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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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쓰시타 고노스케.jpg|썸네일|200픽셀|'''[[마쓰시타 고노스케]]'''(まつしたこうのすけ, 松下幸之助)]]
 
  
'''파나소닉'''(Panasonic)은 [[일본]]의 종합 가전제품 생산회사이다.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있다. 창업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Matsushita Konosuke)이고, 대표는 '''[[카즈히로 쓰가]]'''(Kazuhiro Tsuga)이다. 한국에 [[㈜파나소닉코리아]]<!--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 코리아-->를 두고 있다. 일본 전기업계에서는 [[히타치]], [[소니]]에 이어 3위의 매출액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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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PANASONIC)은 일본의 대기업으로 종합 가전제품 생산회사이다. 본사는 오사카부 가도마시에 있으며 창업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이다. 한국에 [[㈜파나소닉코리아]]<!--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 코리아-->를 두고 있다. 국내 전기업계에서는 [[히타치]], [[소니]]에 이어 3위의 매출액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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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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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 한국에서 '아남 내셔널' 브랜드를 폐지하면서 로고가 영문자 '아남'으로 변경되었다.
 
* 1998년 : 한국에서 '아남 내셔널' 브랜드를 폐지하면서 로고가 영문자 '아남'으로 변경되었다.
 
* 2000년 06월 : 나카무라 쿠니오 전무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모리시타 사장은 회장으로, 마쓰시타 마사하루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마쓰시타 마사유키 부사장은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미래의 사장후보로 꼽혔던 창업자 고노스케의 직손인 마쓰시타 마사유키가 부회장으로 취임함으로써 마쓰시타 가의 사장 세습이 끊어졌다.
 
* 2000년 06월 : 나카무라 쿠니오 전무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모리시타 사장은 회장으로, 마쓰시타 마사하루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마쓰시타 마사유키 부사장은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미래의 사장후보로 꼽혔던 창업자 고노스케의 직손인 마쓰시타 마사유키가 부회장으로 취임함으로써 마쓰시타 가의 사장 세습이 끊어졌다.
* 2001년 04월 : 마쓰시타 전자공업을 흡수 합병해, 사내 분사로 '반도체사',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사', '조명사'로 분사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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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04월 : 마쓰시타 전자공업을 흡수 합병해, 사내 분사로 '반도체사'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사' '조명사'로 분사화 시켰다.  
 
* 2001년 08월 : 파나소닉의 산하에 있는 미야타 공업(자전거나 소화기 등의 메이커, 현재의 모리타 미야타 공업)의 보유주식의 반을 모리타에 양도했다.
 
* 2001년 08월 : 파나소닉의 산하에 있는 미야타 공업(자전거나 소화기 등의 메이커, 현재의 모리타 미야타 공업)의 보유주식의 반을 모리타에 양도했다.
 
* 2001년 10월 27일 : '루믹스(LUMIX)' 브랜드 최초가 되는 디지털카메라 'DMC-LC5' 'DMC-F7'을 발매했다. 이 모델 이전에 사용되고 있던 '쿨 샷'브랜드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 2001년 10월 27일 : '루믹스(LUMIX)' 브랜드 최초가 되는 디지털카메라 'DMC-LC5' 'DMC-F7'을 발매했다. 이 모델 이전에 사용되고 있던 '쿨 샷'브랜드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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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9일 : 2020년 1월 7일에 도요타자동차와 합작회사 프라임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를 설립해, 양 회사의 일부 자회사를 합작회사에 이관하는 마을 조성 사업 통합에 합의했다.<ref name="파나위키"></ref><ref name="합의">〈[https://news.panasonic.com/jp/press/data/2019/05/jn190509-1/jn190509-1-1.pdf “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と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街づくり事業に関する合弁会社の設立に合意”]〉, 《파나소닉 주식회사, 토요타 주식회사》, 2019-05-10</ref>
 
