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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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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덴(HOLDEN)
홀덴(HOLDEN)

홀덴(Holden)은 호주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라서, 제너럴모터스 홀덴(General Motors Holden)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쉐보레 홀덴(Chevrolet Holden)이라고도 한다. 회사는 원래 마구(馬具) 제조업자로 1856년에 호주의 남부에서 설립되었으며 1908년에 자동차업계로 진입하였고 1931년에 GM의 자회사로 되었다. 홀덴은 호주의 가장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소형차, 승용차, SUV, 경형 트럭을 포함한 제반 차종을 제공하였으며 GM의 관리하에 90년 넘게 사업을 하다가 2010년 이후의 판매부진으로 2021년에 사업을 정리하기로 하였다. 홀덴은 포트멜버른(Port Melbourne)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크리스티안 아퀄리나(Kristian Aquilina)가 임시 회장과 관리이사를 맡아 판매 네트워크와 디자인 부분의 마지막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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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홀덴은 호주의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중의 하나이며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제임스 알렉산더 홀덴(James Alexander Holden)이 1856년에 마구(saddle) 제조회사 J.A.Holden & Co.를 설립하면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1908년에 자동차업계에 진입하여 차체를 제조하는 회사 홀덴모터바디스(Holden Motor Bodies)로 되었다. 1924년부터 차체를 제조하여 GM에 납품하였으며 1931년에 GM과 합병되면서 제너널 모터스 홀덴(General Motors Holden)로 되었고 1948년부터 자체 브랜드를 가진 자동차 제조회사로 되었다. 1950년대 후반부터 홀덴은 호주에서 신규로 출시하는 모델의 반 이상을 내놓았으며 2002년까지 해마다 가장 많이 판매하는 업체중의 하나였다.

홀덴은 쉐보레(Chevrolet), 이스즈(Isuzu), 닛산(Nissan), 오펠(Opel), 스즈키(Suzuki), 토요타(Toyota), 복스홀(Vauxhall) 등 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들을 내놓았으며 수년 전에는 GM코리아, GM타이(GM Thailand), GM북미 그리고 자체 개발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홀덴 코모도어(Holden Commodore)", 홀덴카프리스(Holden Caprice), 홀덴 Ute(Holden Ute) 등 모델을 시중에 출시하였다.

1994년부터 호주에서 제조하는 차들은 전부 남부의 엘리자베스(Elizabeth)에서 조립되었으며 엔진은 멜버른의 피셔맨스 벤드(Fishermans Bend)공장에서 제조하였다.

2010년부터 호주달러의 강세와 정부 지원금, 보조금의 감소 등 요인으로 홀덴은 사업에서 적자를 보기 시작하였으며 적자가 연속되면서 2013년에는 2017년말에 차와 엔진생산을 중지하는걸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2017년 10월 20일에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진행하던 코모도어 차의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2020년 2월 17일에 GM은 2021년에 홀덴 브랜드를 중단한다고 소식을 전하였다.[1][2][3]

연혁[편집]

1856-1939[편집]

1852년에 영국사람 제임스 알렉산더 홀덴(James Alexander Holden)이 잉글랜드의 월솔(Walsall)에서 호주 남부로 이주하여 1856년에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마구(Saddlery) 제조에 주력하는 회사 J.A.Holden & Co.를 설립하였다. 1885년에 독일에서 출생한 H.A.프로스트(H. A. Frost)와 파트너로 합작하면서 회사는 상호가 홀덴앤프로스트(Holden & Frost Ltd.)로 되었으며 1908년부터 조금씩 자동차 업홀스터리(car upholstery)를 하였다. 1913년부터 오토바이 사이드카(motorcycle sidecar) 차체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1914년부터 FT Hack & Co.에서 생산한 차체를 사용하여 노후된 섀시를 리바디(Re-body)하였으며 주요 작업내역은 바디를 안장하고 페인트와 트림하는 작업들이 있었다. 1917년 후에는 전시무역제한(wartime trade restrictions)으로 본격적인 자동차 차체 생산으로 돌렸고 1919년에 상호를 홀덴스 모터바디 빌더(Holden's Motor Body Builders Ltd)로 변경시켰다. 1923년에 홀덴스 모터바디 빌더는 12,000개 이상의 차체를 생산하여 호주 포드모터컴퍼니(Ford Motor Company of Australia)에 납품하였으며 1924년에는 GM호주공장의 유일한 차체 공급업체로 우드빌(Woodville)공장에서 생산하여 납품하였다. 차체는 여러 자동차메이커들의 수입섀시에 대응하였으며 거래하는 메이커들로는 오스틴(Austin), 뷰익(Buick), 쉐보래(Chevrolet), 클리블랜드(Cleveland), 닷지(Dodge), 에섹스(Essex), 피아트(Fiat), 허드슨(Hudson), 오클랜드(Oakland), 올즈모빌(Oldsmobile), 오버랜드(Overland), 레오(Reo), 스튜드베이커(Studebaker), 윌리스-나이트(Willys-Knight) 등이 있었다.

