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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이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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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이니아주 위치

태즈메이니아주(영어: Tasmania)는 태즈메이니아섬(문화어: 태즈메이니어 섬)과 주변 으로 이루어진 호주의 주이다. [1]

개요[편집]

태즈메이니아주의 면적은 68,401km²이며 인구는 529,903명 (2018)이다. 대륙의 동남쪽 240km에 위치하며, 대륙으로부터 배스해협에 의해 나뉜다. 태즈메이니아주는 태즈메이니아섬과 주위 섬들을 포함한다. 주도와 가장 큰 도시는 호바트(영어: Hobart)이다. 주도는 동남쪽에 있으며 인구 50만 명 중 40%가량이 거주한다. 이외엔 론세스턴, 데번포트, 버니 등의 도시가 있다.

이 섬에 유럽인 최초로 도착한 아벌 얀손 타스만(Abel Janszoon Tasman)의 이름을 따서 (영어식 발음으로)태즈메이니아로 불리고 뉴질랜드호주 사이의 바다는 태즈메이니아 해(海)라고 불린다.

태즈메이니아는 그곳의 크기와 상대적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의 덕택에 "자연의 주"와 "영감의 섬"으로 홍보된다. 공식적으로 거의 태즈메이니아의 37%가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 중이다. 다른 주요한 거주지는 북쪽의 론서스턴, 북서쪽의 데번포트, 버니 등이 있다. 남극에 가까운 매쿼리섬은 또한 휴온 벨리 카운실 지방 정부 구역의 부분으로서, 주 관리 아래 있다.[2][3]

자연환경[편집]

대부분의 산지 지역은 주의 중서부 지역의 대부분을 덮는 중앙 산악 지역이다. 중동부에 위치한 중부 지방은 상당히 평평하며 비록 농사 활동이 주를 통틀어 산재해 있을지라도 농업을 위해 이용된다.

태즈메이니아주의 가장 높은 산은 1617m의 오싸 산(Mount Ossa)이다. 산은 세계에서 유명한 '크래들 산과 세인트 클래어 호수 국립공원(Cradle Mountain-Lake St Clair National Park)'의 심장부에 위치한다. 태즈메이니아의 상당이 아직도 빽빽한 이 우거저 있다. 기후는 연 평균기온 12℃ 내외에 연교차가 10℃ 정도로 연교차가 온대 지방 치곤 많이 적으며, 비도 1년 내내 고르게 오는 해양성기후를 띈다. 아의 대륙은 42°S 147°E와 지구를 둘러싸는 악명높은 "로링 포티스(Roaring Forties)" 바람의 경로에 정확히 위치해 있다.

대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호주의 주요 관광 자원이다. 주민들도 주도 호바트 근처, 해안 일부 도시, 부속 에 몰려 살다시피 하므로 내륙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다. 호주 관광청에서도 열심히 밀고 있다.

유대류 동물인 태즈메이니아데블이 오직 이 섬에서만 서식한다. 20세기 초반까지는 유대류 맹수인 주머니 늑대(사일러사인)도 거주하였으나 이후 멸종됐다. 호바트 동물원(Hobart Zoo)이 마지막 개체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지만, 마지막 개체가 폐사한 이후 동물원도 곧 문을 닫은 관계로 직접 그 흔적을 찾긴 어려울 것이다. 다만 동물원의 터 자체는 아직도 남아 있다.

본토의 남쪽에 위치한 가장 큰 이란 점과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열심히 밀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제주도와 흡사하다.

역사[편집]

원주민[편집]

태즈메이니아에 최초로 거주한 것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일종인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그룹이었다. 대략 10,000년 전에 해수면의 상승으로 태즈메이니아는 본토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분리되어 섬이 되었고, 원주민들은 이후 수천 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살았다.

1803년 영국의 정착 시기에 태즈메이니아 원주민 인구는 5,000명과 10,000명 사이로 집계되었으며 크게 9개의 종족으로 분류되었다. 전쟁과 학대의 피해는 물론, 어떤 면역도 없었던 상황에서 유입된 낯선 전염병으로 인해, 인구는 1833년까지 300명으로 급속히 감소되었다. 원주민 인구의 거의 대다수가 조지 오거스터스 로빈슨에 의해 플린더스 섬으로 강제 이주당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지막 순수 혈통의 태즈메이니아 애보리진으로 간주되는 트루가니니(Truganini, 1812년 ~ 1876년)라는 여성을 마지막으로 이들의 민족 정체성은 사실상 대가 끊겼다.

유럽인의 도착[편집]

1642년 11월 24일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벌 타스만이 최초로 태즈메이니아의 발견을 보고하였다. 1772년 섬에 마르크-조셉 마리온 두 프레스네(Marc-Joseph Marion du Fresne)가 이끄는 프랑스 원정대가 상륙했다. 1777년 선장 제임스 쿡 또한 섬을 발견했고 수많은 다른 유럽인 뱃사람들이 상륙하면서 다채로운 지형상의 특징들이 알려졌다.

