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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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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Hyundai Capital)
현대캐피탈㈜(Hyundai Capital)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캐피탈㈜(Hyundai Capital)은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의 자회사로 1993년 12월 22일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할부금융업체이다. 주택할부금융사업부가 독립해 출범한 현대오토파이낸스다. 1995년 4월 현대오토파이낸스는 현대할부금융㈜으로, 1999년 1월에는 현대캐피탈㈜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대표는 정태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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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현대캐피탈㈜은 1996년 국내 최초로 할부 금융업을 시작한 이후, 자동차 금융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2021년 자동차 금융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금융의 복잡한 과정을 디지털로 단순화하고, 딥러닝 기반의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를 비롯해 업계 최초로 중고차 인증 서비스를 내놓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속 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원 컴퍼니(Global One Company)’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중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11개국에 걸쳐 총 12개의 법인과 1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Banco Hyundai Capital Brasil, BHCB)의 영업을 시작해, 현대자동차㈜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의 리스사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전 세계 5,300명, 국내에는 2,254명의 직원이 있으며, 해외자산 50조 원을 포함하여 자산 규모 80조 원이다.[1]

연혁[편집]

  • 2020년 06월 : 2,300억 원 규모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3억 스위스프랑 규모 그린본드 발행
  • 2020년 04월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 개시
  • 2020년 03월 : 글로벌 IT 표준 플랫폼 도입
  • 2019년 12월 : 기아자동차 3세대 K5 전용 기아자동차 구매프로그램 프로모션 실시, 2천억 원 규모 원화 그린본드 발행
  • 2019년 07월 : 초소형 전기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 2019년 04월 :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BHCB) 설립
  • 2019년 03월 : '세이브렌터카 - 일시불형' 출시
  • 2018월 12월 :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 12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정식 오픈
  • 2018년 07월 : 제네시스(Genesis) 리스 전용 서비스 ‘와이즈 플랜(Wise Plan)’ 출시, 인공지능 기반 중고차 시세 ‘오토북(Auto Book)’ 출시
  • 2018년 01월 : 코레일 제휴 카셰어링 'KTX 딜카' 노선 경강선까지 확대
  • 2017년 12월 : '항공 이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현대캐피탈-제주항공 업무제휴(MOU) 협약, 국내 금융사 최초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통합 인사관리(HR) 플랫폼’ 도입
  • 2017년 09월 :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 오픈, 딜리버리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서비스 오픈
  • 2016년 03월 : 그린 본드(5억 달러 규모) 발행,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18연승으로 정규리그 우승
  • 2016년 02월 : 제네시스, K9 개인 리스 출시,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 현대캐피탈 중국법인 15억 위안 규모 첫 자산 담보증권(ABS) 발행
  • 2015년 12월 : 현대캐피탈 중국법인,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ISMS) 정보보안 관리시스템 부문 ISO27001 인증 취득
  • 2015년 12월 : '2015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산업 포장 수상
  • 2015년 03월 :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CA) 미국 내 사회공헌단체(CCCS-OC)와 업무 협약 체결
