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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헤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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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대표

핀헤이븐(Finhaven)은 블록체인 기반의 투자은행 플랫폼으로 규정 준수 보안 토큰 발행, 투자 및 거래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대표이사는 김도형이다. 회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밴쿠버에 있다.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배너.pn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핀헤이븐(Finhaven)이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개요[편집]

핀헤이븐은 이더리움스마트 계약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핀헤이븐은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기업이 유동성 및 글로벌 자본 시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자본시장 혁신의 선봉에 선 기업으로서 디지털 증권 발행과 투자를 지원하며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제공하는 투자은행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교류 동맹의 통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핀헤이븐의 독점적인 대용량 암호화 원장은 신원 인증, 허가 및 보안을 통해 플랫폼의 품질을 향상시켜 자본 시장 참여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통적인 자본 시장 절차의 도전을 독점적 계정 발해 거래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궁극적인 자본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1] 현재 핀헤이븐은 두나무앤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MediciInvestment), 더화이트컴퍼니(The White Company)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배경[편집]

2017년 ICO(Initial Coin Offering)은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전 세계의 증권 감독 기관들의 관심을 빠르게 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자금 조달이 정당한 이유로 시행된 법과 규정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실제로, 많은 ICO 프로젝트들이 약속에 따라 이행되지 않았고 일부 초기 투자자들은 권리나 가치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증권으로 간주되는 토큰이 대부분의 거래소로부터 금지되고 있고, 규제당국으로부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통지를 받는 등,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식으로 자금 조달에 대한 단속이 있었다.[2]

흥미롭게도, 규제 당국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투자에 반대하지 않지만, 그들은 블록체인 자산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그들의 기본 대응은 규제를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는 모든 것을 폐쇄하는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위험을 줬다. 규제가 계속 진화하고 있지만 종래시장 참여자들의 역할 차원에서 증권규제가 작성돼 있다. 이는 청산 또는 양도 대리인과 같은 전통적인 시장 참여자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블록체인 기반 증권을 고려할 때 혼란을 야기한다. 핀헤이븐은 이것이 결과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 후, 발행되고 거래되는 자산이 보안 규정을 준수한다는 것을 분명히 증명할 수 있는 증권용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2]

스마트 계약[편집]

스마트 계약은 계약 당사자가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하여 전자 계약서 문서 안에 넣어두고, 이 계약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이 실행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 계약은 토큰이나 ICO를 발행하는 능력 이상의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 넓은 맥락을 이해할 가치가 있다. 비트코인이 도입되었을 때 덜 명백했던 혁신 중 하나는 프로그램 가능한 돈, 즉 스마트 계약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비트코인은 거래로 간단한 계약을 인코딩할 수 있는 매우 제한적이고 보안에 중점을 둔 스크립팅 언어를 제공했으며, 에스크로, 복수 서명 등과 같은 계약을 지원했다. 이더리움도 임의로 복잡한 계약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훨씬 풍부하고 특징적인 스크립팅 언어를 제공했지만, 그와 함께 많은 보안 문제들도 제공했다.[2]

따라서 논리와 법률을 거래에 인코딩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유용한 혁신이다. 핀헤이븐의 주된 동기 중 하나는 현명한 계약으로부터 "당신이 기대하는 것을 얻는다"는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다. 법령·규정을 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진하려면 코드에 대한 신뢰를 확립하는 것이 요건이다. 스마트 계약(Szabo-97)의 원래 비전이 "명확한 논리를 통한 명세"라고 말하긴 했지만, 현재 스마트 계약 언어의 상태는 언어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훨씬 더 둔감하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보안 최대주의 접근법(스크립트)을 가지고 있고, 이더리움은 특징적인 최대주의 접근법(Solidity)을 가지고 있지만, 명확한 논리를 통해 어느 것이 규격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검증가능성은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 중 하나이며, 규제 준수를 달성하려면 필요하다고 본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를 승인하는 검증가능성을 허용하지만, Szabo의 원래 목표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2]

그러므로 핀헤이븐의 목표는 검증 가능성, 즉 계약이 수행되거나 위반되었다는 것을 심판자에게 증명하는 주체의 능력, 또는 이를 다른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는 심판자의 능력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거래를 검증할 수 있지만, 현재 거래에서 상대방에 대한 책임과 지식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ICO가 연쇄 사기범이나 평판이 좋은 회사에 의해 운영되는지, 아니면 투자자가 블록체인(blockchain)을 이용해 돈을 세탁하거나, 테러 자금을 지원하거나, 세금을 회피하는 범죄자인지, 또는 투자자로서 당신이 보내는 자금은 수령자가 존중해야 할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것들은 핀헤이븐이 회피하기 보다는 다루고 직면하고 싶은 도전들이다.[2]