1926년에 GM은 호주의 11개 지역에 조립공장을 설치하였으며 홀덴스 모터바디 빌더의 섀시와 수입 CKD(complete knock down)섀시를 사용하였다. 우드빌 공장은 셰시를 생산하여 오스틴, 크라이슬러(Chrysler), 디소토(DeSoto), 모리스(Morris), 힐맨(Hillman), 험버(Humber), 헙모빌(Hupmobile), 윌리스-오버랜드(Willys-Overland) 그리고 GM에 납품하였으며 1930년 한 해의 납품 총수량은 34,000개에 달하였다. 그러다가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시작되면서 1931년에는 1,651개 판매실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나중에 GM에 인수되었고 GM은 회사명을 제너럴모터스 홀덴스(General Motors-Holden's Ltd)로 하였다. GM은 홀덴스 모터바디 빌더를 인수하면서 호주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되었고 공중관게의 구축에 유리하게 되었다. 1936년 11월에 포트멜버른(Port Melbourne)에 전반 규모를 갖춘 2공장을 설립하였으며 1939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페이지우드(Pagewood) 공장을 신축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자동차생산은 연기되었으며 회사는 군수품생산에 진입하게 되었다.

홀덴은 1920년대에 호주의 MMTB(Melbourne & Metropolitan Tramways Board)에 60 W-class 노면전차(tramcar)를 공급하였으며 일부는 아직도 호주와 뉴질랜드에 보존되어 있다.[1]

1940-1969[편집]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기 전에 호주 정부는 호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었으며 GM과 포드도 연구자료를 정부에 제출하여 호주에서 디자인 추진한 자동차의 첫 생산에 관한 구상을 보고하였다. 정부는 첫 번째로 포드의 구상을 선택하였지만 근본적인 자금지원이 필요한 까닭으로 이를 포기하고 정부간섭이 낮은 레벨인 GM의 방안을 선택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홀덴은 차체생산에 다시 들어갔고 뷰익, 쉐보래, 폰티악(Pontiac), 복스홀 등 업체에 납품을 하였으며 1946년부터 1948년사이에는 올즈모빌 에이스(Oldsmobile Ace)도 생산하였다. 이 시기 부터 홀덴은 호주 자체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추구하였으며 1948년에 GM과의 타협을 거쳐 쉐보래의 제안을 기반으로 11월에 "홀덴 48-215(Holden 48-215)"모델 중형차를 런칭하였다. 홀덴 48-215는 비공식적으로 홀덴FX(Holden FX)라고도 한다. 홀덴이라는 모델명은 회사의 첫 번째 회장이었던 에드워드 홀덴(Edward Holden)을 존경하는 차원에서 지어졌다.

1950년대에 홀덴은 호주의 자동차시장을 주도하였으며 GM도 전쟁 후 나날이 늘어나는 자동차 소요에 대응하여 생산능력 확장에 대폭 투자를 추진하였다. 하지만 기존의 값싼 4기통 세단으로는 험한 농촌길에 대응하기 어려웠으며 1951년에 이에 대응하는 50-2106 쿠페 유틸리티(coupé utility)를 개발하여 48-215 세단과 함께 병행 생산을 추진하였다. 쿠페 유틸리티는 유트(ute)라는 현지 호칭을 가지고 얼마 되지 않아 농촌에서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차로 인기가 있었다. 1953년에 세번째로 개발되는 패널 밴(panel van) 차체를 내놓았으며 세단모델 페이스리프트 모델 "FJ"를 출시하였다. FJ 모델은 출시 후 호주에서 소비지들이 가장 인정해주는 모델이었으며 1954년부터 뉴질랜드로 수출을 개시하였다. 1956년에 스테이션 웨건 모델 "FE" 모델을 런칭하였으며 같은 해에 말레이시아, 타이, 북보르네오(North Borneo)를 대상으로 수출을 시작하였다. 1957년에 홀덴의 수출대상국은 17개 나라로 증가하였으며 이 에는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피지(Fiji), 수단(Sudan), 동아프리카 지역과 남아공이 포함되었다. 인도네시아는 현지조립을 추진하였으며 1959년에 19,000명의 작업자를 고용하였다. 판매의 호조로 홀덴의 호주시장 점유률은 1958년에 50%를 초과하게 되었고 그 해에 또 개선버전 "FC"를 런칭하였다. FC의 필드테스트는 홀덴 처음으로 빅토리아 랑랑에 구축한 시험장소 홀덴 프로빙 그라운드(Holden Proving Ground)에서 진행하였다. 1059년에 남아공과 인도네시아에서 CKD 방식의 차 조립을 시작하였다.