  • 2015년 02월 :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CA), 뉴욕현대미술관(MoMA) 후원사 등록, 국내 최초 전기차 자동차 리스 상품 출시
  • 2014년 05월 : 그랜저 전용 리스·렌터카 프로그램 출시
  • 2014년 04월 : '봉평장 활성화 프로젝트' 시행
  • 2013년 07월 :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CASTLE OF SKYWALKERS) 준공
  • 2013년 05월 : 아시아권 최초 캥거루 본드(2.5억 호주 달러 규모) 발행
  • 2013년 01월 : 국내 최초 우량 개인사업자 대상 마이 비즈니스(MY BUSINESS) 멤버십 런칭
  • 2012년 07월 : 개인 장기렌터카 프로그램 출시, 산탄데르(Santander)와 현대캐피탈 영국(Hyundai Capital UK) 설립
  • 2012년 05월 : K9 신차 할부·리스 프로그램 시행, 기압의 사회적 책임(CSR) 공모전(Change the Planet) 실시
  • 2012년 02월 :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미니 도서관' 기부
  • 2012년 01월 : 2억 스위스 프랑 공모 채권 발행
  • 2011년 11월 : 개인사업자용 체크카드 출시, 원금 일부 만기상환 중고차론 출시
  • 2011년 07월 : 현대캐피탈-한국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출시, 드림 실현 프로젝트,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금상' 수상
  • 2011년 03월 : 마이 비즈니스 상권분석솔루션 서비스 실시
  • 2011년 02월 : 피치(Fitch) 신용등급 BBB(S) 획득
  • 2010년 11월 : 우량 직장인 대출 출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BBB+(S)로 상향
  • 2010년 05월 :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영과 함께한 Stop & Listen 01 피아노 콘서트, 유럽(Hyundai Capital Europe GmbH) 출범
  • 2009년 09월 : 산탄데르(Santander)와 현대캐피탈 독일(Hyundai Capital Germany GmbH) 설립
  • 2009년 06월 : 프라임모기지 경매자금 대출 상품 출시
  • 2008년 10월 : 인재경영대상 종합부문 및 최고경영자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 2008년 03월 : 말레이시아 신용평가 기관 램(RAM) 신용등급 AA1(S) 획득
  • 2008년 02월 : 리스 승계 서비스 실시, 프라임 모기지론 출시
  • 2007년 08월 :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Tour de Korea 2007), 프라임론 리뉴얼
  • 2007년 01월 :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BBB2로 상향
  • 2007년 01월 : 클라스 오토(KlassAuto) 유예 리스 프로그램 출시
  • 2006년 06월 :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출시
  • 2006년 02월 : 국내 신용등급 AA로 상향 조정
  • 2005년 11월 : '200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수상,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신용등급 BBB(S) 획득
  • 2005년 09월 : 프라임 모기지론 출시, 옥션오토론 출시
  • 2005년 08월 : 무디스 신용등급 Baa3(S) 획득
  • 2005년 04월 : 중고차 품질보증 서비스 실시, 프리미엄 파이낸싱 론(Premium Financing loan) 출시
  • 2004년 10월 : 현대캐피탈-GE소비자금융, 합작법인 공식 출범, 클라스 오토/오토 플랜 출시,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할부금융부문 1위 수상
  • 2004년 08월 : 지캐피탈과 전략적 제휴 체결
  • 2004년 06월 :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 2003년 01월 : 제12회 다산금융상 여신부문 금상 수상
  • 2002년 11월 : 국내 신용등급 AA-로 상향 조정
  • 2002년 10월 : 에스케이증권㈜ 제휴하여 '오토세이브' 출시, 에스케이텔레콤㈜과 제휴하여 '모네타-드림 론패스' 출시, 한국산업고객만족도 할부금융부문 1위 수상
  • 2002년 09월 : 개인(사업자)을 위한 '오토세이브' 출시
  • 2002년 02월 : 국내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 2001년 08월 : 다이너스 카드 인수
  • 2001년 07월 : 클라스 오토 출시
  • 2001년 05월 : 국내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 2001년 02월 : 중고차 옥션론(B2B Fn) 출시
  • 2001년 01월 : 대출 전용 카드, 드림 론패스 출시
  • 2000년 03월 : 직장인 전문 사이버 신용대출, 스피드 소액론 영업 개시
  • 2000년 01월 : 인터넷 지로 시스템 도입
  • 1999년 08월 : 한도론, 지역특화 대출 영업 개시
  • 1999년 07월 : 학자금 대출 영업 개시
  • 1999년 03월 : 수익증권 담보대출 영업 개시
  • 1998년 12월 : 신기술 사업 금융업 시행
  • 1998년 11월 : 자본금 3,000억 원으로 증자
  • 1998년 06월 : 가계 자금 대출 영업 개시, 리스 영업 개시, 직장인 신바람 대출 영업 개시
  • 1997년 03월 : 자본금 1,000억 원으로 증자
  • 1995년 11월 : 자본금 740억 원으로 증자
  • 1995년 08월 : 할부금융업 내인가 취득
  • 1995년 04월 : 현대할부금융㈜ 상호 변경
  • 1994년 12월 : 자본금 240억으로 증자
  • 1993년 12월 : 현대오토파이낸스㈜ 설립[1]

경영 철학[편집]

