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키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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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전자가 크립토키티 게임의 전부라고 할 수 없는데, 형질은 겉으로 발현시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비로소 가치가 올라가는데 어떠한 형질이 발현될지는 유저나 운영자가 정하는 것이 아닌 부모 고양이와 조상 고양이 개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유전자가 섞여 랜덤하게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교배할 개체들은 먼저 선택한 뒤, 교배가 가능한 시간이 될 때마다 교배를 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손을 쓸 수 있는 방도가 없다. 또한 설사 겉으로 형질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잠재적으로는 특별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ref name="네모난꿈"></ref> 평범한 고양이 사이에서 희귀하고 비싼 품종이 태어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해 다른 수집형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라준다면 평범한 고양이로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고양이를 계속하여 가지고 있어 자신만의 고양이 컬랙션을 만들 수 있으며 시장에 팔아 이더리움으로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유전자가 크립토키티 게임의 전부라고 할 수 없는데, 형질은 겉으로 발현시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비로소 가치가 올라가는데 어떠한 형질이 발현될지는 유저나 운영자가 정하는 것이 아닌 부모 고양이와 조상 고양이 개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유전자가 섞여 랜덤하게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교배할 개체들은 먼저 선택한 뒤, 교배가 가능한 시간이 될 때마다 교배를 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손을 쓸 수 있는 방도가 없다. 또한 설사 겉으로 형질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잠재적으로는 특별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ref name="네모난꿈"></ref> 평범한 고양이 사이에서 희귀하고 비싼 품종이 태어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해 다른 수집형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라준다면 평범한 고양이로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이렇게 얻은 고양이를 계속하여 가지고 있어 자신만의 고양이 컬랙션을 만들 수 있으며 시장에 팔아 이더리움으로 바꿀 수도 있다.
 
==한계==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디앱으로 대표되며 이더리움이 현재 가진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크립토키티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전에 없는 [[트래픽]]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쏠렸고, 이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제 때 고양이를 번식하거나 매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ref name="손경호">손경호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27821 이더리움 가능성-한계 보여준 고양이게임]〉, 《지디넷코리아》, 2017-12-08</ref> 만약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요한 계약, 혹은 금융거래를 하다가 이러한 서비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 피해는 사용자들이 고스란히 받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네트워크의 불안전성을 제거하고 그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 다른 문제점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특성상 이더리움은 트랜잭션이 발생할 때마다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게임 속 모든 활동에 비용이 발생한다면 사용자가 느끼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ref name="손경호"></ref> 예를 들어 해시넷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로그인을 한 뒤 검색을 하고 그 결과를 클릭하는 등의 일련의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셈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크립토키티의 몰락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한계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ref name="오세성">오세성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7123095g 퍼블릭 블록체인 약점 드러낸 ‘크립토키티’의 몰락]〉, 《한경닷컴》, 2018-07-12</ref> 거래가 발생하는 매순간 사용자는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네트워크 거래량에 따라 그 비용은 점차 증가한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퍼블릭 블록체인에 연결된 하위체인을 사용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ref name="오세성"></ref> 이오스의 경우에도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 대신 판매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성질을 지닌 하위체인으로 개별 사용자의 특성에 맞춘 네트워크를 먼저 구축한 후, 해당 네트워크에 대한 공증을 퍼블릭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방식이다.<ref name="오세성"></ref> [[아이콘]], [[에이치닥]]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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