1960년에 좌측 핸들 레이아웃 방식을 포함 한 모델 "FB"를 런칭하여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뉴헤브리디스(New Hebrides), 필리핀, 하와이 등 지역의 판로를 확장하고 잠재 수출대상을 늘렸으며 포드의 경쟁모델 "팔콘(Falcon)"에 대응하고자 196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추진한 "EK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이는 두 색상 페인트워크와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하였다. 그 후 선후로 "EJ 시리즈"(1962년), "EH"(1963년), "HD 시리즈"(1965년), "HR"(1966년)를 출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HR"모델은 호주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차종가운데 처음으로 앞좌석 안전벨트를 표준장치로 설정한 모델로 되었다. 1963년에 홀덴의 수출대상 지역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태평양제도, 카리브해 등 지역에 까지 확장되었으며 1966년에는 퀸즐랜드주 아카시아 리지(Acacia Ridge, Queensland)에 신규 생산공장을 구축완료하였다.

1964년부터 홀덴은 컴팩트카 HA 시리즈 복스홀 비바(Vauxhall Viva)를 조립하기 시작하였으며 1967년에는 신규로 개발한 3속 자동변속기가 장착 된 대체 모델 "홀덴 토라나(Holden Torana)"를 런칭하였다. 1968년에 쉐보래와 폰티악과의 합작을 중지하였으며 홀덴차중에서 처음으로 쉐보래 V8엔진을 탑재한 신규 모델 "HK 시리즈"를 출시하였고 이에는 럭셔리 모델 브로엄(Brougham)과 2-도어 쿠페 모나로(Monaro)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시절의 홀덴의 제품라인은 정상급 차로 킹스우드(Kingswood)로 리브랜딩하고 표준화 기본모델은 벨몬트(Belmont)로 되어 있었다. 1969년 3월 3일에 홀덴의 200만대 차가 생산라인에서 출하되었으며 1962년 10월 25일의 백만대 출하부터 5년에 좀 넘어가는 시일이 걸렸다. 1969년에 "허리케인 컨셉트(Hurricane concept)" 선을 보였으며 이에는 홀덴 자체 개발 V8엔진이 탑재되었다. 그 뒤에 "HT" 모델이 런칭되었으며 이에는 자체 개발 V8엔진을 탑재하고 단계별로 3속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1960년대에 포드 팔콘(Ford Falcon), 크라이슬러 벨리안트(Chrysler Valiant), 일본차 등 경쟁모델이 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홀덴은 현지에서 생산하는 대형 6기통, 8기통 실린더 차를 가지고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를 추진하였으며 여기에는 CKD 방식으로 킹스우드 세단(Kingswood Sedan), 스테이션 웨건(Station Wagen), 유틸리티 바디 스타일(Utility Body Style)을 인도네시아, 트리니다드(Trinidad), 파키스탄, 필리핀 및 남아공으로 수출한 덕이 많았다.[1]

1970-2000[편집]

