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캐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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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해시캐시 로고.png|썸네일|200픽셀|'''해시캐시'''(hashcash)]] | + | [[파일:해시캐시 로고.png|썸네일|200픽셀|'''해시캐시'''(hashcash)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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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시캐시'''<!--해시 캐시 | + | '''해시캐시'''<!--해시 캐시-->(hashcash, 哈希现金)는 1997년 [[아담 백]](Adam Back)이 [[스팸메일]]과 서비스 거부(DoS) 공격을 제한하기 위해 사용한 [[작업증명]](PoW) 시스템이다. 해시캐시가 제안한 작업증명 시스템은 이듬해인 1998년 [[웨이 다이]]가 고안한 [[비머니]]에서 새로운 블록 생성 방식으로 채택되었다. 이후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백서]]에서 해시캐시가 제안한 작업증명 방식을 채택하여 [[채굴]] 알고리즘을 만들었으며, 2009년 1월 실제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었다. '해쉬캐시', '해쉬캐쉬', '해시캐쉬'가 아니라, '해시캐시'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
==개요== | ==개요== | ||
[[파일:아담 백.jpg|썸네일|200픽셀|'''[[아담 백]]'''(Adam Back)]] | [[파일:아담 백.jpg|썸네일|200픽셀|'''[[아담 백]]'''(Adam Back)]] | ||
− | 해시캐시와 같은 유사한 아이디어가 처음 제안된 것은 1992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열린 연례 국제 암호화 회의에서 Cynthia Dwork와 Moni Naor가 발표한 “ 처리 또는 스팸 메일 퇴치를 통한 가격 책정”이라는 논문을 통해서이다. 이 논문은 가격 책정 기능으로 알려진 프로토콜을 도입하여 스팸 메일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요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얻고, 그로 인한 | + | 해시캐시와 같은 유사한 아이디어가 처음 제안된 것은 1992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열린 연례 국제 암호화 회의에서 Cynthia Dwork와 Moni Naor가 발표한 “ 처리 또는 스팸 메일 퇴치를 통한 가격 책정”이라는 논문을 통해서이다. 이 논문은 가격 책정 기능으로 알려진 프로토콜을 도입하여 스팸 메일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요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얻고, 그로 인한 스탬메일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히 어렵지만 다루기 힘든 계산기능, 즉 컴퓨터 연산능력을 사용해 특정한 값을 찾는 작업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곱근을 제곱한 소수, Fiat-Shamir 서명 방식, Ong-Schnorr-Shamir 서명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가지 가격 책정 기능을 제안한다.<ref name="Hashcash-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Hashcash Hashcash]〉</ref> |
1997년 영국의 아담 백은 Dwork와 Naor가 제출한 것과 비슷한 기능을 제안했다. 해시캐시는 원래 이메일과 익명의 Remailers와 같은 모든 인터넷 자원에 대한 남용을 통제하고 줄일 수 있는 메커니즘이었다. 해시캐시는 암호화 해시 기능인 SHA-1을 사용하여 전자 메일이 스팸이 아님을 받는 사람에게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탬프이다.<ref name="Hashcash-Wikipedia"></ref> 즉, 아담 백은 메일 발송자가 POW를 수행해야만 해시캐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시캐시 스탬프가 찍히지 않은 메일은 보낼 수 없다. 이 말은 곧 메일을 발송하려면 어느 정도의 연산작업과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량의 정크메일을 보내려면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팸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ref>김흥록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RY8PDOOYJ (비트코인개론)<1>사이퍼펑크와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서울경제 블록체인》, 2018-04-13</ref> | 1997년 영국의 아담 백은 Dwork와 Naor가 제출한 것과 비슷한 기능을 제안했다. 해시캐시는 원래 이메일과 익명의 Remailers와 같은 모든 인터넷 자원에 대한 남용을 통제하고 줄일 수 있는 메커니즘이었다. 해시캐시는 암호화 해시 기능인 SHA-1을 사용하여 전자 메일이 스팸이 아님을 받는 사람에게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탬프이다.<ref name="Hashcash-Wikipedia"></ref> 즉, 아담 백은 메일 발송자가 POW를 수행해야만 해시캐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시캐시 스탬프가 찍히지 않은 메일은 보낼 수 없다. 이 말은 곧 메일을 발송하려면 어느 정도의 연산작업과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량의 정크메일을 보내려면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팸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ref>김흥록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RY8PDOOYJ (비트코인개론)<1>사이퍼펑크와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서울경제 블록체인》, 2018-04-13</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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