*2019년 05월 09일 : 2020년 1월 7일에 도요타자동차와 합작회사 프라임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를 설립해, 양 회사의 일부 자회사를 합작회사에 이관하는 마을 조성 사업 통합에 합의했다.<ref name="파나위키"></ref><ref name="합의">〈[https://news.panasonic.com/jp/press/data/2019/05/jn190509-1/jn190509-1-1.pdf “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と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街づくり事業に関する合弁会社の設立に合意”]〉, 《파나소닉 주식회사, 토요타 주식회사》, 2019-05-10</ref>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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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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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변경의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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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마쓰시타(Matsushita)' '내셔널(National)' '파나소닉(Panasonic)'의 명칭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단점이 해마다 늘어나 브랜드 이미지의 통일이 필요했다.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도 장기적으로 회사명 변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고, 1975년~1984년에 '글로벌 경영에는 마쓰시타라는 사명과 내셔널이라는 브랜드를 알기 어렵지 않은가'라고 질문받았을 때, '어차피 그런 때가 되어 필요하다면, 사명을 바꾸는 것은 개의치 않겠다'라고 단언한 바 있다. 1989년 1월에 들어서자마자 '파나(PANA)'로 사명 변경이 검토되었으나 마쓰시타 마사하루가 크게 화를 내면서 보류되었다. 그 상황은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마쓰시타 전기는 일본 국외에 자사의 브랜드명 '파나소닉'으로 더 알려진 것을 고려해, 2008년 10월 1일부로 회사명을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에서 '파나소닉 주식회사(영칭 Panasonic Corporation)'로 변경했다. 백색 가전에 사용되어 온 '내셔널(National)'브랜드도 2009년도까지 폐지하고 '파나소닉(Panasonic Corporation)'으로 일원화할 의향을, 같은 해 1월 10일의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ref name="이름">〈[https://news.panasonic.com/jp/press/data/jn080110-4/jn080110-4.html グループ全活動をグローバルブランドの価値向上に結集〜松下電器産業株式会社が「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に社名を変更]〉, 《파나소닉 공식 뉴스》, 2008-01-10</ref> 6월 26일의 2008년도 정례주주총회에서 채결이 이루어졌으며, 회사명 변경은 만장일치로 정식결정되었다. 회사명의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에서 '파나소닉 주식회사'에의 변경과 그룹 회사 명칭의 '파나소닉'에의 통일(일부 예외 있음)이 승인되었다. 사명 변경의 첫 단계로서 지금까지 일본 국내용의 마쓰시타제 백색 가전에 사용되어 온 '내셔널'브랜드는 2008년 6월 30일 제조·출하·발매분에 한해서 공식 사용을 완전 종료하고 다음 7월 1일 발매의 신제품부터 '파나소닉' 브랜드로 통합되었다. 이후 제조·출하·발매된 마쓰시타제 백색가전(마쓰시타 전기공업 제품 포함)은(이전의 '내셔널'이 아닌) 모두 '파나소닉'로고로 변경된(일부의 '내셔널'브랜드 제품은 품번은 변경하지 않고 '파나소닉' 로고에만 변경된 것이 있다. 1호는 전구형 형광등 파룩볼 프리미어Q(퀵) 시리즈와 세환형 형광등 슬림 파룩 프리미어 시리즈). 2008년 8월 25일에 이전의 '내셔널'제품 재고를 9월 30일까지 완전히 없앨 계획을 발표했다. 내셔널 제품은 현재 모두 재고 및 전시품 한도가 되었으며 내셔널 제품은 매진되는 대로 매장에서 완전 소멸할 예정이었다. 