1971년에 홀덴은 신규 모델 "HQ 시리즈"를 런칭하였다. 기존의 다른 모델과는 달리 페리미터 프레임(perimeter frame)과 세미모노코크(semimonocoque) 구조에 치중하였고 전부 스프링으로 된 서스펜션을 장착하였으며 스테이션 웨건을 대상한 확장된 휠베이스를 적용하였다. 시리즈에 들어 있는 프레스티지(prestige) "스테이츠맨(Statesman)"으로 브로엄(Brougham)을 대체하였으며 마케팅 추진시 "홀덴"이 아닌 "스테이츠맨(Statesman)"으로 추진하여 더욱 인상을 남겼다. HQ 프레임워크가 개발되어 있는 연유로 2-도어 모나로(Monaro)도 인차 개발에 진입하였다. HQ 시리즈는 유사한 규격의 경쟁모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 기간에 가장 잘 팔리는 홀덴차였으며 3년사이에 485,650대를 매각하였다. 1974년에 대체모델 "HJ"가 출시되었으며 그 뒤에 "HX", "HZ" 모델이 런칭되고 1975년에는 독일의 오펠 카데트 C(Opel Kadett C)에 기반한 T-Car 호주 버전인 서브컴팩트카 "제미니(Gemini)"가 런칭되었다. 1.6L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제미니는 신속하게 대중화 차로 변신되면서 같은 레벨의 차들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로 평가를 받았다. 모델은 1987년까지 유지되었다. 1976년에 4 기통 엔진을 탑재한 홀덴 토라나를 썬버드(Sunbird)로 이름 달아 소개를 하였으며 1978년에 홀덴 역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패밀리카 "코모도어(Commodore)"가 VB라는 모델명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는 오펠 레코드 E 바디셀(Opel Rekord E body shell)를 기반으로 하였다. 홀덴은 1979년에 홀덴 토라나를 단종하고 1982년에 대체모델 카미라(Camira)를 내놓았으며 1980년에 썬버드를 단종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홀덴을 포함한 호주 자동차제조업계는 도전에 부딪혔다. 정부는 <버튼 계획(Button car plan)>[4]을 수립하여 국내 자동차산업을 보호하고 수출을 증가하려고 시도하였으며 그 조치가 생산모델을 줄이고 경제적인 볼륨을 올리어 수출을 증대하는데 있었다. 홀덴은 1980년에 진입하면서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페이지우드(Pagewood) 공장을 폐쇠하고 이스즈와 손을 잡았으며 첫 순서로 경형상용차 이스즈 로데오(ISUZU RODEO)를 소개하고 이어서 4륜구동 SUV 젝커루(Jackaroo)(1981), 상용밴 셔틀(Shattle)(1982), 3-도어 해치백 스포츠카 피애저(Piazza)(1986)를 배지하였으며 제미니 두 번째 버전도 이스즈의 디자인에 기반하여 호주에서 제조하였다. 원래 홀덴의 상용차 제품라인은 베드퍼드(Bedford)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지만 이는 점차적으로 이스즈의 제품으로 대체되었으며 1982년부터 베드퍼드 제품은 사라졌다. 코모도어의 판매도 1979년 에너지 위기후에 줄어서 처음으로 포드 팔콘에 자리를 빼았겼으며 기타 부분의 판매도 포드와 기타 호주 메이커들 예하면 미쯔비시, 닛산, 도요타 등을 이기지 못하고 시장을 빼았겼다.

1990년대에 홀덴은 신규모델을 개발하고 외국차 배지 엔지니어링, 외국차 수입, 부품수출 등의 운영방식을 추진하여 경영상황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호주시장에서의 시장점유률도 1991년의 21%에서 1999년의 28.2%로 향상되었다.

1990년 4월에 GM 뉴질랜드의 자회사 홀덴 뉴질랜드(Holden New Zealand)는 트렌뎀(Trentham) 조립공장의 자동차조립을 단계적으로 철소하며 자동차 사업은 면세수입차를 사업대상으로 운영된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몇해전인 1984년에 페토니(Petone)조립공장도 생산물량 위축으로 폐쇠되었다. 이 시기에 호주의 자동차 수입관세는 80년대말의 57.5%에서 1997년도의 22.5%로 조정되었으며 2000년에는 15%까지 하향조정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었다.

1990년에 홀덴은 사라졌던 모델 스테이츠맨(Statesman)을 되살려 카프리스(Caprice)[5]와 스테이츠맨(Statesman)으로 나누어 시중에 소개하였으며 스테이츠맨은 카프리스의 하위등급 모델로 설정되었다. 카프리스는 2017년 10월까지 생산하였으며 스테이츠맨은 2010년까지 생산하였다. 카프리스와 스테이츠맨은 배지되어 뷰익 로이엄(Buick Royaum), 대우 스테이츠맨(Daewoo Statesman), 쉐보래 카프리스(Chevrolet Caprice)로도 판매되었다. 1997년에 홀덴은 6억 호주달러를 투입하여 5년간 개발한 결과물 VT 코모도어(VT Commodore)를 소개하였으며 상당한 성공을 얻어 2000년까지 303,895대를 판매하고 2000년부터 2002년기간에 VX Commodore라는 버전으로 207,339대를 팔았다. 홀덴과 도요타가 모델공유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자기업UAAI[6]의 배지 엔니니어 차는 1989년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판매를 추진하였으며 실적의 저조로 1996년에 정리가 되었으며 그 뒤 홀덴은 GM차만 판매하였다. 독일 오펠에서 디자인을 추진한 홀덴 아스트라(Holden Astra)와 벡트라(Vectra)로 도요타 버전 홀덴 노바(Holden Nova)와 아폴로(Apollo)를 대체하였으며 오펠의 코르사로 스즈키(Suzuki)를 대체하여 홀덴 바리나(Holden Barina)의 원천모델로 하였고 쉐보래 서버번(Chevrolet Suburban)을 원천모델로 홀덴 서버번(Holden Suburban) SUV로 하였다. 1998년에 벡트라의 현지조립을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추진하였으며 생산제품들은 일본과 남아공에 수출하였다. 하지만 현지에서의 효율적인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연유로 2000년에 현지 조립을 수입으로 돌렸다.[1]

