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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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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休養)

휴양(休養, rest, relaxation)은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함을 뜻한다. 노동이나 일 또는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에너지(energy)의 소모를 줄여 주고 신체의 모든 기관의 활동을 쉬게 하여 에너지의 축적을 꾀하는, 말하자면 영기(英氣)를 돕는 일을 말한다.

휴양의 목적은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청신한 기분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다. 즉 재생산력(再生産力)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 휴양의 방법에는 완전 휴양과 작업 전환에 의한 국소적(局所的) 휴양이 있다.

개요[편집]

최근에 24시간 사회라는 용어는, 24시간, 쉬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는 사회의 확대에 따라 국민의 수면을 둘러쌓은 사회로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은 주간에는 활동하고, 야간에는 수면하는 습관이 원래의 생물학적 관습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수면은 생활습관의 일부임과 동시에 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등의 기능과 깊이 관여하는 등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는 자연섭리임과 동시에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도 크게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생활에는 피로와 휴양이 반듯이 교차하게 되어있다. 피로에는 (1) 단기적피로와 중추성피로(中樞性疲勞; central fatigue), (2) 단기피로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장기적 축적인 결과의 완전연소증후군(完全燃燒症候群; complete burning syndrome), 과로사 등인 두 가지가 있다.

피로회복을 위해 어떠한 방법의 휴양이 필요한지 선택하는 것은 복잡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시대에 대응하여 휴양에 대한 사회의 관심은 날로 고조하는 상태이다. 수면시간의 증가 등의 소극적 휴양만이 아닌 여가시간의 질을 높이는 인간성의 육성 또는 자기표현의 기회가 되는 적극적 휴양을 채택하는 개인 또는 사회의 협조도 필요할 것이다. 건강조성을 위해서는 영양, 운동, 휴양의 균형을 갖춘 생활형의 확보가 중요하다.

휴양이란 근긴장, 또는 정신적긴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안락, 쾌적 등인 상태를 말한다. 그의 목적으로는 긴장경감(緊張輕減; strain [tension] reduction), 동통(疼痛; (sharp) pain), 또는 완화 등이 있으며, 또한 호흡기계에 대해서는 흉곽가동성[胸廓可動性; thoracic mobility; (物理的; movability, 또는 moveability)]의 증대, 환기개선방법 등이 유명하며, 그밖에도 생체자기제어(生體自己制御; self regulating characteristics)가 있다. 이는 생체정보 출력의 일부를 생체에 자기제어 시키더라도 원래의 출력을 저감 내지 증대시키는 임상기술의 관련기관에서 권유하는 식생활지침, 운동지침에 더하여 생활리듬, 시간적기분, 공간적유통, 사회적풍요 등 4가지의 휴양지침을 제시했다.

참고자료[편집]

  • 휴양〉, 《생명과학대사전》
  • 휴양〉, 《체육학대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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