그 후, 9월 16일에 회사명 변경일과 같은 날에 발매되는 백색 가전을 일제히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마쓰시타(Matsushita)' '내셔널(National)' '파나소닉(Panasonic)'의 명칭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단점이 해마다 늘어나 브랜드 이미지의 통일이 필요했다.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도 장기적으로 회사명 변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고, 1975년~1984년에 '글로벌 경영에는 마쓰시타라는 사명과 내셔널이라는 브랜드를 알기 어렵지 않은가'라고 질문받았을 때, '어차피 그런 때가 되어 필요하다면, 사명을 바꾸는 것은 개의치 않겠다'라고 단언한 바 있다. 1989년 1월에 들어서자마자 '파나(PANA)'로 사명 변경이 검토되었으나 마쓰시타 마사하루가 크게 화를 내면서 보류되었다. 그 상황은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마쓰시타 전기는 일본 국외에 자사의 브랜드명 '파나소닉'으로 더 알려진 것을 고려해, 2008년 10월 1일부로 회사명을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에서 '파나소닉 주식회사(영칭 Panasonic Corporation)'로 변경했다. 백색 가전에 사용되어 온 '내셔널(National)'브랜드도 2009년도까지 폐지하고 '파나소닉(Panasonic Corporation)'으로 일원화할 의향을, 같은 해 1월 10일의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ref name="이름">〈[https://news.panasonic.com/jp/press/data/jn080110-4/jn080110-4.html グループ全活動をグローバルブランドの価値向上に結集〜松下電器産業株式会社が「パナソニック株式会社」に社名を変更]〉, 《파나소닉 공식 뉴스》, 2008-01-10</ref> 6월 26일의 2008년도 정례주주총회에서 채결이 이루어졌으며, 회사명 변경은 만장일치로 정식결정되었다. 회사명의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에서 '파나소닉 주식회사'에의 변경과 그룹 회사 명칭의 '파나소닉'에의 통일(일부 예외 있음)이 승인되었다. 사명 변경의 첫 단계로서 지금까지 일본 국내용의 마쓰시타제 백색 가전에 사용되어 온 '내셔널'브랜드는 2008년 6월 30일 제조·출하·발매분에 한해서 공식 사용을 완전 종료하고 다음 7월 1일 발매의 신제품부터 '파나소닉' 브랜드로 통합되었다. 이후 제조·출하·발매된 마쓰시타제 백색가전(마쓰시타 전기공업 제품 포함)은(이전의 '내셔널'이 아닌) 모두 '파나소닉'로고로 변경된(일부의 '내셔널'브랜드 제품은 품번은 변경하지 않고 '파나소닉' 로고에만 변경된 것이 있다. 1호는 전구형 형광등 파룩볼 프리미어Q(퀵) 시리즈와 세환형 형광등 슬림 파룩 프리미어 시리즈). 2008년 8월 25일에 이전의 '내셔널'제품 재고를 9월 30일까지 완전히 없앨 계획을 발표했다. 내셔널 제품은 현재 모두 재고 및 전시품 한도가 되었으며 내셔널 제품은 매진되는 대로 매장에서 완전 소멸할 예정이었다. 그 후, 9월 16일에 회사명 변경일과 같은 날에 발매되는 백색 가전을 일제히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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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8년 9월 27일, 오사카부 카도마시의 본사 옥상의 '마쓰시타 전기'의 오려낸 문자를 완전히 철거했다. 회사명 변경은, 예정대로 2008년 10월 1일에 실시, '마쓰시타'나 '내셔널'을 붙인 자회사도, 마쓰시타 전기 본체의 사명 변경과 동시에 사명을 일제히 변경('마쓰시타 전기공업'→'파나소닉 전기공업' 등)해, 기업 그룹도 마쓰시타 그룹에서 파나소닉 그룹으로 변경했다. 게다가 파나소닉 제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사명 변경에 수반해, 2008년 10월 개편시에, '내셔널'을 붙인 프로그램 명칭이, '파나소닉'을 붙인 것으로 변경되었다('내셔널 극장'에서 '파나소닉' 드라마 시어터로). 파나소닉은 또 자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마쓰시타 정치경제원, 마쓰시타 교육연구재단 등)이나 마쓰시타 기념병원 등 관련 계열 단체의 명칭은 유지하고 그룹 각사의 사명이 바뀐 뒤에도 이들 관련 계열 단체의 명칭은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f name="이름"></ref> 하지만 마쓰시타교육연구재단을 파나소닉교육재단으로 하는 등 일부 단체는 명칭을 변경했다. 또 도쿄 다이토 센소지 카미나리몬의 명판은 마쓰시타전기에서 바뀌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계속해, 일본계 기업의 일사로서 '마쓰시타 전기'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ref name="파나위키"></ref>
 
