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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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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韓國投資證券,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는 한국투자신탁㈜으로 설립된 증권 중개업체이자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증권회사이다.[1] 주요 사업은 증권투자신탁, 유가증권 인수 및 매매, 수익증권 저축 등이다. 대표이사는 정일문이다.

개요[편집]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전신은 1974년 8월 세워진 한국투자신탁이다. 1984년 3월 제2금융권 최초로 폰뱅킹 서비스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86년 11월 전산 센터를 설치하였다. 같은 해 7월 런던사무소를 열었으며, 1992년 2월 런던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전환했다. 1996년에는 전국 온라인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6년 3월 뉴욕사무소를 열었으며, 1997년 12월 홍콩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1998년 2월 신세기투자신탁의 신탁재산을 인수했다. 2000년 6월 증권사로 전환해 한국투자신탁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투자신탁운용 부문을 분리하여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설립하고, 사이버 영업점을 열었다. 2001년 3월 스위스 금융그룹인 UBS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였다. 2003년 6월 현재의 상호인 한국투자증권으로 변경하였다. 2005년 3월 동원금융지주(주)가 한국투자증권을 인수하였고, 같은 해 6월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합병했다. 2007년 4월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IT서비스 정보 분야의 ISO20000/27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 9월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소를 열었으며, 2008년 2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08년 10월 한국투자운용지주 설립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분할했다.

2009년 8월 지급결제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등 장내파생상품(선물업) 인가를 취득하였다. 2011년 12월 전담중개업자 자격요건을 갖췄다. 2012년 7월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3년 4월에는 한국투자아주유한공사 홍콩현지법인을 손자회사로 편입했다.[2]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3]

연혁[편집]

  • 1974년 09월 : 영업 개시
  • 1996년 03월 : 뉴욕사무소 개소
  • 1997년 12월 : 홍콩 현지법인 설립
  • 2000년 07월 : 증권사 전환
  • 2003년 06월 : 한국투자신탁증권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 2005년 03월 31일 : 동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편입
  • 2005년 06월 01일 : 동원증권 흡수합병
  • 2006년 02월 13일 : 자산운용사 설립
  • 2007년 09월 12일 :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개설
  • 2008년 02월 22일 :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
  • 2010년 11월 12일 : 북경에 투자자문사 설립
  • 2010년 11월 29일 : 베트남 EPS증권 인수
  • 2012년 07월 30일 :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자회사 편입
  • 2013년 10월 30일 :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 2014년 11월 21일 : 한국투자캐피탈 자회사 편입
  • 2018년 07월 : 인도네시아 Danpac증권 인수[4]

운영점[편집]

국내[편집]

2019년 9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 국내 점포망(영업점, 영업소, PB센터, 영업부)은 88개이다.

해외[편집]

2019년 9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해외 점포망은 해외현지법인 7개, 해외사무소 2개를 운영하고 있다.[5]

자회사[편집]

2013년 6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규모는 19조 5558억 원에 이르며 113개의 점포망을 갖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2]

런던현지법인 뉴욕현지법인 싱가포르현지법인 홍콩현지법인 베트남현지법인
(KIS Bietnam)
진우(북경)투자자문유한공사 클로벌다이너스티해외자원
개발사모투자전문회사
데보니안해외자원
개발사모투자전문회사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사회공헌[편집]

참벗나눔[편집]

'참벗나눔'은 한국투자증권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름(Brand)으로 2013년 사회공헌사업의 본격적인 출발과 함께 탄생하였다. 진심·진정성을 의미하는 '참'과 친구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벗'이 합쳐서 '진정한 친구, 진심어린 동반자'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기업 슬로건인 'True Friend'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진실한 친구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참벗나눔 봉사단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봉사단'은 2013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여 출범하였다. 2013년 본사 임직원 31명으로 출발였으나 201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참벗나눔 봉사단 7기는 총 101명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 경제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사랑의 김치 FAIR, 주말 봉사활동 등 한국투자증권의 사회공헌 사업에 줌점적으로 참여 및 진행하고 있다.
  •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매칭그랜트는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금액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출연하는 사회공헌 사업기금 마련제도이다. 모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임직원이 공동참여해 '동반나눔'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목적이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매칭그랜트 재원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이 있는 콘서트 등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뿐 아니라 '겨울방학 급식지원 사업',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 '도서벽지어린이 서울문화체험 초청행사', '한국투자증권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 '사랑의 김치 페어(Fair)', 'SBS와 함께하는 은하수프로젝트 희망라이트 보내기', '참벗나눔 문화유산 답사', '산촌유학 농촌어린이 지원 봉사', '한울타리 정나누기 교복지원 사업', '임직원 중고서적 기증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6]

주요활동[편집]

카카오뱅크 활용해 '뱅키스' 인지도 증가[편집]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및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2006년부터 은행과 연계한 증권계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현재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로, 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넘겨받게되면 카카오뱅크의 2대주주 지위가 된다. 이에 정일문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 플랫폼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뱅키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 실무진들은 상품 연계 계좌 연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경쟁력 높이고 업무문화 혁신[편집]