현대캐피탈㈜은 '전략 없는 실행, 실행 없는 전략은 없다.', '스피드는 결승전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유일한 변수다.',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다양성이 모여 하나 될 때, 탁월한 조직이 완성된다.'라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전략인 디지털 혁신은 기업문화에도 반영되고 있다. 효율적인 보고문화 정착을 위한 제로(Zero) 피피티,, 회의 시간을 30분 이내로 간소화한 1/2 미팅(Meeting) 등 불필요한 것을 최소화하는 심플리피케이션(Simplification) 캠페인을 통해 업무의 본질과 핵심에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무수행 방식을 체득화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임원 전체가 함께 모여 근무하는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와 본부 간 서로의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는 홈&어웨이(Home&Away) 등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을 위한 제도들을 지속해서 진행함으로써 심플리피케이션이 일시적인 구호가 아닌 자연스러운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고 있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비즈니스 캐주얼을 허용하는 새로운 드레스 코드를 도입하는가 하면 업무 특성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한 유연 근무제도 시행 중이다. 또한 점심시간 자율화와 직원식당의 뷔페 스타일 운영, 근무시간 중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수면/휴식 공간 운영 등 기존 금융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업문화의 진정한 힘은 잘 만들어진 제도가 아닌 임직원의 프라이드(PRIDE)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은 열정적으로 일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모인 조직은 발전하여 회사에 거대한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대캐피탈㈜은 직원들의 프라이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 동시에 현대캐피탈㈜은 커리어 마켓 등 시장원리에 입각한 인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국내/해외 공통의 인사제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법인까지 활발한 인력 교류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력이나 전공, 자격증 등 획일적인 역량이 아닌 자신만의 강점(Specialty)을 지닌 지원자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전문성과 커리어를 쌓아 온 구성원들이 모여, 서로에게서 새로운 관점들을 배우며 창의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전략을 위해 인사제도의 혁신을 시도하여 주입식 집합교육과 승진을 위한 필수학점을 없애고, 문화예술∙과학기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빙된 전문가들의 강연(Open Class)과 다양한 디지털 교육(Digital Academy)을 개설하여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을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승진 연한을 없애고 동일 직급에서 2년이면 승진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을 주도할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약진의 기회와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1]

주요 사업[편집]

자동차금융[편집]

제네시스 G70(GENESIS G70)  
제네시스 G80(GENESIS G80)  
제네시스 GV80(GENESIS GV80)  
제네시스 G90(GENESIS G90)  
제네시스 GV70(GENESIS GV70)  
제네시스 할부

제네시스(Genesis)를 탈 때 필요한 공식 금융상품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24개월 이후 중도상환도, 이용 기간이 자유롭고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고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은 총 3가지로 자유로운 이용 기간과 120개월의 최장 이용 기간이 특징인 표준형, 최장 2년간 이자를 내고 24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거치형, 저렴하게 이용하고 한 번에 상환하고 최대 80%의 유에율을 가진 유예형이 있다. 기존 이용하던 제네시스 할부 상품 만기 6개월 전후로 제네시스 차량 출고할 경우 할부 금리를 1회 차엔 0.5%P 할인해주고 2회 차 이상부터는 1.0%P 할인해준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만 혜택 제공하며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장애인 공동명의만 금리 할인 혜택 제공한다. 기본조건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에 해당하며 3개월부터 최대 12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24개월 이후 면제다. 선수금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상환유형에 따라 다르다. 상환유형은 총 5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엠 할부형으로 현대카드 엠으로 선수금 결제하고, 낮은 금리로 이용하여 월 납입금 부담을 감소시켜주는 상품이며 특별 혜택을 찾고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 표준형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고 할부 기간에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 상환하여 최장 12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설정하여 월 납입금 부담 감소시켜주는 상품이다. 수입이 일정하거나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는 잔가 보장형으로 원금 일부를 유예하여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상환방식이다. 만기 시, 차량 반납/만기 연장/일시 상환 중 택일하여 잔여 유예금이 납부되며 차량 반납 보장률에 따라 보장하며, 매각대금 정산 후 잔액은 고객에게 송금된다. 자동차 교체 주기가 3~4년으로 짧거나 원하는 차종의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추천한다. 네 번째는 거치형으로 1년간 이자만 납부하면서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후 남은 할부원금은 2~3년에 걸쳐 분할 상환이 가능하고 할부 전 기간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규 사업자, 신입사원 등 초기 월 납입금이 부담되거나 목돈이 생기면 자유롭게 상환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은 유예형으로 원금 일부를 유예하여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상환방식이다. 3년 최대 80%, 4년 최대 70%까지 원금 유예가 가능하며 만기 시, 잔여 유예금에 대해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자동차 교체 주기가 짧거나 월 납입금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제네시스 리스/렌터카