섬을 주장하는 프랑스를 막는 목적으로 존 보웬 하에,시드로부터 조그만 일행이 보내진것에 의해, 1803년 더웬트 강 어귀(Derwent estuary)의 동쪽 제방 상 리스돈 후미(Risdon Cove)에 영국인에 의한 최초의 정착이 이뤄졌다. 신선한 물이 훨씬 풍부했던 곳인 더웬트의 서쪽 부분 설리번의 후미 상 1804년 섬의 남쪽 5km에 선장 데이비드 콜린스(David Collins)에 의한 대안 정착이 이뤄졌다. 최후의 정착은 당시 영국 식민지 비서관 로드 호바트(Lord Hobart)의 이름을 따서 후에 호바트로 축약된, 호바트 타운 혹은 호바톤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리스돈에 정착은 후에 멈추었다.

초기 정착자들은 거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자나 농업과 다른 산업을 발전시킬 직무를 갖는 군대 감시인이었다. 수많은 다른 유죄 판결을 받은 정착자들에 기초한 이민이 특히 서쪽 해안에 맥콰리에 항구(Macquarie Harbour)와 남동쪽에 아서 항구(Port Arthur)에 하쉬 페날 콜로니(Harsh Penal Colonies) 같은 제 2의 감옥을 포함하면서 반 디에멘의 땅에서 이뤄졌다.

1825년 12월 3일에 반 디에멘의 땅은 사법 설립과 입법부를 갖은채 뉴 사우스 웨일즈로부터 분리된 식민지로 공표되었다.

20세기 이후 ~ 최근[편집]

1936년 9월 16일, 마지막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가 호바트 동물원에서의 죽음으로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모두 멸종되었다. 태즈메이니아는 생명과 재산의 큰 손실을 입었던 《1967년 태즈메이나 화재》로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 주 정부는 환경적으로 페더 호수(Lake Pedder)의 상당을 범람할 계획을 발표했다. 거의 불가능한 호바트의 더웬트 강을 건너던 화물선 MV Lake Illawarra가 충돌했을 때인 1975년 태즈만 다리 대참사가 발생했다. 국내와 국제적인 관심이 1980년대 초기 프랭클린 댐을 반대하던 캠페인을 둘러쌌다. 이것은 그린 무브먼트(Green movement)의 시작에 기여했다.

마틴 브라이언트가 총을 쏴서 관광객과 거주자들을 포함하는 35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21명이 다쳤었던 현재 포트 아서 학살(Port Arthur massacre)로서 알려진 사건이 1996년 4월 28일에 일어났다. 화기의 사용이 즉시 검토되었고 새로운 총 소유 법이 전국적으로 채택되었다.[5]

2006년 4월 베이콘스필드 광산 붕괴 (Beaconsfield Mine collapse)가 규모가 작은 지진에 의해 일어났고 한명이 죽고 두명은 14일 동안 지하에서 갇혔었다.

산업[편집]

태즈메이니아주에는 강이 상당히 많아 수력발전이 발달하였으며 주 전체 설비 용량의 76%를 차지한다. 그로 인해 전력 도매가격이 몹시 낮으며 본토로 전력을 수출 하는게 주 경제 활동중의 하나였는데 2016년에는 가뭄이 드는 바람에 심각한 전력난이 발생했다. 그래도 재생에너지로서의 전환이 100% 완료된 지역이며, 2020년 12월에 100%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데 성공했다. 의료용 마약에 사용되는 슈퍼 양귀비 재배지이기 때문에 농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다.

교육[편집]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Tasmania; UTAS)가 이 섬 안에 존재한다. 재학생 수는 2만 2천명이다. 캠퍼스는 론세스톤과 호바트에 있다. 호주해양대학(Australian Maritime College)과 6개학부 (비즈니스, 공학, 인문예술, 교육, 법학, 보건의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연방정부의 도서지역 이민우대 정책과 맞물려 UTAS를 나오면 영주권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기때문에 유학생들이 많다. 2년간 태즈메이니아에 거주한다는 조건으로 영주권이 나오는 것인데, 2년뒤에도 남아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태즈메이니아는 산업기반이 약해서 호주인 청년들도 대도시에 가서 일자리를 구하는걸 선호한다.

여행[편집]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는 없으나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의 대도시에서 환승할 수 있다. 호주의 주요 대도시에는 태즈메이니아 주도인 호바트로 가는 항공편이 많다. 호주 남단의 답게 겨울철에는 일부 지역에 눈이 올 정도로 추워진다. 태즈메이니아 섬 남단은 오로라 관측도 가능하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태즈메이니아주〉, 《위키백과》
  2. 태즈메이니아〉, 《네이버 지식백과》
  3. 태즈메이니아〉,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오스트랄라시아 같이 보기[편집]

오스트랄라시아 국가
오스트랄라시아 도시
오스트랄라시아 바다
호주의 섬과 지리
뉴질랜드의 섬
오스트랄라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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