주요 인물[편집]

  • 김도형 : 핀헤이븐의 대표이사이다. 김도형은 암호원장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전자증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핀헤이븐 인프라를 통해 세계 자본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김도형 대표의 최대 관심사이다. 그는 학창시절 외고를 다니며 독일어를 익혔으며, 국제경제와 경영을 학습하기 위해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Lewis & Clark College), 콜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등에서 공부를 하며 시야를 넓혀왔다. 2008년 광산회사인 엔엠씨 리소스(NMC RESOURCE)를 설립하여 현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동원 부사장을 역임했다. 메릴린치(Merrill Lynch)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블록체인과 관련된 금융 전문가로 거듭났다. 그는 기업가, 투자자, 작가, 교육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데, 특히 컬럼비아 대학교고려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특징[편집]

핀헤이븐은 강력한 하이브리드 암호원장을 사용하여 유동성 및 보안에 중점을 둔 증권 거래소의 운영상의 복잡성을 반영하고 개선한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은 블록체인의 한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혁신된 자본 시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핀헤이븐은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자를 통합하며 관리자와의 실시간 정신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자본과 거래의 조달에 있어 시간과 비용 효율을 높여준다.[3]

Clarity 언어[편집]

Clarity는 금융 거래를 위한 높은 수준의 도메인 고유의 선언적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는 Clarity가 Solidity 또는 다른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언어와 같은 좀 더 일반적인 목적 언어와 달리 규격을 더 가깝게 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 거래의 제한된 영역에 집중함으로써, Clarity는 의도뿐만 아니라 정확성 측면에서도 검증되도록 설계되었다. 검증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 규제기관과 투자자는 모두 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스마트 계약을 더 안전하게 만든다.[2]

원칙[편집]

  • 보안 중심 언어 Clarity는 블록체인 금융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로 비트코인보다 유연하지만 이더리움보다 제한적이다. 이 언어는 기존의 블록체인 인프라로 번역되어 여러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
  • 공식 검증은 다른 중요 소프트웨어 시스템(항공기 제어, 원자로 등)이 프로그래밍된 방식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공식 검증에 적합하도록 설계된다.
  • 비전문가가 읽을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은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금융 시장 내에서 복수의 행위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스마트 계약을 신뢰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2]

작동 방식[편집]

Clarity가 사용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산, 소유자, 전송, 허용 등과 같은 도메인별 언어 구조를 사용하여 엔티티와 규칙을 모델링한다. 그 결과는 그것이 포착하고 있는 현실 세계 상황에 직접 매핑하는 클리어 모델이다. 두 번째 단계는 허용될 수 있는 불일치 또는 의도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표면으로 가져올 수 있는 모델에 공식적인 검증과 기타 점검을 적용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모델을 개선하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모델이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면 특정 실행 언어(예: Solidity의 스마트 계약 코드)로 변환되며, EVM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된다. 변환된 모델은 ERC902에 의해 구현되는 것과 같이 각 특정 언어 구성에서 특수 구현까지 전문화된 매핑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보안 토큰 섹션에서 설명된다.[2]

확장성[편집]

핀헤이븐은 Clarity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을 뿐이지만, 이 프레임워크가 매우 강력하고 확장 가능할 것이다. 모델링을 코드 실행과 분리함으로써, 핀헤이븐은 실제의 제약조건으로 명확하게 포착하고 사유할 수 있다. 이는 Clarity 코드가 인간이 사용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EVM에서 작동하는 바이트 코드와 같이 보다 낮은 수준에서 적용하려고 시도하는 것에 비해 자동화된 분석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핀헤이븐은 여전히 번역 계층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하지만, 이것은 어떠한 고형성 프로그램에서 작동하는 일반적인 목적 검증 도구보다 더 달성가능해 보인다. 또한, 선언적 모델이 함께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한다. 예를 들어, 이것은 A국의 법에 의해 암호화된 규제를 B국의 법과 결합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우리는 한 국가를 각 참가국에 연결하고, 적절한 법을 집행하며, 시스템은 국제 경계를 가로지르는 법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핀헤이븐은 복잡성이 접근방식의 가장 강력한 측면 중 하나라고 믿는다. 이 계층에서 모델링의 최종 이점은 Clarity 모델을 재구축하지 않고도 다양한 실행 환경과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핀헤이븐의 번역 레이어를 만들고 시험하는데 초점을 맞추는데 어떤것도 바꿀 필요 없이 모든 모델에 그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엔지니어링 노력을 절약하는 것 외에도, 이것은 규정을 준수하는 Clarity 모델을 인증한 규제 기관이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모델이 여전히 정확하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블록체인에서 Clarity 모델을 실행할 필요가 없는 한 JVM(Java Virtual Machine)이나 노드 같은 기존의 실행 환경으로도 변환할 수 있다.[2]