2000-2019[편집]

1990년대에 호조로 가던 홀덴의 판매는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꺼꾸로 섰다. 2006년에 홀덴의 호주 시장점유률은 2000년의27.5%에서 15.2%로 줄었으며 2003년 3월에 도요타한테 판매 1위라는 위치를 빼앗긴 후 다시 춰서지 못하였다. 전반적인 판매저조는 홀덴의 수익에 영향을 끼켰으며 2002년부터 2004년사이에 8.43억 호주달러 수익이 발생하고 2005년부터 2006년사이에 2.9억 호주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였다. 손실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신규 모델의 개발, 호주 달러의 강세, 엘리자베스 공장 1,400명 직원 채원원가 등이 요인으로 되었다. 2007년에는 약간 나아져 6백만 호주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2008년에 7천만 호주달러, 2009년에 2.1억 호주달러의 손실이 연속 발생하였으며 2010년에 1.12억 호주달러의 수익이 발생하였다.

2001년에 홀덴은 호주 자동차전시회에서 인기가 있었던 VT 코모도어 아키택쳐 모델 모나로 쿠페(Monaro coupe)를 다시 살렸으며 2002년에 VT 코모도어를 VY 시리즈로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2004년에 부드럽게 페이스 리프트를 추진한 VZ모델에 고성능 엔진(GM DOHC V6 엔진 HFV6)[7]을 탑재하여 출시시켰다. 고성능 엔진의 생산라인은 피셔맨스 밴드공장에 일생산능력 900대의 수준으로 2003년에 구축완료하였으며 이는 호주경제에 52억 호주달러를 기여하였다고 알려졌다. 수출만 4.5억 호주달러 정도를 기여했다.

2002년에 홀덴은 GM을 대신하여 2.51억 달러에 상당한 대우 자동차 44.6%의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2005년에는 50.9%로 늘이었다. 2009년에 GM이 70.1%로 늘이려는 차에 홀덴의 이익이 포기를 당하면서 알려지지 않는 GM의 다른 사업부로 넘어갔다. 2005년에 홀덴 브랜드 바리나(Barina)로 출시된 대우 모델 칼로스(Daewoo Kalos)는 오펠의 코르사(Opel Corsa)를 대체하였으며 비바(Viva)로 출시된 대우 라세티(Daewoo Lacetti)는 엔트리 레벨 홀덴 아스트라 클래식(Holden Astra Classic)를 대체하였다. 대우 캡티바 크로스오버 SUV(Captiva crossover SUV)는 이듬해인 2006년에 소개되었으며 2007년에는 중형차 대우 토스카(Dawoo Tosca)가 벡트라(Vectra)를 대신하였다. GM과 이스즈가 갈라지면서 기존의 로데오(Rodeo) 모델명은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2008년에 다시 페이스 리프트를 추진후 콜로라도(Colorado)로 출시하였다. 정부 지원금 1.49억 호주달러를 받아 2011년부터 현지버전의 쉐보래 크루저(Chevrolet Cruze)를 제조할 수 있게 된후 홀덴은 2009년에 한국의 소형차를 그대로 수입하여 초기의 홀덴 크루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중반에 홀덴은 호주의 자동차메이커로 존속할 수 있도록 추가 정부지원 2.65억 호주달러를 요청였으며 신규로 설립 된 자유당-국가당 연합정부(Liberal/National coalition government)의 거부로 인해 사업을 살리자던 노력은 실패하였다. 같은 해 12월 11일에 GM은 2017년말에 호주에서의 엔진/자동차조립 사업운영을 중지한다고 소식을 전하였고 그 결과로 2,900개 일자리가 4년정도의 기간에 사라지고 2017년을 지나서는 전국판매회사와 유통회사 그리고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만 남게 되었다. 2017년 10월 20일에 홀덴은 호주에서의 자동차제조를 중지하였으며 독일의 오펠, GM캐나다공장, 타이, 한국에서 차를 수입하기 시작하였다.[1]

2020년[편집]

2020년 2월 17일, GM은 2021년에 홀덴브랜드를 은퇴시키고 글로벌 우측 핸들 자동차 생산을 포기한다고 발표하였다. GM은 16억 호주달러의 비용을 들여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완전히 철퇴한다.[1]

제품[편집]

48-215[편집]