또, 2008년 9월 27일, 오사카부 카도마시의 본사 옥상의 '마쓰시타 전기'의 오려낸 문자를 완전히 철거했다. 회사명 변경은, 예정대로 2008년 10월 1일에 실시, '마쓰시타'나 '내셔널'을 붙인 자회사도, 마쓰시타 전기 본체의 사명 변경과 동시에 사명을 일제히 변경('마쓰시타 전기공업'→'파나소닉 전기공업' 등)해, 기업 그룹도 마쓰시타 그룹에서 파나소닉 그룹으로 변경했다. 게다가 파나소닉 제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사명 변경에 수반해, 2008년 10월 개편시에, '내셔널'을 붙인 프로그램 명칭이, '파나소닉'을 붙인 것으로 변경되었다('내셔널 극장'에서 '파나소닉' 드라마 시어터로). 파나소닉은 또 자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마쓰시타 정치경제원, 마쓰시타 교육연구재단 등)이나 마쓰시타 기념병원 등 관련 계열 단체의 명칭은 유지하고 그룹 각사의 사명이 바뀐 뒤에도 이들 관련 계열 단체의 명칭은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f name="이름"></ref> 하지만 마쓰시타교육연구재단을 파나소닉교육재단으로 하는 등 일부 단체는 명칭을 변경했다. 또 도쿄 다이토 센소지 카미나리몬의 명판은 마쓰시타전기에서 바뀌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계속해, 일본계 기업의 일사로서 '마쓰시타 전기'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ref name="파나위키"></ref>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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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파나소닉은 미국의 자동차나 경트럭의 라디오, 오디오 제품의 OEM 생산을 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파나소닉 전문 체인점인 '숍@파나소닉(Shop@Panasonic)'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 파나소닉사(PNA-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는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기내 엔터테인먼트(IFE-inflight entertainment)와 통신 시스템의 제조, 공급사로 세계에 약 7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는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에미레이트(emirates), 싱가포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등의 항공사에 기내 디지털 음악, 영화, 게임, 위성 TV, 온라인 쇼핑, 이메일, 인터넷  등의 IFE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제품으로는 오디오, 카 오디오 등의 음향 기기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영상기기, 다리미, 냉장고, 에어컨, 비데 등의 가전제품, 발 마사지기, 안마의자, 혈압계 등의 건강용품, 프로젝터, CCTV, 스캐너 등의 방송, 시스템 기기 등이 있다.
 
