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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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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peso)는 옛 스페인 식민지 국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화폐 단위이다. 과거엔 페소화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아예 쓰지 않는 나라도 있다. 그러나 볼리비아와 같은 국가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물건 가격을 언급할 때 종종 페소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쿠바 페소[편집]

쿠바의 통화로 태환 페소와 함께 통용된다. 보조단위는 센타보(centavos)이 1 페소는 100 센타보(centavos)이다. 쿠바는 1857년에 페소를 도입함과 동시에 지폐를 발행했으며 1915년에는 동전을 발행했다. 1881년에는 미국 달러와의 고정 환율을 도입했지만 1960년부터 1991년까지는 소련 루블과의 고정 환율을 시행했다.

우르과이 페소[편집]

우루과이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테시모(centésimos)에 해당된다.우루과이는 1973년 11월에 옛 1,000 페소 = 1 누에보 페소의 화폐 개혁을 시행했으며 1993년 3월 1일에는 1,000 누에보 페소 = 1 페소의 화폐 개혁을 시행했다.

칠레 페소[편집]

칠레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타보(centavos)에 이다. 그러나 센타보는 1984년 이후로 유통되지 않고 있다. 페소는 1817년부터 1960년까지 통용된 칠레의 통화이기도 하다. 1817년부터 1851년까지의 보조 화폐 단위 비율은 1 페소 = 8 레알, 2 페소 = 1 에스쿠도였고 1851년에는 1 페소 = 100 센타보, 1 데시모 = 10 센타보로 변경했다. 칠레는 1960년에 1,000 페소 = 1 에스쿠도의 화폐 개혁을 시행했으며 1975년에는 1,000 에스쿠도 = 1 페소의 화폐 개혁을 시행했다. 

멕시코 페소[편집]

멕시코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타보(centavo)이다. 중남미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주요통화이지만 멕시코라는 국가 자체가 그리 안정적이지 않아서 취약통화 취급받으며 특히 인근국의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 외환은행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통화 중 최초로 그리고 많이 취급하는 통화인데도 구하기가 어려우며 인플레이션은 2013년 추정치로 4%이다.

콜롬비아 페소[편집]

콜롬비아의 통화로 다른 대부분 남미국가와 마찬가지로 근대통화의 역사가 매우 긴 편이다. 현재 남미 국가 화폐 중 두 번째로 액면가가 낮은 화폐로 2019년 6월 17일 현재 공식환율은 3,277.4페소/USD이다. 

아르헨티나 페소[편집]

1992년 1월 1일부터 통용된 아르헨티나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타보(centavos)이다다. 페소는 1826년부터 1985년까지 통용된 아르헨티나의 통화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는 1985년에 도입한 아우스트랄의 초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1992년에 10,000 아우스트랄 = 1 페소의 화폐 개혁을 시행하는 한편 1 미국 달러 = 1 아르헨티나 페소의 고정 환율을 도입했다. 미국 달러와의 고정 환율은 2002년에 폐지되었다.

도미니카 페소[편집]

도미니카 공화국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타보(centavos)이다.

필리핀 페소[편집]

필리핀의 통화로 1 페소는 100 센티모(sentimo)이다. 필리핀은 과거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제2차 세계대전 전 유통된 옛 지폐에 '미국령 필리핀'이란 글자가 새겨졌다. 1946년 7월 4일 필리핀은 독립을 선언했고 필리핀 당국은 낡은 지폐를 폐기하였다.

참고자료[편집]

  • 比索〉, 《百度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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