보안 토큰[편집]

보안 토큰은 보유자에게 일정한 권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공유'이다. 핀헤이븐은 보안 토큰을 나타내기 위해 상호운용 가능한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방법과 이러한 토큰이 규정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증명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특히, KYC/AML(Know Your Customer/Anti-Money Laundering), 소유권 이전, 기타 규제는 기존의 토큰 인프라를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2]

핀헤이븐은 토큰화된 증권의 생성, 판매 및 향후 재판매와 관련하여 규제 준수를 증명하는 것을 제안한다. 참여자를 모델링하고 규제자가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쉽게 하는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익숙한 실체의 디지털 유사성을 사용하면 규제 당국은 새로운 시장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주식, 즉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판매자를 하나의 대리인으로, 구매자를 다른 대리인으로 대표한다. 매각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거래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것은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돈을 이전해야 하고 그 대가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주식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의 소유권을 양도하기 위해서, 판매자는 단지 규제되지 않은 가치 교환의 예를 제공하면서 주식 증명서를 구매자에게 넘길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정당한 소유자만이 주식을 팔 수 있도록 등록부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3자가 필요하며, 다른 대리인은 법인등본과 판매자의 신분증명서, 구매자의 신분증명서를 확인한 다음, 구매자를 새로운 소유자로 기록한다(이 때 등록자는 일부 세금/수수료를 징수할 가능성이 있음). 이를 3개의 에이전트로 모델링하고 각 트랜잭션을 에이전트 간의 메시지로 모델링하면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규칙을 작성하는 것이 훨씬 쉽다. 예를 들어, 규칙이 있을 수 있다. 만약 판매자가 공유되지 않는 경우, 기타 공유 전송 허용한다. 그리고 나서 이전을 실행하기 위해 하위 동의 및 전송 기능 페이드일 경우, 구매자가 공유하면 새로운 소유자가 된다.[2]

블록체인 시장에서 그러한 거래를 시행하기 위한 현재의 메커니즘은 주식 증명서를 넘겨주는 것과 같다. 일부 요소는 누락되었거나 이전에 어떻게 일어났을지에 대한 명확한 매핑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다. 핀헤이븐은 시장 참여자들을 대표하기 위해 분산된 에이전트 모델을 사용한다. 각 에이전트는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방식으로 다른 에이전트와 통신하며, 각 에이전트는 반드시 따라야 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봇이나 드론의 소프트웨어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자율적이거나 지능적일 수 있지만, 사용자가 제어할 수도 있다. 종종 방향과 목표는 인간에 의해 설정되지만, 행동과 상호작용의 많은 부분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의된다. 예를 들어, 거래 봇은 인간이 만든 거래전략으로 특정 시장에 적용될 수 있다. 규제 기관과 허가된 제3자 규정 준수 기관은 신원 및 거주와 같은 규정 준수 정보를 온체인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 이 설계의 적용은 토큰의 생성, 관리 및 거래에 대한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 논리 권한을 포괄하는 법적 규제보다 더 광범위하다.[2]

토큰은 스마트 계약(공용 이더리움 네트워크 노드에서 실행되는 코드)으로 인코딩된다. ERC20 토큰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토큰을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마트 계약 인터페이스가 되었으며, 그 중 다수는 일종의 증권일 가능성이 있다. 적용 가능한 증권법의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보안 토큰(및 토큰)은 규제 및 기타 정책이 유지되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책과 데이터의 일부에 대한 통제는 많은 개인, 기업, 컨소시엄 및 규제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통일된 방법이 필요하다. 현재 토큰에 대한 그러한 조정기는 공통의 메커니즘이나 표준 없이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2]