파나소닉은 미국의 자동차나 경트럭의 라디오, 오디오 제품의 OEM 생산을 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파나소닉 전문 체인점인 '숍@파나소닉(Shop@Panasonic)'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 파나소닉사(PNA-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는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인 기내 엔터테인먼트(IFE-inflight entertainment)와 통신 시스템의 제조, 공급사로 세계에 약 7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포레스트(Lake Forest)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사는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에미레이트(emirates), 싱가포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등의 항공사에 기내 디지털 음악, 영화, 게임, 위성 TV, 온라인 쇼핑, 이메일, 인터넷  등의 IFE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소닉의 제품으로는 오디오, 카 오디오 등의 음향 기기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영상기기, 다리미, 냉장고, 에어컨, 비데 등의 가전제품, 발 마사지기, 안마의자, 혈압계 등의 건강용품, 프로젝터, CCTV, 스캐너 등의 방송, 시스템 기기 등이 있다.
  
 
==주요 제품==
 
==주요 제품==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파일:리튬이온배터리.png|320픽셀|오른쪽|썸네일|파나소닉 리튬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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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튬이온배터리.png|300픽셀|오른쪽|썸네일|파나소닉 리튬-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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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 파나소닉은 TV 및 가전 분야에서 LG와 삼성에게 완전히 뒤처졌다. 2011년 7월에는 자회사 산요의 백색가전 사업을 중국 [[하이얼]](Haier)에 매각하고, 친환경 산업에 집중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파나소닉은 가전 분야에서 자리를 내줬지만, 전기차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쌓았다. 이제 전기차 부품사로 발전을 준비한다. 2009년 7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배터리 계약을 체결한 후 2011년 10월 테슬라와 향후 4년간 8만 대 분의 배터리 셀의 공급계약 맺었다. 2014년 2월 테슬라가 기가팩토리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ref name="연표">레이어드, 〈[https://blog.naver.com/wjsmug/222003541193^테슬라, 파나소닉과 배터리 계약 연장의 의미와 애증의 역사 총정리]〉, 《네이버 블로그》, 2020-06-17</ref> 2016년 6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모델3]]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관련해서는 파나소닉과만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f name="모델3">김인경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560518 테슬라 “모델 3 배터리, 파나소닉과만 협업”]〉, 《이데일리》, 2016-06-08</ref>  2016년 8월 네바다주의 기가팩토리가 착공되었다. 2016년 미국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의 1위를 기록했다. 파나소닉 출하량은 2016년 한 해 약 4.6GWh를 기록했으며, 2015년 2.6GWh보다 약 70.5% 성장한 기록이다. 출하량의 70.7%의 점유율을 기록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이끌었다.<ref name="미국1위">조재환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09905 파나소닉, 美 전기차 배터리 독주 ‘성장률 70.5%’]〉, 《지디넷 코리아》, 2017-01-16</ref> 이렇게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로 자리를 잡았다. 배터리 대량 공급을 목표로 기가 팩토리 건설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테슬라만 바라보기에는 생산 지체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2017년 12월에 파나소닉은 [[도요타]]와 전기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배터리 사업 제휴를 맺었다. 원통형 배터리와는 다른 각(角)형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f name="각주이름">정미하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4/2017121485034.html 도요타·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손잡았다]〉, 《아이티조선》, 2017-12-14</ref> 파나소닉은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목표치가 높다. 이에 대해 파나소닉은 “자동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매우 큰 데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 승용차 외에도 상용차,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수요가 있다. 혼자 차지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수익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6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최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제조와 공급에 관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테슬라와 파나소닉은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도 함께 나설 것으로 보인다.<ref name="머니투데이">김동진 기자,〈[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8/2020061801180.html 테슬라·파나소닉, 3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2020-06-18</ref> 덧붙여 2020년 8월 파나소닉이 전기차 판매 1순위인 테슬라 모델3에 탑재하기 위한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미국 공장 증설의 위해 1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파나소닉의 기가팩토리 증설 투자는 처음이다. 파나소닉은 2018년 배터리 셀 공장 증설 투자를 검토했지만, 모델3 양산이 지연되면서 보류했다.<ref name="전자신문">김지웅 기자, 〈[https://m.etnews.com/20200820000176?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파나소닉, 테슬라 美 배터리 공장 증설에 100억엔 투입]〉, 《전자신문》, 2020-08-20</ref> 마이니치는 파나소닉이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 것은 협력사인 테슬라가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36%나 늘어난 50만대로 늘려 잡은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다. 배터리 사업 때문에 기가팩토리1을 합작으로 만든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관계는 테슬라가 배터리를 독자 생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때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였으나 양사가 향후 3년간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 6월 새로 체결하면서 양사 협력체제가 복원됐음을 과시했다.<ref name="글이">아혜영 기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2111171110509a1f309431_1&ssk=newmain_0_2&md=20200823125024_R 파나소닉, 내년부터 '테슬라 배터리' 10% 증산]〉, 《글로벌이코노믹》, 2020-08-23</ref>
2010년대 초반, 파나소닉은 TV 및 가전 분야에서 LG와 삼성에게 완전히 뒤처졌다. 2011년 7월에는 자회사 산요의 백색가전 사업을 중국 [[하이얼]](Haier)에 매각하고, 친환경 산업에 집중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파나소닉은 가전 분야에서 자리를 내줬지만, 전기차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쌓았다. 이제 전기차 부품사로 발전을 준비한다. 2009년 7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배터리 계약을 체결한 후 2011년 10월 테슬라와 향후 4년간 8만 대 분의 배터리 셀의 공급계약 맺었다. 2014년 2월 테슬라가 기가팩토리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2016년 6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모델3]]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관련해서는 파나소닉과만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f name="연표">레이어드, 〈[https://blog.naver.com/wjsmug/222003541193^테슬라, 파나소닉과 배터리 계약 연장의 의미와 애증의 역사 총정리]〉, 《네이버 블로그》, 2020-06-17</ref><ref name="모델3">김인경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560518 테슬라 “모델 3 배터리, 파나소닉과만 협업”]〉, 《이데일리》, 2016-06-08</ref>  2016년 8월 네바다주의 기가팩토리가 착공되었다. 2016년 미국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의 1위를 기록했다. 파나소닉 출하량은 2016년 한 해 약 4.6GWh를 기록했으며, 2015년 2.6GWh보다 약 70.5% 성장한 기록이다. 출하량의 70.7%의 점유율을 기록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이끌었다.<ref name="미국1위">조재환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09905 파나소닉, 美 전기차 배터리 독주 ‘성장률 70.5%’]〉, 《지디넷 코리아》, 2017-01-16</ref> 이렇게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로 자리를 잡았다. 배터리 대량 공급을 목표로 기가 팩토리 건설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테슬라만 바라보기에는 생산 지체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2017년 12월에 파나소닉은 [[도요타]]와 전기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배터리 사업 제휴를 맺었다. 원통형 배터리와는 다른 각(角)형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f name="각주이름">정미하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4/2017121485034.html 도요타·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손잡았다]〉, 《아이티조선》, 2017-12-14</ref>
 