정일문 대표이사는 2019년을 맞아 한국투자증권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5가지를 짚었다. 먼저 계열사와 본부 사이 시너지 일상화를 당부했으며,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당부했다. 또, 디지털금융 경쟁력 제고와 업무 혁신문화 정착도 주문했다. 정 대표는 4차혁명으로 대변되는 IT기반 응용기술은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파고들어 우리의 생활양식을 송두리째 바꿔나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는 초대형 투자금융(IB)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당국의 규제는 이전보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바라보고 최강의 인력을 뮤지 및 디지털 금융에 기반한 혁신적 지원체계를 정립해 생존수단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이에 자산관리(WM)부문에서 영업 접근방식도 바꾸고 있다. 외부판매(ODS) 영업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 'DATE'를 개발해 운영하고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전국 영업직원에게 지급해 직원상담·계좌 개설·상품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뱅크와 연계해 대규모로 고객을 모집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30대들을 디지털 서비스로 공략할 방침으로 보인다.[7]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편집]

최근 개인정보 침해와 유출 사고가 빈번하여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2019년 10월 22일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DID 그 위대한 시작을 함께하다'를 주제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를 개최하였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사용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가 더 쉽게 배포·관리할 수 있는 인증방식인 DID 기술 표준을 정하기 위해 설립된 얼라이언스이다. 이날 분산 ID 신원증명 및 생체 인증 체계, 보안 관련 해외 인사를 비롯해 관련 업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 발대식과 함께 DID 관련 산업 전망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와 FIDO 얼라이언스 창립자인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가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로 나선다고 밝히며, DI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로 NEC와 모바일아이언(Mobile Iron)이, 한국 파트너사로 금융결제원, 신한은행, 농협은행,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삼성SDS, 나이스평가정보, 라온시큐어 등 총 46개 기업이라 발표했다.[8]

블록체인·생체인증 서비스 '옴니원' 출시 예정[편집]

라온시큐어가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과 생체인증(FIDO) 기반 DID 서비스 '옴니원' 활용범위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을 DID 얼라이언스로 연결하겠다고 나섰다. 이를 통해 옴니원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 탑재한 옴니원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전 세계 어디서든 신원 및 각종 자격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의 목표이다.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에는 ‘소브린(Sovrin) 재단’을 비롯해 20여개 업체가 해외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소브린 재단은 IBM, 도이치텔레콤, 시스코와 체인파트너스 등 국내외 70여개사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체계 ‘소브린 네트워크’를 개발·운영하는 곳이다. 또한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에 이름을 올린 국내 파트너사는 금융결제원, 신한은행, 농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BC카드, 한국투자증권 등을 비롯해 삼성SDS, 나이스평가정보, 라온시큐어, 코인플러그, 펜타시큐리티, 한국전자인증,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29개 기업이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을 출시해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대신해 지문·홍채·안면인식 등 이용자 고유의 생체정보가 단 하나의 아이디인 '옴니 아이디'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이다. 옴니원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및 사원증이 담길 예정이다. 이때 옴니원에 담긴 신원정보를 지문인식 등을 통해 열어볼 수 있도록 하는 개인열쇠(프라이빗 키)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같은 스마트폰 내 고유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해당 정보의 위·변조 차단 등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해주는 자물쇠(퍼블릭 키)는 각 발급기관이 블록체인 상에서 분산된 형태로 공동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전 세계 곳곳에서 개발중인 서로 다른 DID 플랫폼이 이용자경험(UX)까지 서로 호환이 돼야 대중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9]

모바일 OTP,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편집]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앱 '이프렌드 스마트'와 '한국투자주식'에 하톤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적용해 고객이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과 계좌 이체, 주식 매매 등 금융거래를 바이오 인증, 여섯자리 비밀번호로 할 예정이다.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는 고객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사용, 별도 실물 보안매체 없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국 투자증권에 공급되는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에 적용된 '엠세이프막스'는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로, 스마트폰 내 안전한 영역에 정보를 보관해 단말기·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핸드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이나 유출을 방지해준다. 아톤은 사설인증서에 주식 매매 시 거래속도를 고려해 축약 서명이 가능하도록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다.[10]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제휴 이벤트[편집]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페이가 간편결제 연결계좌 제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는 사용자가 원하는 결제 계좌를 설정해 카카오톡으로 송금하거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카카오페이와의 제휴로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카카오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해 사용이 가능해졌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편결제 시장의 선두주자인 카카오페이와 연결계좌 제휴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11]

각주[편집]

  1. 한국투자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한국투자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3. https://www.truefriend.com/main/company/introduce/_static/TF08ab000000.jsp
  4. 한국투자증권〉, 《위키백과》
  5. 한국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회사 개요 - https://www.truefriend.com/main/company/introduce/_static/TF08aa000000.jsp
  6. 한국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 - https://www.truefriend.com/main/company/pr/_view/TF08dd010101.jsp
  7. 이정은 기자, 〈(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10-11
  8. 박지혜 기자, 〈블록체인 신원증명 선도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프라임경제》, 2019-10-22
  9. 김미희 기자, 〈라온시큐어,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생체인증 서비스 ‘옴니원’ 출시〉, 《더블록포스트》, 2019-10-23
  10. 김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 앱에 간편인증 탑재된다〉, 《지디넷코리아》, 2019-10-30
  11. 이승용 기자, 〈한국투자증권X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제휴 이벤트〉, 《현대경제신문》, 2019-11-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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