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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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열제'''(解熱劑)는 | + | '''해열제'''<!--해열제-->(解熱劑)는 발열로 인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을 때 이를 정상 수준으로 낮춰주는 [[약물]]이다. |
== 개요 == | == 개요 == | ||
− | + | 발열은 보통 [[질병]]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이므로,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될 때 해열제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진통 작용도 하므로 해열진통제라고도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약물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류의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독성 위험 증가에 주의해야하고, NSAIDs류는 위장출혈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 |
− | 해열제는 열의 원인을 | + | 해열제는 열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인 열을 낮춰줄 뿐이다. 해열제를 쓴다고 해서 열의 원인이 없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해열제만 먹고 열이 떨어졌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열이 지속할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 발열 == | == 발열 == | ||
− | + | 발열은 체온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생체의 방어 시스템 중 하나이다.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면 면역시스템이 작동하고, 백혈구가 활성화되어 사이토카인(cytokine)과 같은 내인성물질을 유리시킨다. 이 내인성물질이 뇌혈관 세포에 작용하여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s)을 증가시키고, 이 물질이 뇌 조직 속으로 확산되면 체온조절중추가 자극되어 체온이 오르게 된다. | |
발열은 보통 질병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특별히 높지 않으면 대게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과도하게 체온이 상승할 경우 산소 소비량을 증대시켜 조직의 소모를 초래하며, 다른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열제를 사용한다. | 발열은 보통 질병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특별히 높지 않으면 대게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과도하게 체온이 상승할 경우 산소 소비량을 증대시켜 조직의 소모를 초래하며, 다른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열제를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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