홀덴 48-215(Holden 48-215) 1948
홀덴 50-2106(Holden 50-2106) 1951

홀덴 48-215(Holden 48-215)는 호주의 자동차메이커 홀덴이 1948년에 출시한 중형승용차이다. 이는 GM이 홀덴이라는 이름을 가진 뒤 호주에서 첫 번째로 출시한 모델이며 후에 비공식적으로 홀덴 FX로 닉네임을 가졌다. 차체는 4-도어 세단으로 제공되었으며 60마력 2,171cc I6 엔진을 탑재하고 3속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농촌의 소요에 비추어 1951년 1월에 48-215세단을 기반으로 파생모델 2도어 쿠페 유틸리티(coupe utility)를 출시하였다. 유트(Ute)라는 별명을 가진 2-도어 쿠페 유틸리티는 모델명이 50-2106이며 출시와 더불어 농촌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어 농촌 소비자들의 대중차로 되었다. 48-215와 50-2106은 1953년에 "홀덴 FJ"에 대체되었다.

홀덴 FJ[편집]

홀덴 FJ(Holden FJ) 1953

홀덴 FJ는 1953년부터 1956년사이에 생산하였던 중형 모델이며 두 번째로 개발된 호주차이다. FJ모델은 48-215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홀덴 FJ는 모노코크(monocoque) 구조로 구축되었으며 상당한 부분에서 기반 모델을 본 땄으며 "홀덴 스페셜"(Holden Special)이라고 이름을 단 세단모델에서는 굵은 수평 스타일의 프론트 그릴(bolder horizontal styled front grille), 내부 장식의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세단은 표준, 상용, 특별 등의 트림 레벨을 설정하였다. 1953년 10월에 쿠페 유틸리티(coupe utility)를 출시하고 12월에 패널밴(Panel van)을 출시하였다. 1954년에 뉴질랜드로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1956년부터 1957년사이에 "홀덴 FE 시리즈"에 대체되었다.

홀덴 FJ는 4-도어 세단, 2-도어 쿠페 유틸리티, 2-도어 패널밴으로 공급되었으며 2.2L Gray I6 엔진을 탑재하고 3속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8]

홀덴 토라나[편집]

홀덴 토라나(Holden Torana) 1967

홀덴 토라나(Holeden Torana)는 1967년부터 1980년사이에 생산하였던 중형차 모델이다. 토라나라는 이름은 호주원주민의 어보리지날(Aboriginal)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날아다닌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리지널 HB 시리즈 토라나는 1967년에 출시되었으며 4 기통 엔진을 탑재한 컴팩트카로서 영국 복스홀 HB시리즈 1966~1970년 버전과 아주 유사하였다. 1969년~1973사이의 LC버전과 LJ버전에는 더 보편화된 6 기통 엔진 탑재 차들이 있었으며 1974년~1977사이의 LH버전과 LX버전에는 8 기통 엔진을 탑재한 차들이 있었다. 4 기통 엔진 탑재 버전은 계속 생산되어 1976년 11월에 "홀덴 썬버드(Holden Sunbird)"로 모델명을 별도 달아 마케팅이 추진되었다.

한국에서 LJ 토라나는 1972년~1978년 사이에 쉐보래 1700(Chevrolet 1700)로 생산되고 1976년~1978년 사이에 새한 카미나(Saehan Camina)로 생산되었다. "홀덴 코모도어"가 출시하기 전까지 홀덴 토라나는 홀덴의 가장 성공한 스포츠/성능 차였다.

"HB" 버전은 1967년 5월에 HA 시리즈 "복스홀 비바(Vauxhall Viva)"의 대체모델로 출시하였으며 2-도어 바디, FR레이아웃, 1.2L 4기통 엔진과 4속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하고 3속 변속기를 옵션으로 하였다. 36,561대를 생산한 후 1969년 10월에 "LC" 버전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는 2/4-도어 세단 차체에 4기통/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다. 74,627대를 생산한 뒤 1974년 3월에 신규 차체를 사용한 "LH" 버전을 내놓았으며 4-도어 세단 생산만 추진하여 존속기간에 70,184대를 팔았다. 1976년 11월에 신규 배출 규제에 대응하면서 토라나의 4 기통 버전을 단독으로 "홀덴 LX 썬버드(Holden LX Sunbird)"로 별도 명칭을 달아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1978년 3월에 현대적 스타일의 정면과 신규 인테리어 작업을 추진한 대시보드를 반영한 "UC 토라나"를 소개하였으며 3-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있었다. UC 토라나와 썬버드는 총 55,000대를 생산하였다.[9]

킹스우드[편집]

