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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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친환경 에너지-->(Eco Friendly Energy)는 [[에너지]]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과정에 환경오염 물질이 생성되지 않거나 거의 생성되지 않는 [[에너지]]를 말한다. '''[[그린에너지]]''' 또는 '''[[신재생에너지]]'''라고도 불린다. 세부적으로는 [[수소에너지]], [[수력에너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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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Eco Friendly Energy)는 '''[[그린에너지]]''' 또는 '''[[신재생에너지]]'''라고도 불리며, [[에너지]]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과정에 오염 물질이 생성되지 않거나 거의 생성되지 않는 에너지를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소에너지]], [[수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이 있다.
  
 
==개요==
 
==개요==
친환경에너지는 [[석탄]], [[석유]], [[원자력]] 등과 다르게 환경을 오염하지 않는 자연적인 [[에너지]]이다. 친환경에너지는 고갈될 염려가 없고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석연료]]와 같은 환경에 좋지 않은 에너지들을 대신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청정에너지를 통칭하는 신에너지가 있고 태양에너지 및 지열에너지, 수력에너지 등 새롭게 계속 공급되는 재생에너지가 있다.<ref>중원대학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wuackr&logNo=22003521110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친환경에너지란?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와 장단점 - 중원대학교 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 《네이버 블로그》, 2014-06-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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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는 [[석탄]], [[석유]], [[원자력]] 등과 다르게 환경을 오염하지 않는 자연적인 에너지이다. 친환경 에너지는 고갈될 염려가 없고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석연료]]와 같은 환경에 좋지 않은 에너지들을 대신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청정에너지를 통칭하는 신에너지가 있고 태양에너지 및 지열에너지, 수력에너지 등 새롭게 계속 공급되는 재생에너지가 있다.<ref>중원대학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wuackr&logNo=22003521110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친환경에너지란?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와 장단점 - 중원대학교 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 《네이버 블로그》, 2014-06-19</ref>
  
 
==특징==
 
==특징==
지금까지 사용하던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는 앞으로 고갈될 위험이 있다. 또한 화석연료의 생산, 소비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지구를 파괴하여, 연료가 고갈될 염려와 환경오염의 위험성이 적은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재생 가능하여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ref>초록지팡이, 〈[https://blog.naver.com/keepblog/222315833677 친환경 에너지 A to Z]〉, 《네이버 블로그》, 2021-04-19</ref> 10년간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매년 10%라는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역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세계 기후협약 이행이 늦추어지고는 있지만 머지않아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은 더욱 무게 중심을 더 해가고 있다. 선진 각국에서 활발히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가 주종을 이루며, [[바이오매스]], 지열, 파력, 조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친 것을 의미한다. 1998년 미국 조지 워싱턴대에서 발표한 미국의 미래기술에 의하면 미국은 2010년쯤 에너지 소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유럽연합이 1997년 발간한 에너지 백서는 201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인 12%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풍력[[발전]]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덴마크의 경우 4,900개의 풍력터빈에서 1,135MW의 전기를 생산 전기 소비량의 7%를 충당하고 있으며, 에너지 21 계획에 의하면 2000년에 10%, 2030년까지 50%를 풍력으로 신재생 하는 목표 아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f name="홈페이지">녹색에너지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ei.re.kr/</ref> 더불어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2025년까지 세계 5대 녹색 강국 진입을 비전으로 채택하여, 2015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정부 7조, 민간 33조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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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하던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는 앞으로 고갈될 위험이 있다. 또한 화석연료의 생산, 소비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지구를 파괴하여, 연료가 고갈될 염려와 환경오염의 위험성이 적은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재생 가능하여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ref>초록지팡이, 〈[https://blog.naver.com/keepblog/222315833677 친환경 에너지 A to Z]〉, 《네이버 블로그》, 2021-04-19</ref> 10년간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매년 10%라는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역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세계 기후협약 이행이 늦추어지고는 있지만 머지않아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은 더욱 무게 중심을 더 해가고 있다. 선진 각국에서 활발히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가 주종을 이루며, [[바이오매스]], 지열, 파력, 조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에너지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친 것을 의미한다. 1998년 미국 조지 워싱턴대에서 발표한 미국의 미래기술에 의하면 미국은 2010년쯤 에너지 소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유럽연합이 1997년 발간한 에너지 백서는 201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2배인 12%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풍력[[발전]]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덴마크의 경우 4,900개의 풍력터빈에서 1,135MW의 전기를 생산 전기 소비량의 7%를 충당하고 있으며, 에너지 21 계획에 의하면 2000년에 10%, 2030년까지 50%를 풍력으로 신재생 하는 목표 아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f name="홈페이지">녹색에너지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ei.re.kr/</ref> 더불어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2025년까지 세계 5대 녹색 강국 진입을 비전으로 채택하여, 2015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정부 7조, 민간 33조를 투자했다.
 