차량 옵션 선택하듯 부가 서비스도 고객의 마음대로 골라 구성하는 상품으로 신규로 이용 시, 신차교환 보험/스마트 리페어 보험/스마트키 분실 보험과 같은 무상 제공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썬팅/정기 방문 세차/스노우 타이어 구매 및 보관/외부 광택/유리막 코팅/코일 매트 장착/가죽 코팅 시공과 같은 선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 6개월 전후에 제네시스 리스/렌터카를 재이용하게 되면 200만 원 초 회차 월 납입금 할인으로 제공된다. 기본 조건은 현대캐피탈㈜ 차량 소유자이고 제네시스 브랜드 전 차종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율은 리스는 고객 요율에 따라 변경되며 렌트는 현대캐피탈㈜ 요율에 따라 적용된다.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범칙금 및 과태료는 대행 납부 후 별도 청구가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리스/렌트 모두 36, 48, 60개월이며 약정 주행거리는 리스/렌트 : 3만Km / 3.5만Km / 4만Km / 5만Km / 무제한 중 하나 선택하면 되고 계약만기 시, 차량 반납/매입/이용 기간 연장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제네시스 리스
차종 기본형 선택형 선수율 이용기간
제네시스G70 월 52만원 월 53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80 월 50만원 월 51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V80 월 56만원 월 58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90 월 94만원 월 95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V70 월 50만원 월 51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 렌터카
차종 기본형 선택형 선수율 이용기간
제네시스G70 월 64만원 월 65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80 월 68만원 월 69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V80 월 79만원 월 81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90 월 121만원 월 122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GV70 월 65만원 월 66만원 30% 48개월
제네시스 구독프로그램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을 연 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네시스 전용 공식 금융상품으로 '1년+1년+1년', '2년+2년'이 있다. 차종과 기간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과 저렴한 구독료, 편리한 차량 교체 및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독프로그램의 조건은 제네시스 GV80 2WD 19인치 5인승, 차량가 7,000만 원, 36개월, 약정 주행거리 3만Km, 선수금/보증금이 없는 조건이어야 하며 장기 렌터가의 조건도 구독프로그램의 조건과 같다. 또한 담당 직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구독료 외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이용 차량 모두 중고차가 아닌 신차라는 특징이 있다.

1년+1년+1년
차종 장기렌터카 구독프로그램 선수율 이용기간
제네시스G70 월 194만원 월 176만원 없음 36개월
제네시스G80 월 205만원 월 182만원 없음 36개월
제네시스GV80 월 245만원 월 216만원 없음 36개월
제네시스G90 월 395만원 월 350만원 없음 36개월
2년+2년
차종 장기렌터카 구독프로그램 선수율 이용기간
제네시스G70 월 137만원 월 124만원 없음 48개월
제네시스G80 월 136만원 월 126만원 없음 48개월
제네시스GV80 월 181만원 월 160만원 없음 48개월
제네시스G90 월 298만원 월 265만원 없음 48개월

신용대출[편집]

  • 신용대출 체인지 : 최고 5,000만 원, 연 4.9~23.9%의 한도 및 금리이고 최장 48개월, 원리금 균등 상환하고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하며 취급 수수료는 없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0원이고 연체 이자율은 약정 이자율+최고 3%이고 필요 서류는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격 및 혜택은 총 3가지의 분류로 나뉘는데 먼저 직장인의 자격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 공무원/우량기업/정부 투자기관/교육기관 재직자여야 하며 현대캐피탈㈜의 내부 기준으로 신용 우수 고객에게는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사업자의 자격은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택시/운송/농축산업/제조업/요식업 등이 해당하고 사업자 등록번호가 필수이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소유자는 본의 명의의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오피스텔 소유의 고객이어야 하며 부동산 소유 기간은 3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 담보대출 :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 연 2.9~19.9%의 한도 및 금리이며 상환 기간은 12, 24, 36, 48개월 중 택일이며 매월 똑같은 금액을 상환한다. 취급 수수료, 중도 상환 수수료, 근저당 설정/해지 비용은 없고 대상은 3개월 이상 본의 명의 차량 소유 고객이어야 한다. 이용 방법은 본인인증을 하고 한도 조회, 정보 입력, 약관 동의하는 과정이며 신분증, 결제 계좌번호가 준비 사항이다.

