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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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컴퓨터]]이다.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조합인 [[비트]](bit) 단위로 모든 연산을 수행한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 + |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컴퓨터]]이다.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조합인 [[비트]](bit) 단위로 모든 연산을 수행한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일 중첩된 상태인 [[큐비트]](qubit) 단위로 연산을 수행한다. 그에 따라 양자컴퓨터는 기존 전자 컴퓨터에 비해 수백만 배 이상 빨리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암호 체계가 더 이상 안전해지지 않게 되자, 새로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한 [[양자암호]](quantum cryptography)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
양자컴퓨터는 1965년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컴퓨터이다.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조합인 비트(bit) 단위로 모든 연산을 수행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인 큐비트(qubit) 단위로 연산을 수행한다. 큐비트를 이용하면, 기존 컴퓨터로 약 1,000년이 걸려야 풀 수 있는 암호를 양자 컴퓨터로 4분 만에 풀 수도 있다.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면 기존 컴퓨터로는 연산하기 어려웠던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암호,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자컴퓨터는 1965년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이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컴퓨터이다.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조합인 비트(bit) 단위로 모든 연산을 수행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된 상태인 큐비트(qubit) 단위로 연산을 수행한다. 큐비트를 이용하면, 기존 컴퓨터로 약 1,000년이 걸려야 풀 수 있는 암호를 양자 컴퓨터로 4분 만에 풀 수도 있다.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면 기존 컴퓨터로는 연산하기 어려웠던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암호,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