홀덴 킹스우드(Holden Kingswood) 1971

홀덴 킹스우드(Holden Kingswood)는 1968년의 HK 시리즈부터 1984년 WB 시리즈의 기간에 제조되었던 대형 승용차 모델이다. 1968년 전에 홀덴의 패밀리카 대형 승용차는 홀덴 스탠다드(Holden Standard), 홀덴 스페셜(Holden Special), 홀덴 프리미엄(Holden Premier)모델로 구성되어 있었다. HK 시리즈가 개발되면서 벨몬트(Holden Belmont)로 스탠다드, 킹스우드로 스페셜을 대체하고 럭셔리는 프리미엄으로 하였으며 전부 세단과 스테이션 웨건 바디를 제공하였다. 킹스우드는 6기통 2.2L 또는 2.6L 엔진을 탑재하고 3속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싱크로메시(Synchromesh)를 옵션으로 하였다. 홀덴 처음으로 쉐보래 5.0L V8엔진과 2속 파워글라이드 자동변속기(Powerglide automatic transmission)를 설치한 버전도 출시하였다. 1968년부터 1969년사이에 199,000를 판매한 뒤 HT로 업그레이드하였으며 2속 자동변속기를 현지 제작 3속 자동변속기로 변경하였다. 1971년에 HQ 시리즈가 나왔으며 이는 페리미터 프레임과 세미-모노코크 구조로 차체를 만들고 신규 개발 6기통 2.85L, 3.3L 엔진 또는 기존 쉐보래의 4.2L, 5.0L, 5.7L V8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원가절감 차원에서 우측 핸들 버전만 생산하였다. 존속기간에 전반적인 판매위축 상황에서도 HQ버전은 485,650대를 팔았다. 포드 팔콘과 크라이슬러(Chrysler)가 런칭한 경쟁모델의 상황에 비추어 1974년에 홀덴은 HJ버전을 내놓았으며 이는 HQ대비 약간 짧은 휠베이스를 가졌다. 엔진은 3.3L 6기통 엔진을 표준사양으로 하였으며 1974년부터 1975년 사이에 154,000대를 팔았다. 같은 시기에 포드의 XB모델 판매량은 211,000대였다. 1976년에 익스테리어 개선 버전 HX를 출시한 뒤 1977년에 서스펜션과 핸들의 적합성면에서 현저한 개선을 추진한 HZ를 출시하였으며 1980년에 킹스우드의 마지막 버전 WB를 출시한 뒤 1984년에 종산하였다.[10][11]

홀덴 코모도어[편집]

홀덴 코모도어(Holden cpmmodore) 1978

홀덴 코모도어(Holden Commodore)는 중형에서 대형사이의 세단이며 1978년부터 2017년사이에 호주에서, 1979년부터 1990년 사이에 뉴질랜드에서 제조하였던 모델이다. 코모도어의 판매는 2020년에 종결되며 홀덴 브랜드와 함께 종결된다.

코모도어 초도 모델은 홀덴이 장기간 운영했던 킹스우드(Kingswood)와 프리미얼(Premier) 대형 승용차를 대체하고자 오펠의 디자인을 호주 상황에 맞게 리엔지니어링이 추진되어 개발되었다. 그 후에 차가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GM Zeta 플랫폼을 이용한 코모도어 4 세대 때는 완전히 절정에 도달했다. 초기에 세단을 내놓은 뒤 1979년에 스테이션 웨건을 추가하였으며 1984년에 플래그십 모델 홀덴 칼라이스(Holden Calais)와 홀덴 베를리나(Holden Berlina)를 내놓고 1990년에는 선후로 긴 휠베이스의 스테이츠맨(Statesman)/카프리스(Caprice), 유틸리티 바디 바리언트(utility body variants)를 추가하였다. 2000년에 신규 "홀덴 유틸리티(Holden Ute)"를 런칭하였으며 이어서 2001년에 "모나로 쿠페(Monaro coupé)", 2003년에 4-도어 "홀덴 크루맨(Holden Crewman)" 유틸리티와 4륜구동 "홀덴 아드벤트라(Holden Adventra)" 크로스오버(crossover)를 런칭하였다.

1997년에 출시한 3세대를 계기로 홀덴은 코모도어와 파생모델의 수출 프로그램을 샐행하였으며 중동, 남아공, 브라질 등 지역은 쉐보래로 판매하였고 북미 지역은 고성능의 수출버전을 폰티악(Pontiac)으로 판매하다가 후에 쉐보래로 변경하였다. 홀덴 HSV(Holden Special Vehicles)는 영국에서 복스홀로 판매하였고 중동지역에서 CSV(Chevrolet Special Vehicles)로 판매하였으며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 HSV로 판매하였다.

