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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년에 훈춘에서 20여개의 만주족 선조의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발견하였다. 중국 수나라 당나라 시기 훈춘방천은 일본과 경제문화 교류로 알려 지기 시작하였으며 발해국은 훈춘 팔련성(八连城) 소재지를 두고 블라디보스토크등 지역을 관할하였다. 당나라 시기 발해국은 훈춘에 동경 용원부(东京龙原府)를 두고 4개주 18개 현을 관할하였으며 명나라때는 중요한 변방지역 요새였다. 청나라 순치 황제때 영고탑(宁古塔)의 관할을 받으면서 금지구역으로 되었다. 1869년부터 1875년까지 기근, 전쟁 등 원인으로 많은 한민족이 도문강을 넘어 | + | 2013년에 훈춘에서 20여개의 만주족 선조의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발견하였다. 중국 수나라 당나라 시기 훈춘방천은 일본과 경제문화 교류로 알려 지기 시작하였으며 발해국은 훈춘 팔련성(八连城) 소재지를 두고 블라디보스토크등 지역을 관할하였다. 당나라 시기 발해국은 훈춘에 동경 용원부(东京龙原府)를 두고 4개주 18개 현을 관할하였으며 명나라때는 중요한 변방지역 요새였다. 청나라 순치 황제때 영고탑(宁古塔)의 관할을 받으면서 금지구역으로 되었다. 1869년부터 1875년까지 기근, 전쟁 등 원인으로 많은 한민족이 도문강을 넘어 훈춘지역으로 들어 오기 시작하였으며 1881년에는 훈춘에 간무국(招垦局)을 설치하였다. 1886년 7월 러시아와 "중러훈춘동계약"(中俄珲春东界约)을 체결하고 중국과 러시아 변경을 다시 지정하였다. 1909년 훈춘청(珲春厅)을 설치하고 백성들을 불러들여 황무지를 개간하고 러시아를 방어하기 위하여 포대를 설치하고 도로를 수리하고 변경군인을 주둔시면서 다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1913년 훈춘현으로 개칭하고 지린성의 관할을 받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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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45년 10월, 훈춘현민주정부를 세우고 연변지구의 관할을 받았으며 그후 1952년 9월 3일 옌볜 조선족자치주 성립되면서 훈춘현인민위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소속으로 되었다. | ||
2020년 5월 26일 (화) 12:27 판
훈춘(珲春, 훈춘, huī chūn)은 지린성연변조선족자치주에 있으며 길림성 동쪽에 , 연변조선족자치주 동남쪽에 위치하였다. 러시아와 국경을 사이두고 있으며 서남쪽은 북한의 함경북도와 도문강을 사이두고 있다.
개요
- 행정 단위: 지린성(吉林省) 현급시
- 시정부소재지: 허난가 (河南街道)
- 면적: 5,141km²
- 인구: 22만 8169명(2019년)
- 시장: 장길봉(张吉锋,zhāng jí fēng)
- 지역전화: 0433
- 우편번호: 133300
지도
역사
2013년에 훈춘에서 20여개의 만주족 선조의 신석기시대 유적지를 발견하였다. 중국 수나라 당나라 시기 훈춘방천은 일본과 경제문화 교류로 알려 지기 시작하였으며 발해국은 훈춘 팔련성(八连城) 소재지를 두고 블라디보스토크등 지역을 관할하였다. 당나라 시기 발해국은 훈춘에 동경 용원부(东京龙原府)를 두고 4개주 18개 현을 관할하였으며 명나라때는 중요한 변방지역 요새였다. 청나라 순치 황제때 영고탑(宁古塔)의 관할을 받으면서 금지구역으로 되었다. 1869년부터 1875년까지 기근, 전쟁 등 원인으로 많은 한민족이 도문강을 넘어 훈춘지역으로 들어 오기 시작하였으며 1881년에는 훈춘에 간무국(招垦局)을 설치하였다. 1886년 7월 러시아와 "중러훈춘동계약"(中俄珲春东界约)을 체결하고 중국과 러시아 변경을 다시 지정하였다. 1909년 훈춘청(珲春厅)을 설치하고 백성들을 불러들여 황무지를 개간하고 러시아를 방어하기 위하여 포대를 설치하고 도로를 수리하고 변경군인을 주둔시면서 다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1913년 훈춘현으로 개칭하고 지린성의 관할을 받게 하였다.
1945년 10월, 훈춘현민주정부를 세우고 연변지구의 관할을 받았으며 그후 1952년 9월 3일 옌볜 조선족자치주 성립되면서 훈춘현인민위원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소속으로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