전송 표준[편집]

핀헤이븐은 토큰에 대한 사용자의 조치가 허용된 경우 검증하기 위한 표준 프로토콜을 제안하는 ERC902(토큰 유효성 검사)를 제출했다. 이는 제한된 이전과 같은 것을 실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규제 준수를 위한 명확한 적용이 있다. 이것은 새로운 종류의 토큰이 아닌, 특정 사용자 사이의 토큰 전송 같은 조치가 어떤 기준에 근거해 허용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런 검증은 매우 간단할 수도 있고, 여러 당사자 간에 사용 권한 그래프를 형성하기 위해 집계될 수도 있다. 이 제안은 어떤 토큰과도 호환이 되지만, 처음에는 증권을 염두해둔 설계였다. 이는 일반적인 역할체계를 의도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토큰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한다. 어떤 시스템에서든 사용 사례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설계가 더 많은 가정을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사례에 대해 기능이 더 강력해질 수 있다. 토큰 전송(예:ERC20 이나 ERC777)에 국한함으로써 이러한 사용 사례에 대한 검증자를 최적화할수 있고, API를 작고 유용하며 확장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고형성은 언어 수준(예: 일반학, 다형성 반환)에서 추상화가 부족하므로 이 설계는 특히 구체적이어야 한다. 제안서의 두 가지 체크 기능은 토큰 활동에 대해 모델링이되지만, 금융 및 비금융의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2]

공공 블록체인에서 토큰 소유 기록이 있는 것은 많은 사용 사례에 있어 귀중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큰이나 동전을 주인 계좌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토큰 스마트 계약에서 잔액으로 기록된다. 이것은 여러 통화를 가진 은행 계좌라기 보다는 토큰당 스프레드시트에 가깝다. 토큰 계약은 각 소유자의 주소와 제어장치를 다루는 토큰의 균형을 나열한다. 두 주소 사이에 토큰을 양도하는 것은 토큰 계약의 양도 기능을 말한다. 발신인 주소는 그들의 계정에서 수취인 계정으로 약간의 양도를 요청한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 송신자가 양도 금액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잔액을 가지고 있다면, 토큰은 송신자로부터 인출되어 수신자에게 입금된다. 핀헤이븐의 핵심 제안은 이전이나 발행을 수행하기 전에 보안 토큰을 온체인 검증자에게 확인하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전송 기능 자체 낸에서 수행되며, 이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전송이 실행되지 않도록 방지한다.[2]

간단한 검증자의 예로는 화이트리스트 디렉토리가 있다. 이 스마트 계약은 검색된 사용자 목록을 포함하고, 하나의 통제 계정(계약의 소유자)에 의해서만 업데이트 된다. 어떤 계약도 사용자가 이 화이트리스트에 의해 조사받았는지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ERC20 이전 요청의 경우, 계약은 이 화이트리스트 계약서에 사용자가 자금을 이전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요청할 것이다. 만약 계속 할 수 있다면 전송한다. 그렇지 않다면 양도가 실패하고 잔액이 변경되지 않는다. 검증자 스마트 계약 작성자는 화이트리스트 멤버십을 결정하기 위해 다양한 온체인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 없다. 이 시스템은 토큰을 완전히 양도할 수 없는 시간 잠금 토큰으로 만들고, 특정 양만 전송하도록 한다. 또한, 사용자가 전송 한계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등의 용도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2]

무역 보안 토큰[편집]

블록체인 자산은 수년 동안 거래되어 왔지만, "ICO"의 붐은 전 세계의 증권 감독 기관들의 관심을 끌었다. 규제당국은 제공되는 많은 "유용성" 토큰은 실제로 투기성 증권이므로 발행과 거래에 대한 적용 가능한 규제 통제를 가져야 한다고 정확하게 지적했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교환이 이러한 규정을 충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이는 이러한 보안 토큰을 교환에서 제거하거나 사용자가 거래할 수 있는 국가에 대한 광범위한 제한을 초래했다. 또 다른 접근방식은 분산된 교환(DEX)을 사용하여 거래함으로써 이러한 규칙을 회피하는 것을 포함하지만, 교환 규정을 회피하는 것은 규제자를 만족시키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이는 발행자와 투자자에게 위험을 밀어 줄 뿐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많은 투자자들과 발행자들을 놀라게 했고, 투자 손실을 우려하거나, 값비싼 벌금을 물거나, 감독기관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것을 우려하여 블록체인 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규칙의 시행은, 발행과 거래에 대한 준수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열망하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거래소의 비싸고 느린 메커니즘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 시스템에 대한 욕구가 있다. 필요한 것은 보안 토큰을 완전히 지원하는 시장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요건이 있다. 가장 분명한 것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보안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능력이며, 각 토큰과 관련된 모든 제한과 권리에 대한 가시성을 가지고 있다. 2차적이지만 중요한 목표는 증권 규제를 입증하고 시행하여 거래소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2]

