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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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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렛저(PowerLedger)
파워렛저(PowerLedger)

파워렛저(PowerLedger)는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산업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파워레저라고도 한다. 파워렛저는 P2P 에너지 거래 시스템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 시장관리/가격책정 등 가능한 에너지 플랫폼을 지향한다. 파워레저의 화폐 단위는 POWR이다. 파워렛저의 공동 창시자 겸 회장은 호주의 제마 그린(Jemma Green) 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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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파워렛저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개요[편집]

제마 그린(Jemma Green) 파워렛저 창시자 겸 회장
비노드 티와리(Vinod Tiwari)

파워렛저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며, 개인 간 에너지 거래가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즉,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안전성의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원활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에너지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 중개자 없이 태양광 에너지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파워렛저는 상장 전에 이미 뉴질랜드 최대 에너지 인프라 회사 Vector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토큰 심볼은 POWR이다. 시가총액은 2018년 10월 16일 기준, 753억이며 총 발행량은 10억개이다. ICO는 2017년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1]

등장 배경[편집]

에너지 시장은 과학의 발전으로 전력 공급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활성화되고 상용화되고 있는 새로운 전력 공급원은 바로 태양에너지이다. 태양에서 방출되는 빛을 전력으로 활용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집이 아파트 형태의 고층 빌딩이라서 태양광을 찾기 어렵지만, 미국, 호주와 같은 해외 주택들은 이미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집이 매우 많다. 이들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신의 집에서 전력을 스스로 공급하고 전기를 자급자족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렇게 에너지 기술은 변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공기업에서 독점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가격결정권은 소수의 전력회사가 모두 차지하고 있다. 파워렛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파워렛저 플랫폼을 개발했다.[2]

특징[편집]

파워렛저(PowerLedger)
파워렛저 애플리케이션 계층 구조

토큰[편집]

파워렛저에는 두 가지 토큰이 있다. POWR토큰은 파워렛저 생태계에 연료를 공급하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며 액세스 허용 토큰 역할을 해주므로 응용프로그램 호스트와 소비자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해준다. 일종의 인증서 개념이다. 스파크즈(Sparkz)토큰은 파워렛저 플랫폼에서 실질적인 거래에 이용되는 코인이다. 호스트에 액세스를 통해서 POWR토큰을 스파크즈로 토큰으로 변환 할 수 있다. 파워렛저는 기존 에너지 유통 네트워크의 가치를 유지해주며 소비자의 손에 에너지 경제를 관리할 힘을 부여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1]

애플리케이션 계층[편집]

지속가능성은 파워렛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작업증명 알고리즘에 의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하이브리드 퍼블릭과 컨소디움 블록체인 접근방식이 채택됐다.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의 POWR 토큰과 수수료가 있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높은 트랜잭션 양의 P2P 에너지 거래를 처리한다.[1]

이더리움 블록체인[편집]

퍼블릭 계층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하며, 여기서 에코시스템은 타사 토큰 교환과 연결된다. 퍼블릭 계층과 타사 교환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POWR 토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보안 및 분산 기능을 제공한다. 퍼블릭 계층은 POWR 토큰을 통해 컨소시엄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과 인터페이스 및 거래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1]

파워렛저 핵심[편집]

파워렛저 핵심 계층은 POWR 토큰 에코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픈 소스 구현을 제공하는 퍼블릭 스마트 계약 계층이다. 내부 운영에 필요한 블록체인 프로토콜 외부의 정보를 수집하고 컨소시엄 체인과의 통신을 위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는 장벽이다.[1]

에코체인 서비스-컨소시엄 블록체인[편집]

현재 파워렛저는 사내에서 개발된 프라이빗 PoS 블록체인인 에코체인(EcoChain)을 사용하여 2016년과 2017년에 에너지 시장에서 자체 테스트 및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에코체인은 고부하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에너지 데이터 수집 및 정리와 함께 블록체인의 기능 및 호환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왔다.[1]

파워렛저는 호스트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특정 플랫폼 서버스에 대한 기존의 에코체인 시스템 편익을 유지하면서 변경된 수수료 없는 컨소시엄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전환은 능동적 결제를 유지하면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이점과 향상된 토큰 프로토콜 기능을 제공한다.[1]

STATE CHANNELS[편집]

다중 서명 또는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블록체인을 로킹하는 오프체인 방식으로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실행할 방법을 제공한다. STATE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참여자인 단체는 각각 모두 동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마감이 되어 블록체인으로 보내진다. 에너지 거래 정산의 높은 빈도로 인해 플랫폼은 STATE 채널을 많이 활용하게 된다.[1]

