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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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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Premium)은 액면가액이나 계약금액 이상으로 지출되는 할증금(割增金)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프리미엄은 국어사전에 따르면 일정한 가격, 급료 따위에 여분을 더하여 주는 금액이거나 채권 따위를 상환할 때 추첨과 같은 방법으로 주는 여분의 금액을 말한다. 그리고 한 화폐의 가치와 같은 액수인 다른 화폐의 가치와의 차이를 의미하며 규정 이상의 시간이나 생산에 대하여 지불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입수가 곤란한 것을 취득하려고 할 때나 그 권리를 확보하는 데 상당한 노력해야 하는 것을 취득하려고 할 때 지급된다.

프리미엄이라는 금융용어는 유가증권·외국환·보험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증권에 관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즉, 주가 등이 액면가를 상회하는 경우의 차액과 시가발행으로 신주를 발행할 경우의 증자불입금액(통상 시가보다 10% 정도 낮음)과 액면가와의 차액을 다 같이 프리미엄이라 부르고 있다. 이 증자 프리미엄은 자본준비금으로 적립되어 장래의 주주에 대한 무상교부의 원자(原資)로 된다.

프리미엄은 채권(공채·사채)도 성립하나, 중요한 것은 주식의 경우이다. 또 외국환에서는 선물환(先物換)이 현물환보다 가치가 클 경우, 즉 외화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예컨대 현물환 시세가 1달러에 800원일 경우에 '1개월의 선물환은 1%의 프리미엄 부'라고 표준시세가 정해져 있으며, 그것은 1개월짜리 선물환의 실제 시세가 1달러에 808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밖에 보험료나 판매촉진을 위하여 상품에 붙이는 경품을 가리키는 예도 있다. 현재는 주택난의 심각도로 인해 아파트의 분양가와 시세 가격의 차액을 프리미엄이라고도 한다.[1]

사전적 의미[편집]

프리미엄(피)란 명사로는 '보험금, 할증료(할증금)'를 뜻하며 형용사로는 '고급의'라는 의미이다. 라틴어 어휘 Praemium(프라이미움, 어원적으로는 남보다 먼저 또는 잘 얻은 것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는데, 이는 원래 노획물을 의미하였으나 의미가 확장되어 이득, 보상 등의 뜻도 갖게 되었다. 고급이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럭셔리와는 엄연히 다른 단어이다. 럭셔리가 구 절대왕정 시대 귀족들의 호화스러웠던 정통 고급을 칭하는 말이라면, 프리미엄은 시민 혁명 이후 귀족을 몰아내고 세력을 잡게 된 부르주아들이 귀족의 럭셔리를 동경해서 이를 모방한 끝에 나온 사치스러운 포스트럭셔리를 프리미엄이라고 한다.[2]

부동산 은어[편집]

프리미엄은 간단히 말해 '예상되는 시세차익'을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주로 아파트 분양 시 등장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분양가와 실제 거래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분양권을 획득하여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바로 팔아서 시세차익을 챙기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더 바뀌어서, 분양권을 획득하자마자 즉시 '예상되는 시세차익' 만큼의 웃돈을 얹어서 분양권 자체를 팔아 버리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 붙는 웃돈을 속칭 '프리미엄' 더 줄여서 '피(P)'라고 부른다. 이때 붙게 되는 웃돈은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올라간다. 또한, 이후에 발생하는 호재나 악재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때로는 분양가와 거래가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거래가가 더 낮아질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무피(無 프리미엄)' 이나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같은 용어가 쓰이기도 한다. 또한, 피(P)는 Premium의 머릿자로 기본 가격 외에 추가로 붙게 되는 금액을 말한다. 수요가 많은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며 경쟁이 심한 분양권을 구매하여 분양권 가격에 Premium 금액을 추가하여 분양권을 재판매하는 거래를 말한다.[2][3]

아파트 프리미엄[편집]

최초에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게 되면 당첨된 사람들중 일부는 이를 바로 되팔고자 한다. 단순히 부동산을 거주의 목적이 아닌 투자의 목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인데 투자의 목적인지라 초기에 분양된 아파트 가격보다 당연히 더 높게 판매를 하여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게 된다. 바로 이때 발생하는 시세차익을 아파트 피, 즉 아파트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프리미엄의 발생 이유를 말하자면 건설사에서도 최대한 좋은 입지와 좋은 자재를 선택하여 신경써서 아파트를 완공하였으나 비싸게 팔고 싶다고 비싼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할 수는 없다. 모두 정부의 승인하에 아파트 분양가가 결정되는데요 하지만 분양 이후 이를 되파는 아파트 투자자들에게는 별도의 법적인 제한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프리미엄이 분양과 동시에 발생하게 되는데, 프리미엄의 가격은 몇백만 원부터 몇억까지도 붙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해당 아파트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심리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 지금은 착공 시점이지만 앞으로 이근방에는 큰 마트가 들어선다, 앞으로 이근방에는 학군이 좋아진다 등 다양한 이슈들로 프리미엄의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다.

프리미엄 용어

아파트 피에도 단순히 아파트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용어들이 있다.

  • 프리미엄 : 기존 분양가 외에 발생하는 웃돈
  • 초피 : 계약 직후 붙게 되는 분양권 프리미엄
  • 무피 : 프리미엄 없음
  • 마피 : 마이너스 프리미엄

부동산 시장이 늘 성장을 해왔고 강남 불패 등 대한민국 중산층의 대다수가 부동산으로 인한 자산증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아파트 프리미엄이란 당연히 플러스라는 이해가 된다. 하지만 사실 모든 제품과 시장이 그렇듯 늘 성장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무피와 마피가 나타난다. 아파트 프리미엄이란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웃돈의 개념인데 만약 이와 반대로 지금보다 성장할 가치가 없다거나 혹은 해당 아파트에 어떠한 문제, 분란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다면 무피, 마피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모두가 1가구 1주택으로 특별한 욕심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아파트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될 텐데 아쉽지만, 재테크의 목적으로 볼 수도 있기에 마냥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만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이제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4]

마이너스피[편집]

마이너스피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파는 것을 말한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고도 한다.