2019년 12월 10일 홀덴은 2020년에 코모도어 네임 플레이트의 사용을 중지한다고 소식을 전하였다.[12]

홀덴 카프리스[편집]

홀덴 카프리스(Holden Caprice)

홀덴 카프리스(Holden Caprice)는 홀덴이 1990년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사이에 생산하였던 대형 승용차이며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매를 추진하였다. 뷰익 로이엄(Buick Royaum), 대우 스테이츠맨(Daewoo Statesman), 쉐보래 카프리스(Chevrolet Caprice)로 배지되었으며 2007년부터 2012년사이에 중국 상하이 GM에서 생산하는 뷰익 파크에비뉴(Buick Park Avenue, 别克林荫大道)와 독일의 리바디 버전 비터 베로(Bitter Vero)의 기반모델로 되었다.

홀덴카프리스는 기존 종산모델 스테이츠맨을 되살려 카프리스와 스테이츠맨으로 출시하면서 등장하게 되었고 카프리스와 스테이츠맨의 주요 차이는 장비 패키지에서 나타났다. 이외 카프리스는 통상적으로 V8 엔진을 탑재하며 스테이츠맨 대비 판가가 높았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는 카프리스의 첫 세대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기간에 선후로 VQ, VR, VS버전이 개발되었다. VQ버전은 VN 코모도어 스테이션 웨건의 긴 휠베이스 섀시를 적용하고 뒷 부분에 독립식 서스펜션을 설치하였으며 5.0L V8엔진을 탑재하고 4속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1991년에는 ABS 브레이크도 표준사양으로 추가하였다. 1994년 3월에 GM 4L60-E 자동변속기, 뷰익 3.8L V6엔진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한 VR버전을 출시하였으며 1995년 4월에 뷰익 3.8L V6엔진의 Ecotec 버전을 탑재한 VS버전을 출시하였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는 홀덴 카프리스의 2 세대로 분류되며 초도 버전은 GM이 독자적으로 디자인을 추진하여 1999년 6월에 런칭한 WH 버전이었다. 좌측 핸들과 우축 핸들 버전 전부를 제공하였으며 4 채널 ABS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을 적용하였다. 2003년 5월에 페이스 리프트 버전 WK 시리즈를 런칭하였으며 2004년 8월에 엔진 개선 버전 WL을 런칭하였다. 3.6L Alloytec V6 엔진으로 3.8L V6 Ecotec 엔진을 대체하였으며 5속 GM 5L40-E 자동변속기를 적용하였다. 이외에도 EBA(brake assist), EBL(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전자식 제동력 분배 시스템),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주행 안전성 제어 장치) 등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LED테일 램프도 장착하였다. 2005년에 WL버전은 중국으로 배지되어 뷰익 로이엄(Buick Royaum)으로 판매되었다.

2006년 7월에 WM 버전이 런칭되었으며 이로서 카프리스는 3세대로의 분류를 개시하였다. 이를 개발하는데 GM은 10,4억 호주달라를 투자하였다. 홀덴이 개발한 GM Zeta플랫폼으로 WM버전은 기존 오펠 세단의 아카택쳐를 포기하였으며 뒤문도 코모도어와 다르게 설계되었다. 모델은 쉐보래 카프리스라는 상품명으로 중동에 수출되었으며 중국에서는 2007년에 뷰익 파크에비뉴로 생산을 개시하였다가 2012년에 종산하였다. 2008년에 한국 대우에서 배지 엔지니어링을 개시하여 2009년 3월 31일에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대우 베리타스(Daewoo Veritas)라는 모델명으로 런칭되었으며 베리타스는 3.6L Alloytec 엔진과 6속 GM 6L50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다. 2013년에 홀덴은 호주에서의 마지막 버전인 WN버전을 내놓았다. 개선내역은 주로 알로이휠(alloy wheels)과 업그레이드 된 대시보드가 있다. 엔진은 V6 LPG 또는 6.0L L77 V8 을 탑재하고 변속기는 6속 6L80E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2015년에 6.2L LS3 V8엔진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였다. 카프리스의 존속기간(1990-2017)에 이의 총판매량은 26,645대 였다.[13]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Holden", Wikipedia
  2. 시드니 통신, 〈호주인들의 자부심 '홀덴자동차', 그 시작과 끝〉, 《네이버블로그》, 2020-04-27
  3. COLIN BERESFORD, "Legendary Holden Brand Dead; GM Leaves Australia after 89 Years", CarandDriver, 2020-02-18
  4. "Button car plan", Wikipedia
  5. "Holden Caprice", Wikipedia
  6. "United Australian Automobile Industries", Wikipedia
  7. "GM High Feature engine", Wikipedia
  8. "Holden FJ", Wikipedia
  9. "Holden Torana", Wikipedia
  10. "Holden Kingswood", Wikipedia
  11. "Holden Kingswood", classicrally.com.au
  12. "Holden Commodore", Wikipedia
  13. "Holden Caprice",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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