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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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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Kakao Talk)
카카오톡(Kakao Talk)

카카오톡(Kakao Talk)은 ㈜카카오가 개발한 메신저 서비스이다. 약칭 카톡이라고 한다. 2010년 3월 처음 개발하여, 2011년 사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고, 2012년 4,000만명을 돌파했다. PC용과 스마트폰용이 서로 연동되어 작동한다. PC는 윈도우맥킨토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 블랙베리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3명 이상이 단체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주고받는 것을 '단톡'이라고 한다. 단톡 도중에 개별적인 메신저를 따로 주고받는 것을 '개톡'이라고 한다.

역사

  • 2010년 3월 ㈜아이위랩에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 2010년 9월 회사명을 ㈜카카오로 변경
  • 2014년 5월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억건을 돌파했으며 12개국의 언어를 지원
  • 2014년 5월 포털 업체인 다음과 합병하여 ㈜다음카카오로 통합 법인을 설립
  • 2015년 9월 다시 회사명을 ㈜카카오로 변경

주요 인물

  • 김범수(1966년 3월 8일 ~ ) : 게임(현 NHN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이며 NHN의 공동대표이사였다. 현재는 통합 법인인 카카오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특징

카카오톡

카카오톡은 무료 통화(음성 및 영상), 문자 메시지 서비스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 음성 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1대1 및 그룹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여러 명(5명까지)의 친구들과 함께 그룹으로 통화할 수 있는 그룹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은 전화번호나 카카오 계정의 두 가지를 기반으로 계정과 주소록을 관리한다. 휴대폰에 카카오톡 설치 시 사용자의 연락처 목록을 기반으로 친구를 찾고 이를 친구로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 계정을 생성하고 이를 이용할 경우 기기 교체 시나 번호 변경 시에도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을 유지할 수 있다.

관련 서비스

카카오 게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카카오 스토리,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김기사(이후 카카오내비로 이름 변경),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 택시, 모바일 송금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등의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특별한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테마나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스토어나 친구 관리 기능, 여러 가지 제품을 구매하고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인 선물하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카카오의 음악소셜서비스인 카카오 뮤직과 연동이 가능하다.

사용자 수

카카오톡의 사용자 수는 국내와 해외 비중이 8대 2로, 2015년 1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총 4,820만명이다. 국내 이용비율이 79%를 차지한다. 국내 이용자 수는 2015년 1분기 3,800만 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외 사용자 수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

클레이튼(Klaytn)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대중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6월 27일 출시했다.[1]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용자들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카카오가 선보일 암호화폐 '클레이'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이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암호화페를 관리할 지갑이 필요하고 클레이가 거래되는 거래소가 반드시 필요하다.[2]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될거라는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될 경우 별도의 앱 다운이 필요 없어져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이 크게 확대된다.[3] 클레이튼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이 카카오톡에 탑재돼 카카오톡에서 접근이 가능해지면 지금까지 업계가 겪었던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업계의 가장 큰 과제인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카카오톡에 탑재되지 않더라도 카카오톡 ID와 연계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예상할 수 있다. 이미 서비스를 내놓은 코스모체인의 'Fitsme'만 봐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ID로 본인인증 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논란

카카오톡 출시 초기에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기능을 배포했는데, 와이파이 기반의 무제한 통화가 가능했다. 이 기능이 요금제에 상관없이 상대방과의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들의 불만의 대상이 되었다. 2014년 10월 ㈜다음카카오(현 ㈜카카오)는 2013년부터 수사 기관의 도청 영장에 응하여 총 100회가 넘는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 등을 수사기관에 제공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용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각주

  1. 황치규기자, 〈카카오판 블록체인 '클레이튼' 마침내 공개〉, 《더비체인》, 2019-06-27
  2. FN파스,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다음달 27일 베일 벗는다〉, 《네이버 포스트》, 2019-05-20
  3. 김진배 기자, 〈블록체인 대중화 원년 될까… ‘클레이튼’에 거는 기대감〉, 《블록미디어》, 2019-06-2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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