주택대출[편집]

  • 주택담보대출 : 실거래가 기준 시세의 최대 85%까지 가능하며 연 3.20~9.7%의 금리이며 취급 수수료는 없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0~2.0%이고 연체 이자율은 약정 이자율+법정 최고금리 24% 이내 최고 3%이다. 기간은 5년에서 33년으로 원리금 균등상환, 1년에서 3년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이고 만기 시 일시 상환한다. 상품의 정보는 고객별로 상이한데, 먼저 구입자금대출은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추천하며 시세의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연 4.00~6.60%의 금리와 최장 31년까지 가능하고 상환 방법은 원리금 균등상환과 1년 거치 후 원리금 균등상환의 방법이 있다. 다음은 생활자금 대출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기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시세의 최대 70%까지 가능하고 연 3.20~7.10%의 금리와 최장 33년까지 가능하고 상환 방법은 원리금 균등상환과 1~3년 거치 후 원리금을 균등상환하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자금 대출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넉넉한 사업자금 대출을 원하는 개인/법인 고객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한도는 시세의 최대 85%까지 가능하고 연 3.70%~9.70%까지 가능하고 기간은 5년이고 상환 방법은 만기 일시 상환이 있다. 이용 절차는 대출 상담을 신청하고 전화상담, 대출 조건 안내, 약정서 자필서명, 대출 서류 접수 및 심사. 대출금 입금의 과정이다.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초본, 인감증명서, 소득 증빙서류, 재직/사업자 증빙서류/전입세대 열람내역서, 구입자금 대출 시 구입주택 매매계약서와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서 사본이 필요하고 생활자금 대출 시 보유 주택 등기권리증이 필요하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유 보금자리론 :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고 연 2.35~2.6%의 금리이고 취급 수수료는 없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중도상환 원금X1.2%(중도상환 수수료율) X[(3년-대출경과일 수)/3년] 값이다. 연체 이자율은 연체 3개월 이내이면 약정 이자율+2%, 연체 3개월 초과이면 약정 이자율+3%, 연체 이자율 상한이면 12%이다. 대상 주택은 공부상 주택이고,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이 해당한다. 근저당권 1순위 설정이 필요하고 6억 원이 초과하는 고가주택, 다가구, 오피스텔, 상가, 등기부등본상 가처분, 가등기, 압류 등 권리 침해 사실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대상은 만 20세 이상 내국인, 직장인 또는 개인 사업자, 본인 및 부부 합산 보유 주택이 1주택 이하이며, 소득합산 7,000만 원 이하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이 해당 대상이다. 상활별로 이용조건이 상이한데, 일반 신청 시 구매, 보전, 상환 용도가 가능하며 혼인 5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우대가 되어 구입 용도 85㎡ 이하, 다자녀도 우대가 되어 1자녀 8,000만 원, 2자녀 9,000만 원, 3자녀 1억 원 소득 인정이 가능하다. 이용 절차는 상담을 신청하고 담당 대출상담사를 배정받아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심사 신청을 받고, 공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 공사 심사 및 사전 승인 여부 통지, 현대캐피탈㈜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 신청 및 근저당설정 서류를 제출하고 대출요정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할 지사에서 심사 시 필요한 서류는 인증서, 배우자 신분증 및 배우자용 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원, 소득 증빙 및 재직 확인 서류, 부동산 매매계약서 또는 분양계약서 사본, 임대차 계약서 사본이 필요하고 현대캐피탈㈜ 영업점에서 대출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신분증, 부동산 등기권리증 등이 있다.[2]

주요 서비스[편집]

오토 클럽[편집]

