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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4일 (토) 21:58 판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 HMD)는 머리에 착용하여 눈앞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웨어러블 컴퓨터의 일종이다. 주로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되며, 3D 디스플레이 기술과 접목되기도 한다.

1968년 유타 대학의 이반 서덜랜드(Ivan Sutherland)가 만든 것이 최초의 HMD 기기이다. 구글 카드보드데이드림, 삼성 기어VR,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HoloLens) 등이 있다.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혼합현실(MR) 헤드셋인 삼성 HMD 오디세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장단점

장점

  • 몰입감 : 스테레오스코피 기술을 통해 입체감을 주며 넓은 시야각을 가져 현장감이 매우 증대된다.
  • 공간 : 공간의 크기에 구애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 헤드 트래킹 : 기기들이 머리가 돌아가는 걸 인식하기 때문에 마우스로 하던 시점 조정을 고개로 할 수 있게 되었다.
  • 프라이버시 : 직접 착용자의 눈앞에만 디스플레이시키기 때문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다.

단점

  • 화질 : HMD 기기는 약 120도의 시야각으로 재현하기 때문에 체감 화질이 3분의 1 정도로 떨어진다.
  • 1인용 : 기계 1대당 사용 가능한 사람의 수가 1명으로 제한된다.
  • 무게 : 아직까지는 오래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다.
  • PPI : 화소(pixel)가 하나하나 보여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 착용감 : 착용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 외부 상호 작용 : 화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인지하기 힘들다.
  • 멀미 : 디스플레이가 눈에 가까워 장시간 착용 시 멀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제품

  • 2D/3D HMD : 시장 초기부터 나온 제품으로,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하는 것에만 주력한 제품이다.
  • 가상현실(VR) HMD :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달아서 가상현실(VR) 기능을 구현했다. 2013년에 오큘러스사의 오큘러스 리프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HMD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오큘러스와 합작하여 스마트폰 기반의 HMD 제품인 기어VR을 출시했다.
  • 증강현실(AR) HMD : HUD와 같은 형태로 출력 결과가 눈앞에 표시된다. 각종 도형과 기호, 영상을 덧붙여 보여줄 수 있다.
  • HMD 헬멧: HMD 중에서도 헬멧에 부착되는 형태의 제품이다. 정면이 기본적으로 비쳐보이는 상태에서 각종 도형, 기호, 영상을 덧붙여 보여주는 HUD와 같은 형태를 취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