마이너스피를 이해하려면 피(P)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면 이해가 쉽다. 피(P)는 Premium의 머릿자로 기본 가격 외에 추가로 붙게 되는 금액을 말한다. 수요가 많은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이며 경쟁이 심한 분양권을 구매하여 분양권 가격에 Premium 금액을 추가하여 분양권을 재판매하는 거래를 말한다. 부동산 피의 뜻은 분양권을 전매할 때 얹어주는 웃돈을 의미하며 초피 뜻은 처음 분양권을 팔 때 가장 초기에 형성되는 프리미엄이며 마피 뜻은 분양권을 팔 때 손해를 보고 싸게 파는 돈, 무피는 분양권 가격만 받고 팔겠다는 뜻이다. 플피는 전세금매매가보다 높아서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아파트를 사는 상황이다. 먼저 피= 프리미엄의 뜻이 뭔지 개념부터 잡고 가며 부동산 시장에 처음 들어가면 피가 5천이네 초피가 얼마였네, 이물 건은 플피네, 마피네 이런 말들이 난무하는데 한 개도 어렵지 않다. 피=프리미엄은 분양가에 붙은 플러스 가격이다. 분양가는 보통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분양 당첨된 사람 중 이런 프리미엄 가격만 받고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기도 한다. 통은 분양가보다 나중에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웃돈=피를 얹어서 분양권을 사게 된다. 그럼 피는 무조건 웃돈이냐 그렇지는 않으며 지금처럼 시장이 좋지 않아서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 같지 않으면 사람들은 분양권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권을 파는 것이 마이너스 프리미엄= 마이너스피(마피)이다.

부동산 피 부동산 피 뜻
피= 프리미엄 분양권을 전매할때 얹어주는 웃돈
초피= 초기 프리미엄 처음 분양권을 팔때 가장 초기에 형성되는 프리미엄
마피=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을 팔때 손해를 보고 싸게 파는 돈
무피= 프리미엄 없음 분양권 가격만 받고 팔겠다는 뜻
플피= 플러스 프리미엄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높아서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아파트를 사는 상황

마이너스피는 실제 지급한 분양권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2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 실제 입주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분양을 받았지만, 입주 시점에 잔금을 치를 수 없는 상황이 처하면 분양권을 매도(전매)하게 된다. 분양권의 금액과 같이 가져갈 매수자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분양권보다 낮은 가격 '마이너스피'를 적용해 판매하게 된다.
  • 실제 입주 목적은 없었고 분양권을 사서 프리미엄 피(P)를 붙여 팔기 원했지만, 실제 해당 분양권의 수요자가 많지 않으면 입주 시점까지 매수자를 찾지 못하게 되면 분양권은 매도(전매)하게 된다. 이 경우에도 분양권의 금액과 같이 가져가고자 하는 매수자가 나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는 '마이너스피'를 적용해 판매하게 된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검색하다 보면 마이너스로 나온 매물을 찾으실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평소 눈여겨보던 신축 부동산의 준공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준공이 끝나고 입주 시기에 분양사무실에 방문해 보면 대부분 잔금을 치르지 못해 마이너스피로 나온 매물들이 한, 두건 존재하게 되는데 이것을 매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이너스피라고 해서 항상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분양권이 아무리 마이너스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분양 당시에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았던 경우는 아무리 마이너스피로 분양권을 매수(전매)한다고 하더라도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5][6]

기타[편집]

프리미엄 다른 의미[편집]

비즈니스 모델

고도로 산업화한 사회에서, 공장같이 일률적으로 생산된 물건이 공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간 물건이더라도 더 나은 서비스나, 더 나은 재화를 갖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게 되었고 더 나은 무언가를 원하는 수요에 의해 공급자들이 차별화된 재화를 제공함으로써 생기게 되었다. 특히 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수요를 이루게 한다. 예를 들면 한 재화나 서비스에 오히려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붙고 그 대신에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과시적인 필요로 인해 그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하게 된다. 이것은 베블런 재와도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 주요 예시
  • 프리미엄 캔커피
  • 프리미엄 팩
  • 프리미엄 고속버스

Freemium[편집]

부분유료의 영문 표기이다. Free + premium으로, 기본적으로 무료(free)이지만 고급 컨텐츠는 유료화(premium)한다는 의미다. F2P는 "free to play"라는 단어 그대로 게임에만 적용되지만 freemium은 게임 외의 모든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 혹은 컴퓨터 외의 분야에도 적용된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프리미엄〉, 《두산백과》
  2. 2.0 2.1 2.2 프리미엄〉, 《나무위키》
  3. 2Fi5h, 〈마이너스피 뜻 프리미엄을 이해하면 됩니다.〉, 《투피쉬》, 2022-10-25
  4. 코스믹폭스, 〈아파트피? 아파트프리미엄이 무엇인가?〉, This is Simfunism, 2016-07-28
  5. 마이너스피 뜻 프리미엄을 이해하면 됩니다.〉, 2Fi5h, 2022-10-25
  6. bobosophie, 〈부동산 마이너스 피 아파트 리스트 및 찾는법 총정리 (ft. 부동산 피 뜻)〉, 《티스토리》, 2022-12-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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