{|class=wikitable width=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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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우리나라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동향'''</big><ref>한국교통대학교 창의융합학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t.ac.kr/diss/sub03_04.do</ref>
 
|+<big>'''우리나라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동향'''</big><ref>한국교통대학교 창의융합학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ut.ac.kr/diss/sub03_04.do</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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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종류==
 
===신에너지===
 
===신에너지===
[[신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화시켜 이용하거나 수소, 산소 등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이다. 재생할 수 있지 않은 에너지원인 화석연료를 변환한 에너지가 포함된다.<ref name="홈피">이진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6956/blog-ce-re-definition-explanation/ 신재생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 뭐가 다르지?]〉, 《그린피스》, 2018-02-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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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화 시켜 이용하거나 수소, 산소 등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이다. 재생할 수 있지 않은 에너지원인 화석연료를 변환한 에너지가 포함된다.<ref name="홈피">이진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6956/blog-ce-re-definition-explanation/ 신재생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 뭐가 다르지?]〉, 《그린피스》, 2018-02-14</ref>  
 
 
 
====연료전지====
 
====연료전지====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가진 화학적 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전기화학적 장치로서 수소와 산소를 양극과 음극에 공급하여 연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 기술이다. 이러한 연료 전지는 작동 온도와 주 연료의 형태에 따라 알카리형, 인산염형, 용융 탄산염형, 고체 전해질형, 고분자 전해질형(PEMFC) 등으로 구분된다.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구성은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발생시키는 장치인 개질기, 원하는 전기출력을 얻기 위해 단위 전지를 수십장, 수백 장 직렬로 쌓아 올린 본체인 스택,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직류전기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전력변환기, 연료, 공기, 열 회수 등을 위한 펌프류, 센서 등을 말하며 연료전지에 특정에 맞는 기술이 아직 미비한 주변 보조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f name="홈페이지1">녹색에너지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ei.re.kr/</ref>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가진 화학적 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전기화학적 장치로서 수소와 산소를 양극과 음극에 공급하여 연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 기술이다. 이러한 연료 전지는 작동 온도와 주 연료의 형태에 따라 알카리형, 인산염형, 용융 탄산염형, 고체 전해질형, 고분자 전해질형(PEMFC) 등으로 구분된다.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구성은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발생시키는 장치인 개질기, 원하는 전기출력을 얻기 위해 단위 전지를 수십장, 수백 장 직렬로 쌓아 올린 본체인 스택,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직류전기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전력변환기, 연료, 공기, 열 회수 등을 위한 펌프류, 센서 등을 말하며 연료전지에 특정에 맞는 기술이 아직 미비한 주변 보조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f name="홈페이지1">녹색에너지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ei.re.kr/</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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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는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 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자연 과정에 의해 사용한 만큼의 양이 재생되는 에너지이다. 재생에너지는 재생가능에너지로도 불리며 정부에서 정의하는 재생에너지의 범위에는 국제에너지기구나 다른 나라에서 인정하지 않는 에너지 자원도 포함되어 있다. 정부가 밝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약 7% 중 국제적으로도 인정되는 태양광, 풍력 등의 실제 재생가능에너지 비율만을 계산하면 약 1% 정도에 불과하다.<ref name="홈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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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는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 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자연 과정에 의해 사용한 만큼의 양이 재생되는 에너지이다. 재생에너지는 재생가능에너지로도 불리며 정부에서 정의하는 재생에너지의 범위에는 국제에너지기구나 다른 나라에서 인정하지 않는 에너지 자원도 포함되어 있다. 정부가 밝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약 7% 중 국제적으로도 인정되는 태양광, 풍력 등의 실제 재생가능에너지 비율만을 계산하면 약 1% 정도에 불과하다.<ref name="홈피"></ref>
 