 
 
파나소닉은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목표치가 높다. 이에 대해 파나소닉은 “자동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매우 큰 데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 승용차 외에도 상용차,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수요가 있다. 혼자 차지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수익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6월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최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제조와 공급에 관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테슬라와 파나소닉은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도 함께 나설 것으로 보인다.<ref name="머니투데이">김동진 기자,〈[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8/2020061801180.html 테슬라·파나소닉, 3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2020-06-18</ref> 덧붙여 2020년 8월 파나소닉이 전기차 판매 1순위인 테슬라 모델3에 탑재하기 위한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미국 공장 증설의 위해 1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파나소닉의 기가팩토리 증설 투자는 처음이다. 파나소닉은 2018년 배터리 셀 공장 증설 투자를 검토했지만, 모델3 양산이 지연되면서 보류했다.<ref name="전자신문">김지웅 기자, 〈[https://m.etnews.com/20200820000176?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파나소닉, 테슬라 美 배터리 공장 증설에 100억엔 투입]〉, 《전자신문》, 2020-08-20</ref> 마이니치는 파나소닉이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 것은 협력사인 테슬라가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36%나 늘어난 50만대로 늘려 잡은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다. 배터리 사업 때문에 기가팩토리1을 합작으로 만든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관계는 테슬라가 배터리를 독자 생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때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였으나 양사가 향후 3년간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 6월 새로 체결하면서 양사 협력체제가 복원됐음을 과시했다.<ref name="글이">이혜영 기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2111171110509a1f309431_1&ssk=newmain_0_2&md=20200823125024_R 파나소닉, 내년부터 '테슬라 배터리' 10% 증산]〉, 《글로벌이코노믹》, 2020-08-23</ref>
 