스탬프는 캐시백 또는 금리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오토 클럽 회원만의 혜택으로 최초 오토 클럽 선정 시 10개 적립 이후 매월 납입금 상환 시 1개 적립이 가능하고 현대캐피탈㈜ 상품 추가 이용 시 10개 단위로 상품당 최고 50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 신용정보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신용정보 조회 기록 발생, 신용등급 변동, 연체정보 등록 /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고객의 신용 리포트 무제한 열람/ 내 신용정보 변동 시 앱 푸시 알림 해주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카라이프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딥러닝 학습을 기반으로 한 시세 알고리즘 및 실제 거래된 중고차 매매 데이터로 도매 기준 중고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내차 시세 조회와 수수료 부담 없는 전문 차량 평가사의 방문 차량 평가, 온라인 경매를 통해 높은 가격에 차량 매각 지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내 차 팔기 서비스가 있다. 오토 클럽의 회원 선정 기준은 현대캐피탈㈜ 자동차 금융 이용고객 중 우수고객을 선정하고 우수고객 선정기준은 현대캐피탈㈜의 내부기준을 따라, 1년 단위로 재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회원은 선정된 달로부터, 그해의 연말인 12월 31일까지 혜택 이용이 가능하고 적립된 스탬프 또한 선정된 해의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치 코인[편집]

에이치 코인(H-Coin)은 현대카드㈜ 푸본현대생명에서 1 에이치 코인을 1원으로 현금처럼 100%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이다. 에이치 포인트의 적립은 1.5 엠포인트 당 1 에이치 코인이 적립되고 푸른현대생명에서 보험상품 신규 계약 시 축하 적립으로 계약 건당 5천 에이치 포인트를 적립시켜준다. 이 포인트를 이용하려면 현대캐피탈㈜ 플러스멤버십 회원에 가입하여 H-Coin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플러스멤버십 회원의 경우 간단한 동의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다. 또한 통합 에이치 코인의 이용에 동의하시면, 현대캐피탈㈜은 물론 현대카드㈜, 푸본현대생명 에이치 코인까지 통합해서 이용하실 수 있다. 에이치 코인의 사용은 현대카드㈜ 에이치 코인 일상 사용처 결제, 현대캐피탈㈜ 월 납입금 결제, 푸본현대생명 월 보험료 납입 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월 납입금에 사용한 에이치 코인은 신청 당일만 현대캐피탈㈜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할 수 있지만 현대카드㈜ 에이치 코인 일상 사용처에서 사용한 에이치 코인을 취소할 경우에는 사용처에 직접 방문하셔야 결제를 취소하실 수 있다. 더불어 에이치 코인의 유효기간은 적립일로부터 5년이다.[2]

최근 현황[편집]

2019년, 현대캐피탈㈜은 해외 금융법인 자산이 50조 8,184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금융 자산인 29조 6,577억 원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현대캐피탈㈜ 해외 법인의 세전 이익도 7,663억 원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1989년 미국에 현대오토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첫 해외법인을 낸 지 30년 만에 해외 자산 50조 시대를 열었다. 현대캐피탈㈜은 표준화한 비즈니스 모델과 강력한 현지화 전략이 글로벌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 규모와 자동차 금융시장의 성숙도에 따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은 물론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과 고객에게 특화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 전문 인력 중심의 인재풀을 확보하고, 글로벌 법인 간 소통과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 시스템을 통일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해 왔다. 2012년 국내 여신전문금융사 최초 유럽 시장에 진출한 것은 물론 국내 금융사 최초로 유럽과 남미에 은행을 설립하였으며 2020년에는 미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해 영업하고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0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유럽 리스사를 인수하고,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해외 법인에 도입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3]

2021년 2월 2일, 현대캐피탈㈜이 해외에서 총 6억 달러 규모로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그린본드는 5년물이며, 미국 국채 5년물에 92.5bp를 가산한 1.25% 금리로 발행됐다. 2021년에 발행 금리는 최초로 제시된 금리보다 37.5bp 낮을 뿐만 아니라, 현대캐피탈㈜이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으로는 역대 최저 스프레드/금리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에 쓰인다.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 250여 개 기관 투자자가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회사 목표 대비 8배의 주문이 몰렸다"라며 "현대캐피탈㈜의 우수한 실적과 친환경 채권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높은 관심이 그 배경"이라고 분석했다.[4]

제휴[편집]

