 점프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봇에 연결하던 끈도 사라졌다.  
  
2014년에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치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내 잔디 광장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로봇은 [[전기모터]]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이 치타는 치타 2라고 불리며, 장애물을 뛰어넘고, 시간당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로봇이다. 김상배 교수 등으로 이뤄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과 로봇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4족 '치타' 로봇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는 점핑 능력을 부여하여,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치타 2는 시속 5마일의 속도로 달리다 돌출적으로 등장하는 18인치(45cm)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자신의 신장 절반에 가까운 높이를 뛴다. 기존의 로봇들에 비해서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고 기계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ref name="로봇신문">로봇신문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3 MIT '치타' 로봇 이젠 점프도 한다]〉, 《로봇신문》, 2015-05-31</ref>전의 주행 로봇은 일반적으로 가솔린 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했었다. 김상배 교수는 MI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전기 모터를 사용, 기존의 주행 로봇 보다 조용하고 동물처럼 효율적으로 동작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시간당 10마일의 속도로 주행하지만, 당시 버전 하에서도 최대 30마일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12년 개발한 치타 로봇은 시간당 최대 28.3 마일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었다. 2014년에 개발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치타 로봇은 점핑 능력을 갖췄고 최대 시간당 30마일까지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다.<ref name="아이티조선">김형원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6/2014091685040.html MIT, 점프하고 시속 48킬로미터로 달리는 치타 로봇 개발]〉, 《아이티조선》, 2014-09-1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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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치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내 잔디 광장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로봇은 [[전기모터]]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이 치타는 치타 2라고 불리며, 장애물을 뛰어넘고, 시간당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로봇이다. 김상배 교수 등으로 이뤄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과 로봇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4족 '치타' 로봇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는 점핑 능력을 부여하여,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치타 2는 시속 5마일의 속도로 달리다 돌출적으로 등장하는 18인치(45cm)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자신의 신장 절반에 가까운 높이를 뛴다. 기존의 로봇들에 비해서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고 기계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ref name="로봇신문">로봇신문사,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3 MIT '치타' 로봇 이젠 점프도 한다]〉, 《로봇신문》, 2015-05-31</ref>전의 주행 로봇은 일반적으로 가솔린 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했었다. 김상배 교수는 MI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전기 모터를 사용, 기존의 주행 로봇 보다 조용하고 동물처럼 효율적으로 동작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시간당 10마일의 속도로 주행하지만, 당시 버전 하에서도 최대 30마일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012년 개발한 치타 로봇은 시간당 최대 28.3 마일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었다. 2014년에 개발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치타 로봇은 점핑 능력을 갖췄고 최대 시간당 30마일까지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다.<ref name="아이티조선">김형원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6/2014091685040.html MIT, 점프하고 시속 48킬로미터로 달리는 치타 로봇 개발]〉, 《아이티조선》, 2014-09-16</ref>  
  
 
201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 김상배 교수팀은 아이티(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TC 세션:로보틱스 인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행사에서 ’치타 3(Cheetah 3)‘를 공개했다. 치타 3은 90파운드로 기존 치타보다 가볍게 설계됐으며, [[아마존]]의 [[에코 닷]](Echo Dot)을 탑재, [[인공지능]] [[알렉사]]를 이용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30마일에 달한다. 김상배 교수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치타 3의 로봇 철학이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비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과 같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치타 3을 실제 재난 구조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치타 로봇은 4개의 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바퀴 로봇이 가지 못하는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게 가능하다. 치타 3은 1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기존의 로봇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며 유압식이 아니라 전기 모터를 채택하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ref name="로봇신문3">장길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3 MIT 김상배 교수팀, 4족 보행 로봇 '치타 3' 공개]〉, 《로봇신문》, 2017-07-18</ref>
 
201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 김상배 교수팀은 아이티(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TC 세션:로보틱스 인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행사에서 ’치타 3(Cheetah 3)‘를 공개했다. 치타 3은 90파운드로 기존 치타보다 가볍게 설계됐으며, [[아마존]]의 [[에코 닷]](Echo Dot)을 탑재, [[인공지능]] [[알렉사]]를 이용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30마일에 달한다. 김상배 교수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치타 3의 로봇 철학이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비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과 같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치타 3을 실제 재난 구조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치타 로봇은 4개의 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바퀴 로봇이 가지 못하는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게 가능하다. 치타 3은 1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기존의 로봇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며 유압식이 아니라 전기 모터를 채택하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ref name="로봇신문3">장길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3 MIT 김상배 교수팀, 4족 보행 로봇 '치타 3' 공개]〉, 《로봇신문》, 2017-07-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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