 
이번 증설 투자 말고도 파나소닉은 현재 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 용량을 5% 끌어올려 9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사실상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독점 공급했지만 이후 테슬라가 공급망 다각화 차원에서 LG화학이나 CATL 등과 거래하며 상대적으로 파나소닉 점유율이 낮아졌다.<ref name="머투">김성은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015123150999 파나소닉의 대반격…전세계 배터리 업체 "증설만이 살 길"]〉, 《머니투데이》, 2020-08-20</ref><ref name="파나배터리">파나소닉 제품 페이지 - https://na.industrial.panasonic.com/products/batteries/rechargeable-batteries/lineup/lithium-ion</ref>
 
이번 증설 투자 말고도 파나소닉은 현재 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 용량을 5% 끌어올려 9월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사실상 파나소닉이 배터리를 독점 공급했지만 이후 테슬라가 공급망 다각화 차원에서 LG화학이나 CATL 등과 거래하며 상대적으로 파나소닉 점유율이 낮아졌다.<ref name="머투">김성은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015123150999 파나소닉의 대반격…전세계 배터리 업체 "증설만이 살 길"]〉, 《머니투데이》, 2020-08-20</ref><ref name="파나배터리">파나소닉 제품 페이지 - https://na.industrial.panasonic.com/products/batteries/rechargeable-batteries/lineup/lithium-ion</ref>
  
 
==자회사==  
 
==자회사==  
===마쓰시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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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전기===
 
2004년에 마쓰시타 전기 산업은 마쓰시타 전기공업에 대한 주식공개매수를 실시해 자회사화했다. 브랜드전략과 경영전략, 연구개발까지 통일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으며 서로 중복사업 재편과 가전 영업 부문 통합을 이뤄냈다. 그 결과 두 회사의 공동경영회사인 파나홈도 마쓰시타 전기산업 직할의 자회사가 돼 마쓰시타전공과 함께 마쓰시타 전기산업의 주택전기설비인 세그먼트(전기공업 파나홈)로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ref name="파나위키"></ref>
 
2004년에 마쓰시타 전기 산업은 마쓰시타 전기공업에 대한 주식공개매수를 실시해 자회사화했다. 브랜드전략과 경영전략, 연구개발까지 통일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으며 서로 중복사업 재편과 가전 영업 부문 통합을 이뤄냈다. 그 결과 두 회사의 공동경영회사인 파나홈도 마쓰시타 전기산업 직할의 자회사가 돼 마쓰시타전공과 함께 마쓰시타 전기산업의 주택전기설비인 세그먼트(전기공업 파나홈)로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ref name="파나위키"></ref>
  
===산요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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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전기===
 
2008년 11월 7일, 경영재건중의 산요 전기 매수 교섭을 개시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파나소닉의 산요 인수의 목적은, 산요가 가지는 세계 쉐어 톱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세계 7위의 태양전지 사업에 있다. 2005년부터 2006년에 걸쳐, 산요 전기의 주채권은행이자 대주주,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이 파나소닉에 구제를 의뢰해도, 교섭이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미츠이 스미토모의 타진에 오츠보 사장 스스로가 움직였다. 오츠보는 회견에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은 증가해, 새로운 성장의 엔진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해 4월 28일 일부 보도를 통해 마쓰시타와 산요전기가 자본제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당시에는 부인하고 있었다. 이후 11월 1일에도 다시 보도됐다. 2009년 6월, 경영 재건 중의 산요 전기를, 같은해 9월 1일부터 파나소닉 그룹의 산하에 넣는 방침이 명확화되었다. 2009년 11월 4일 산요 전기 주식의 공개매수가 시작되고, 산요 전기도 동참하여 그해 12월 28일까지 산요가 파나소닉 그룹에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파나소닉은(매출액은 히타치 제작소를 능가하는)세계 유수의 거대 전기 회사와 되게 되었다. 12월 21일에 주식 공개매수가 종료되고, 산요의 50.27%의 의결권을 취득했다. 산요는 파나소닉의 연결 대상 자회사가 되어, 동사의 태양전지나 축전지 기술을 살린,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실현하는 상품개발에 힘을 쓰는 체제가 갖추어졌다.<ref name="파나위키"></ref>
 