2020년 2월 23일, 현대캐피탈㈜은 독일 금융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이 식스트(Sixt SE)와 식스트 리싱(Sixt Leasing SE)에 대한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식스트 리싱이 보유한 온라인 기반의 대고객 리스 판매 채널과 중고차 활용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 식스트 리싱의 유지 보수, 보험, 과징금 처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노하우까지 활용하면 향후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식스트 리싱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신규 모빌리티 전략을 구체화하여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식스트 리싱이 기존에 진출했던 국가뿐 아니라 범유럽 시장 대상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현대캐피탈㈜ 황유노 사장은 “인수는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의 모빌리티 플랫폼 비즈니스와 리스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유럽 자동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된 현대자동차㈜의 전속 자동차 금융사로 2019년 3월부터 산탄데르 소비자금융(Santander Consumer Bank AG)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금융사로 운영 중이다. 식스트 리싱은 독일 뮌헨 인근의 풀락(Pullach)에 본사를 둔 유럽 내 주요 리스사로 디지털 및 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기준, 신규 사업의 34%를 온라인에서 취급하고 있는 등 선진적인 온라인 플랫폼과 IT 시스템을 통해 개인과 법인 고객 대상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5]

전망[편집]

차량 사진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현대캐피탈㈜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을 출시했다. 해당 시스템은 중고차 담보 대출 프로세스에 적용해 심사 정확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은 다양한 차량의 이미지를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데이터로 판독해 내는 솔루션으로 이 시스템을 통하면 차량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브랜드, 차종, 색상, 번호판 등을 데이터화 하고, 차량의 파손 여부와 사진 조작도 찾아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차량 이미지 총 19만 장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했다. 오랜 시간의 학습을 거친 덕분에 총 470여 개 차종을 97%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하는 인공지능이 차량 번호판 위치, 차량 색상 등의 비교 검증을 통해 위조 여부를 판독한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담보 대출 진행 시 대출 신청서와 함께 담보 차량의 사진을 첨부하며 심사 단계에서 차량 존재 여부, 차종, 손상 여부 등을 담당자가 육안으로 검증한다. 이 과정에서 대출을 신청한 차량과 실제 차량이 다른 경우도 발견된다. 사람이 검수하는 단계를 거치다 보니 많은 인력과 시간도 소요됐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 구축으로 대출 심사와 차량 검수 단계를 자동화해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했으며 대출 사기와 검수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업계 최초로 차량 외형 이미지를 데이터화하여 대출 심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심사 정확도를 높이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6]

글로벌 표준 플랫폼 완성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아메리카에 독자 개발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차세대 시스템은 영업과 리스크관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IT 시스템이다. 2016년 현대캐피탈㈜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글로벌 법인들의 IT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발전 시켜 글로벌 표준 플랫폼(GBP, Global Base Platform)을 완성했으며, 해외 11개 법인 중 처음으로 에이치씨에이(HCA)에서 론칭했다. 새로운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자동차 할부와 리스 시스템을 통합해 연계 마케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으며 또 각 조직 간에 존재하던 데이터 장벽을 과감히 허물어 43%에 달하던 중복 데이터 문제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 총량을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추었다. 더불어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다양한 업무를 IT 시스템으로 대체해 작업 오류와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표준 플랫폼은 상황에 따라 시스템을 민첩하게 재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이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는 데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글로벌 표준 플랫폼의 실전 배치는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할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표준 플랫폼의 구축으로 새로운 글로벌 지역 진출 시 IT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그동안 법인별로 이뤄지던 기술 지원과 시스템 유지보수 등도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표준화한 업무 플랫폼이 세계 각 지역 법인으로 확산하어 특정 지역 법인의 성공모델을 세계 각국의 법인이 별도의 시스템 개발 없이 단기간에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사례의 활발한 전파와 공유가 가능해지면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경쟁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7]

각주[편집]

  1. 1.0 1.1 1.2 어바웃 현대캐피탈㈜ 공식 홈페이지 - https://about.hyundaicapital.com/main.hc
  2. 2.0 2.1 현대캐피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apital.com/main/main/CPMNMN0101.hc
  3. 송종호 기자, 〈현대캐피탈, 해외 자산 '50조 시대' 열다〉, 《서울경제》, 2020-04-01
  4. 하채림 기자, 〈현대캐피탈, 6억달러 그린본드 해외 발행〉, 《연합뉴스》, 2021-02-02
  5. 김지훈 기자, 〈현대캐피탈, 유럽 리스사 지분 인수...현대차그룹 통합 모빌리티 전략 강화〉, 《포쓰저널》, 2020-02-23
  6. 기하영 기자, 〈현대캐피탈, AI 활용 '차량 사진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2020-04-06
  7. 경제부 기자, 〈현대캐피탈,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를 열다〉, 《비즈니스워치》, 2020-03-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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