 
 
====태양열발전====
 
====태양열발전====
 
[[태양열발전]] 시스템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분산형 시스템과 독립형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중앙 집중형 시스템은 태양 추적 장치라고 불리는 거대한 태양 추적 반사경에서 반사된 태양광을 중앙에 위치한 탑의 한 점에 모아 고열을 얻고, 이 고열로 열교환기 등을 이용하여 고압 수증기를 발생 시켜 전기를 얻는 방식이다. 태양열 이용기술은 태양광선의 파동 성질을 이용하는 태양에너지 광열학적 이용 분야로 태양열의 흡수/저장/열변환 등을 통하여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의 시스템 구성 및 집열기의 종류는 태양열 집열이 이루어지는 부분으로 집열온도는 집열기의 열손실율과 집광장 치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집열부와 열 시점과 집열량이 이용 시점과 부하량에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일종의 버퍼 역할을 할 수 있는 열저장 탱크의 축열부, 태양열 축열조에 저장된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보조 열원에 의해 공급하는 이용부, 태양열 축열조에 저장된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보조 열원에 의해 공급하는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태양열발전]] 시스템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분산형 시스템과 독립형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중앙 집중형 시스템은 태양 추적 장치라고 불리는 거대한 태양 추적 반사경에서 반사된 태양광을 중앙에 위치한 탑의 한 점에 모아 고열을 얻고, 이 고열로 열교환기 등을 이용하여 고압 수증기를 발생 시켜 전기를 얻는 방식이다. 태양열 이용기술은 태양광선의 파동 성질을 이용하는 태양에너지 광열학적 이용 분야로 태양열의 흡수/저장/열변환 등을 통하여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의 시스템 구성 및 집열기의 종류는 태양열 집열이 이루어지는 부분으로 집열온도는 집열기의 열손실율과 집광장 치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집열부와 열 시점과 집열량이 이용 시점과 부하량에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일종의 버퍼 역할을 할 수 있는 열저장 탱크의 축열부, 태양열 축열조에 저장된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보조 열원에 의해 공급하는 이용부, 태양열 축열조에 저장된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부족할 경우 보조 열원에 의해 공급하는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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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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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에너지====
[[지열에너지]]는 [[지구]] 내부에서 표면을 거쳐 외부로 나오게 되는 [[열]]로, 지구는 중심부로 갈수록 온도가 높아져 지구 중심부의 온도는 4,000도에 달한다. 이러한 지열은 열전도에 의해서만 가스, 온수 및 화산분출 등에 의해 유출되는데, 그 양은 지역적으로 크게 다르지만, 지구의 전 표면에서 방출된다. 따라서 지열 에너지는 재생이 불가능한 에너지원이지만 지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므로 굴착하는 깊이에 따라 잠재력은 거의 무한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열 에너지 기술은 물, 지하수 및 지하의 열 등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의 약 47%가 지표면을 통해 지하에 저장되며, 이렇게 태양열을 흡수한 땅속의 온도는 지형에 따라 다르지만, 지표면 가까운 땅속의 온도는 대략 10~20도 정도를 유지하여 열펌프를 이용하는 냉난방 시스템에 이용된다.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심부 지중온도는 80도 정도로서 직접 냉난방에 이용이 가능하다. 지열시스템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지열을 회수하는 파이프인 열교환기 회로 구성에 따라 폐회로와 개방 회로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폐회로는 파이프가 폐회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이프 내에는 지열을 회수하기 위한 열매가 순환되며, 파이프의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칠렌이 사용된다. 폐회로 시스템은 루프의 형태에 따라 수직, 수평 루프 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수직으로 100~150m, 수평으로는 1.2~1.8m 정도 깊이로 묻히게 되며 상대적으로 냉난방 부하가 적은 곳에 쓰인다. 또한 개방 회로는 온천수, 지하수에서 공급받은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개방된 것으로 풍부한 수원지가 있는 곳에서 적용될 수 있고 폐회로가 파이프 내의 열매와 지열 소스가 열교환 되는 것에 비해 개방 회로는 파이프 내로 직접 지열 소스가 회수되므로 열전달효과가 높고 설치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폐회로보다 보수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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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에서 표면을 거쳐 외부로 나오게 되는 열로, 지구는 중심부로 갈수록 온도가 높아져 지구 중심부의 온도는 4,000도에 달한다. 이러한 지열은 열전도에 의해서만 가스, 온수 및 화산분출 등에 의해 유출되는데, 그 양은 지역적으로 크게 다르지만, 지구의 전 표면에서 방출된다. 따라서 지열 에너지는 재생이 불가능한 에너지원이지만 지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므로 굴착하는 깊이에 따라 잠재력은 거의 무한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열 에너지 기술은 물, 지하수 및 지하의 열 등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의 약 47%가 지표면을 통해 지하에 저장되며, 이렇게 태양열을 흡수한 땅속의 온도는 지형에 따라 다르지만, 지표면 가까운 땅속의 온도는 대략 10~20도 정도를 유지하여 열펌프를 이용하는 냉난방 시스템에 이용된다.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심부 지중온도는 80도 정도로서 직접 냉난방에 이용이 가능하다. 지열시스템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지열을 회수하는 파이프인 열교환기 회로 구성에 따라 폐회로와 개방 회로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폐회로는 파이프가 폐회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이프 내에는 지열을 회수하기 위한 열매가 순환되며, 파이프의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칠렌이 사용된다. 폐회로 시스템은 루프의 형태에 따라 수직, 수평 루프 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수직으로 100~150m, 수평으로는 1.2~1.8m 정도 깊이로 묻히게 되며 상대적으로 냉난방 부하가 적은 곳에 쓰인다. 또한 개방 회로는 온천수, 지하수에서 공급받은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개방된 것으로 풍부한 수원지가 있는 곳에서 적용될 수 있고 폐회로가 파이프 내의 열매와 지열 소스가 열교환 되는 것에 비해 개방 회로는 파이프 내로 직접 지열 소스가 회수되므로 열전달효과가 높고 설치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폐회로보다 보수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조력발전====
 