2008년 11월 7일, 경영재건중의 산요 전기 매수 교섭을 개시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파나소닉의 산요 인수의 목적은, 산요가 가지는 세계 쉐어 톱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세계 7위의 태양전지 사업에 있다. 2005년부터 2006년에 걸쳐, 산요 전기의 주채권은행이자 대주주,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이 파나소닉에 구제를 의뢰해도, 교섭이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미츠이 스미토모의 타진에 오츠보 사장 스스로가 움직였다. 오츠보는 회견에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은 증가해, 새로운 성장의 엔진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해 4월 28일 일부 보도를 통해 마쓰시타와 산요전기가 자본제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당시에는 부인하고 있었다. 이후 11월 1일에도 다시 보도됐다. 2009년 6월, 경영 재건 중의 산요 전기를, 같은해 9월 1일부터 파나소닉 그룹의 산하에 넣는 방침이 명확화되었다. 2009년 11월 4일 산요 전기 주식의 공개매수가 시작되고, 산요 전기도 동참하여 그해 12월 28일까지 산요가 파나소닉 그룹에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파나소닉은(매출액은 히타치 제작소를 능가하는)세계 유수의 거대 전기 회사와 되게 되었다. 12월 21일에 주식 공개매수가 종료되고, 산요의 50.27%의 의결권을 취득했다. 산요는 파나소닉의 연결 대상 자회사가 되어, 동사의 태양전지나 축전지 기술을 살린,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실현하는 상품개발에 힘을 쓰는 체제가 갖추어졌다.<ref name="파나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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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8/2020061801180.html 테슬라·파나소닉, 3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2020-06-18
 
* 김동진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8/2020061801180.html 테슬라·파나소닉, 3년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2020-06-18
 
* 김지웅 기자, 〈[https://m.etnews.com/20200820000176?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파나소닉, 테슬라 美 배터리 공장 증설에 100억엔 투입]〉, 《전자신문》, 2020-08-20
 
* 김지웅 기자, 〈[https://m.etnews.com/20200820000176?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파나소닉, 테슬라 美 배터리 공장 증설에 100억엔 투입]〉, 《전자신문》, 2020-08-20
* 이혜영 기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2111171110509a1f309431_1&ssk=newmain_0_2&md=20200823125024_R 파나소닉, 내년부터 '테슬라 배터리' 10% 증산]〉, 《글로벌이코노믹》,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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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혜영 기자,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2111171110509a1f309431_1&ssk=newmain_0_2&md=20200823125024_R 파나소닉, 내년부터 '테슬라 배터리' 10% 증산]〉, 《글로벌이코노믹》, 2020-08-23
 
* 김성은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015123150999 파나소닉의 대반격…전세계 배터리 업체 "증설만이 살 길"]〉, 《머니투데이》, 2020-08-20
 
* 김성은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015123150999 파나소닉의 대반격…전세계 배터리 업체 "증설만이 살 길"]〉, 《머니투데이》, 2020-08-20
 
* 파나소닉 제품 페이지 - https://na.industrial.panasonic.com/products/batteries/rechargeable-batteries/lineup/lithium-ion
 
* 파나소닉 제품 페이지 - https://na.industrial.panasonic.com/products/batteries/rechargeable-batteries/lineup/lithium-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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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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