핀헤이븐은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단편적일 수 없다고 믿었고, 발행자, 투자자, 거래, 결제 등 전 과정을 통해 규제를 지원하는 증권거래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핀헤이븐의 접근법은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조립하고 필요한 상호운용 프로토콜을 구축하여 현재의 규제된 거래 시스템 및 참여자 모두에게 통합하고, 또한 새로운 규제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행 증권시장이 따르는 근본적인 절차를 방해하려 하기보다는 현재 있는 규제들을 충족시키는 길을 걷겠다는 것이다. 이는 적절한 라이선스 확보, 시장 참여자 모델링(실제 라이센스가 부여된 참여자 지원) 및 당사 모델에 대한 직접적인 매핑과 그러한 규정을 준수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규정 시행 등을 의미한다. 핀헤이븐은 계약 사양 언어인 Clarity를 사용하여 각 엔티티와 규제의 소프트웨어 모델을 만들 것이다. 많은 다른 종류의 시장, 참여자, 관할권을 대표할 때, 핀헤이븐의 모델은 더 풍부해질 것이다. 글로벌 투자자를 포함시키기 위한 재래시장의 제한과는 달리, 핀헤이븐의 모델은 국제 무역을 지원하고 다른 나라의 규제 환경 간의 가교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 규칙을 가진 다른 나라의 다른 투자자와 거래할 때 한 국가에서 자산을 판매하는 투자자가 핀헤이븐의 시스템을 통해 규제 준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한다.[2]

주요 활동[편집]

STA[편집]

2019년 05월 07일 보안 토큰 연합(STA: Security Token Alliance)이 설립되었다. STA의 설립자인 프레더릭 부슬러(Frederik Bussler)는 아직까지 암호화폐가 단편적이고 미숙하기 때문에 해당 업계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법적, 기술적, 재정적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을 시작으로 그는 STA을 설립하고 60일동안 60명의 파트너를 등록하며 '6조 달러의 토큰화'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핀헤이븐 또한 STA의 파트너사 중 하나이다. STA 파트너들은 이미 5억 달러 이상의 트랜잭션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에서 자본에 이르기까지 자산의 토큰화를 실현해왔다. STA는 이러한 높은 목표를 바탕으로 STA 파트너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의 토큰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4]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편집]

두나무는 2019년 9월 4일 ~ 9월 5일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천에서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약 1,500명의 블록체인 개발자, 업제 등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최신 블록체인 서비스,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핀헤이븐의 대표인 김도형은 한국에서 열릴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첫 연사로 발표하며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5]

제휴[편집]

두나무앤파트너스[편집]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두나무㈜가 설립한 한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전문 투자 업체이다. 블록체인과 핀테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나무앤파트너스의 모회사인 두나무는 앞서 3년간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1,000억원 투자 계속을 발표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편집]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창업투자회사로서 벤처 펀드 및 PEF(자본시장법상의 PEF)를 운용하고 있다. 벤처 펀드의 경우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다양한 투자 스팩트럼에 대응하고 있고, PEF의 경우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그룹사)까지 투자하여 전체 기업의 성장 싸이클에 대응하고 있다.[6]

각주[편집]

  1. 핀헤이븐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company/finhaven/about/
  2.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핀헤이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finhaven.com/
  3. Finhaven〉, 《crunchbase》
  4. The Tokenizer, 〈0–60 in 60 Days: Security Token Alliance Plans to Tokenize $6 Trillion〉, 《더토크나이저》, 2019-07-07
  5. Upbit_official, 〈Dunamu Announces Initial Speaker Lineup for 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미디엄》, 2019-06-20
  6. '메디치인베스트먼트' 관리/기획 팀장 채용 공고〉, 《인크루트》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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