====조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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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차발전''' : 해양 표면층의 온수와 심해 500~1,000m 정도의 냉수와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 시켜 발전하는 기술이다.<ref name="홈페이지1"></ref>
 
* '''온도차발전''' : 해양 표면층의 온수와 심해 500~1,000m 정도의 냉수와의 온도 차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 시켜 발전하는 기술이다.<ref name="홈페이지1"></ref>
  
====폐기물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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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
[[폐기물에너지]]는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에 의한 오일화기술, 성형 고체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및 소각에 의한 열 회수기술 등의 가공 및 처리 방법을 통해 고체 연료, 액체 연료, 가스 연료, 폐열 등을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 재생에너지이다. 폐기물 에너지 기술은 폐기물을 변환 시켜 연료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더불어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를 통한 오일화기술, 성형 고체 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소각에 의한 열 회수 기술 등으로 가공, 처리하여 고/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으로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기물 에너지 원리 및 구조는 산업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소각로, 보일러에서 냉각 시 스팀이 발생하는 보일러, 스팀공급을 하는 스팀공급 배관, 스팀을 사용하여 폐수를 증발 농축시키는 증발 농축시설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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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는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에 의한 오일화기술, 성형 고체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및 소각에 의한 열 회수기술 등의 가공 및 처리 방법을 통해 고체 연료, 액체 연료, 가스 연료, 폐열 등을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 재생에너지이다. 폐기물 에너지 기술은 폐기물을 변환 시켜 연료 및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더불어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를 통한 오일화기술, 성형 고체 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소각에 의한 열 회수 기술 등으로 가공, 처리하여 고/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으로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기물 에너지 원리 및 구조는 산업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소각로, 보일러에서 냉각 시 스팀이 발생하는 보일러, 스팀공급을 하는 스팀공급 배관, 스팀을 사용하여 폐수를 증발 농축시키는 증발 농축시설이 있다.<ref name="홈페이지1"></ref>
  
 
==최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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