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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 김상배 교수팀은 아이티(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TC 세션:로보틱스 인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행사에서 ’치타 3(Cheetah 3)‘를 공개했다. 치타 3은 90파운드로 기존 치타보다 가볍게 설계됐으며, [[아마존]]의 [[에코 닷]](Echo Dot)을 탑재, [[인공지능]] [[알렉사]]를 이용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30마일에 달한다. 김상배 교수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치타 3의 로봇 철학이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비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과 같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치타 3을 실제 재난 구조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치타 로봇은 4개의 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바퀴 로봇이 가지 못하는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게 가능하다. 치타 3은 1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기존의 로봇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며 유압식이 아니라 전기 모터를 채택하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ref name="로봇신문3">장길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3 MIT 김상배 교수팀, 4족 보행 로봇 '치타 3' 공개]〉, 《로봇신문》, 2017-07-18</ref>
 
201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 김상배 교수팀은 아이티(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TC 세션:로보틱스 인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행사에서 ’치타 3(Cheetah 3)‘를 공개했다. 치타 3은 90파운드로 기존 치타보다 가볍게 설계됐으며, [[아마존]]의 [[에코 닷]](Echo Dot)을 탑재, [[인공지능]] [[알렉사]]를 이용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30마일에 달한다. 김상배 교수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치타 3의 로봇 철학이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비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과 같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치타 3을 실제 재난 구조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치타 로봇은 4개의 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바퀴 로봇이 가지 못하는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뛰어넘는 게 가능하다. 치타 3은 1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기존의 로봇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며 유압식이 아니라 전기 모터를 채택하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ref name="로봇신문3">장길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3 MIT 김상배 교수팀, 4족 보행 로봇 '치타 3' 공개]〉, 《로봇신문》, 2017-07-18</ref>
  
201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무게 9.1kg(20파운드)의 치타 로봇(치타 미니)를 공개했다. 충격에 취약한 산업용 로봇과 달리 힘 제어 기반으로 설계돼 다이나믹한 운동이 가능하며, 울퉁불퉁한 바닥, 푹신한 바닥, 딱딱한 바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하다. 외부의 충격에도 바로 균형을 잡으며 이동할 수 있고, 전기 모터 기반 4족 보행 로봇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ref>네이버랩스,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144 MIT Mini-Cheetah Workshop]〉, 《네이버랩스》, 2019-11-06</ref> 치타 미니로봇을 개발한 벤자민 카츠(Benjamin Katz)는 보도자료를 통해 "치타 미니로봇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쉽게 부서지지 않고 튼튼해서 모험적인 실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고장이 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뿐더러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츠는 "치타 3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바꾸고 싶으면 엄청난 재설계를 해야 한다"면서 "치타 미니는 팔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으면 모듈식 모터를 서너 개만 추가하면 된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ref name="헬로디디">김인한 기자, 〈[https://www.hellodd.com/?md=news&mt=view&pid=67728 MIT '치타로봇' 넘어뜨려도 곧장 회복하고 백플립까지]〉, 《헬로디디》, 2019-03-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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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무게 9.1kg(20파운드)의 치타 로봇(치타 미니)를 공개했다. 충격에 취약한 산업용 로봇과 달리 힘 제어 기반으로 설계돼 다이나믹한 운동이 가능하며, 울퉁불퉁한 바닥, 푹신한 바닥, 딱딱한 바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하다. 외부의 충격에도 바로 균형을 잡으며 이동할 수 있고, 전기 모터 기반 4족 보행 로봇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ref>네이버랩스,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144 MIT Mini-Cheetah Workshop]〉, 《네이버랩스》, 2019-11-06</ref> 미니 치타로봇을 개발한 벤자민 카츠(Benjamin Katz)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니 치타로봇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쉽게 부서지지 않고 튼튼해서 모험적인 실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고장이 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뿐더러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츠는 "치타3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바꾸고 싶으면 엄청난 재설계를 해야 한다"면서 "미니 치타는 팔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으면 모듈식 모터를 서너 개만 추가하면 된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ref name="헬로디디">김인한 기자, 〈[https://www.hellodd.com/?md=news&mt=view&pid=67728 MIT '치타로봇' 넘어뜨려도 곧장 회복하고 백플립까지]〉, 《헬로디디》, 2019-03-05</ref>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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