FUSEBOX[편집]

생태계의 응용 계층이다. 파워렛저는 생태계의 가장 발전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은 산업 매개자들의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프로슈머와 소비자 사이에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시장 구조 및 기존 규정에 맞게 구성되었으며, 로컬 운영 환경 내에서 정책 변경이 발생하더라도 스스로를 재구성하고 거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1]

거래 플랫폼[편집]

파워렛저는 이용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러한 에너지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P2P 거래방식인 파워렛저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Sparkz라는 전력 단위를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인 파워렛저 코인이 사용된다. 이러한 P2P 거래방식의 장점은 중개인을 거치지 않는 구조덕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람도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전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전력을 생산해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은 태양광 패널과 같은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직접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시장이 활성화될수록, 환경을 망가뜨리지 않고 전력을 이용하게 되는 세상을 기대할 수 있다.[2]

마이크로 그리드/ 임베디드 네트워크 운영자/ 스트라타[편집]

전례 없이 세분화된 규모로 전력 계측, 빅데이터 수집, 신속한 마이크로 트랜잭션 및 그리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임베디드 네트워크에서의 거래는 세대 소유권과 에너지 소비 사이의 관계를 파괴한다. 즉, 투자자가 부재중이거나 생성하는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더라도 가치는 DER에 대한 투자에서 파생될 수 있다.[1]

새로운 도소매 형태[편집]

파워렛저 플랫폼 앱 클래스는 신형 소매업자에게 스마트한 수요 및 공급 관리를 제공하고 거의 실시간 보상 및 지불 결제를 제공하면서 비 공급 위험에 대한 소비자의 노출을 관리한다. 그뿐만 아니라 도매 에너지 시장을 위한 신속한 저비용 투명한 배치 최적화 및 관리, 데이터 통합, 합의 및 정산을 제공한다.[1]

자산관리[편집]

최적화된 측정 데이터, 빅 데이터 수집, 자산 액세스 및 배치 권한, 신속한 트랜잭션 해결, 네트워크 로드 밸런싱, 빈도 관리, 수용 측 대응 및 부하관리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자산의 최적화는 거의 실시간으로 자산 소유자의 보상으로 가능하다. 또한 재생 에너지 자산의 공유 소유권과 재생가능 자산 소유권 거래를 허용한다. 자동 자산은 자신의 전력을 사고파는 것으로 수입을 지정된 지갑 주소로 분배할 수 있다.[1]

전기자동차[편집]

플랫폼 응용 프로그램 클래스를 통하여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시간 계측 데이터(OCPP)와의 인터페이터, 데이터 수집, 사용자 식별 및 신속한 거래 정산을 용이하게 한다. 그리고 가상 파이프 라인 및 도로변 지원 유형 자산이 전기자동차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될 수 있으며, 자급 에너지 소비자에 대한 에너지 공급을 유지하는 이동식 충전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1]

탄소거래[편집]

탄소 거래자가 조직 전체의 디지털 거래를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을 제공한다. 불변의 분산형 원장 기술을 사용하는 자산의 신뢰성, 투명성 및 감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규제 당국에 탄소 크레딧이나 증명서를 규제 당국에 보고하고 제출하는 것을 지원한다.[1]

전송거래[편집]

전송 네트워크 관리에서, 플랫폼은 실시간 측정 테이터, 빅 데이터 수집, 자산 액세스 및 발송 권한, 신속한 트랜잭션 해결 및 네트워크 부하 분산 기능을 제고하여 비체계적 에너지에 대응한다.[1]

평가[편집]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고, 에너지 분야에서 다량에 특별한 경험을 가진팀이다. 그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기술팀이다. 파워렛저가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위에 그들의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하지만 타 블록체인과도 결합할 수 있고 플랫폼은 다양한 시장 간에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이 가능하다. 수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는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 생태계에 도움이 될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운영과 관련되어 이야기한다면 파워렛저는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기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라는 장점이 있다.[2]

로드맵 및 전망[편집]

2018년 3분기에는 첫 번째 자산 생성 이벤트:POWR토큰 소유자는 재생 에너지 자산의 공동소유자 및 수령자가 되기 위한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 마케팅 및 파트너십으로는 잠재적인 애플리케이션 호스트를 타깃으로 하거나 파워 레저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배포할 수 있다. 파워렛저는 꾸준히 플랫폼을 확장하며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달성하려고 한다. 2018년 4분기는 자율 자산 관리 및 네오 레테일러와 탄소 거래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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