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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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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월 21일 (목) 08: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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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宁德时代)
CATL(宁德时代)
닝더시대(宁德时代)

CATL(씨에이티엘) 또는 닝더시대(宁德时代, níng dé shí dài, 닝더스다이)는 중국 푸젠성 닝더시(宁德市)에 본사가 있는 중국 최고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업체이다. 캐틀이라고 읽기도 한다. CATL은 폭스바겐BMW 등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CATL은 신생에너지 자동차 동력 배터리 시스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위주로 하며 글로벌 신생에너지 응용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요 제품은 리튬이온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 연료 배터리, 동력 배터리 등이 있다. 2019년 영업수익은 457.8억 위안(약 7조 8,361억 원)으로 2020년 7월에 발표한 "포춘 차이나 500강" (FORTUNE china 500)중 226위였다. [1]

개요

CATL의 공식명칭은 "컨템퍼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宁德时代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이며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핵심 기술은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분야의 재료, 배터리 셀, 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재활용 등 배터리 산업의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이다. 닝더, 장쑤성, 독일에 연구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신생에너지 배터리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닝더, 장쑤성, 쓰촨성, 칭하이성(青海省), 독일 튀링겐(Thüringen)에 5개의 대형 생산기지를 건설하였으며 전 세계에 13개의 자회사가 있다.

CATL가 생산한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푸조시트로엥(标致雪铁龙, PSA), 현대, 혼다, BMW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베이징자동차, 지리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위통버스(宇通客车), 중통버스(中通客车), 샤먼진롱자동차(厦门金龙), 상하이자동차, 베이징자동차 포톤(北汽福田) 등 중국 내 자동차 기업과도 협력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 "발메트 자동차"(Valmet Automotive)와 전략 파트너 관계를 이루었으며 전기 운반 기구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기술 솔루션과 배터리 공급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22%의 주식을 매입하였다.[2]

CATL은 자체 창조를 견지하며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사물의 본질을 파고들며 과학적인 규칙을 이해하고 연구개발과 핵심 이론에 집중하여 제품의 성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하고 있다.

역사

보도자료

  • CATL - 2차전지 밸류체인에 3.2조 투자. 글로벌 1위 배터리 캐파 기업 CATL이 과감한 투자를 발표했다. 2차전지 소재 및 장비기업에 3.2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중국 및 해외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 세계는 전기차 전쟁, 배터리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는 소재와 장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CATL이 막강한 자금력으로 해외에서 소재 기업들 지분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해석해야 한다.[4]
  •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이 "배터리와 섀시를 '합체'하는 방법으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10년 내 800km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14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CATL의 쩡위친(曾毓群) 회장은 이번 주 중국에서 열린 한 자동차 포럼에서 CTC(Cell to Chassis) 기술을 발표하고 "이 기술을 채용하면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800km를 넘을 것"이라며 "CATL은 2030년 이전 이 기술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셀(Cell)과 섀시를 결합해 일체화하면서 모터, DC/DC, "온보드차저"(OBC) 부품 도 통합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동력 분배를 최적화하고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 주행거리를 8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 배터리를 자동차의 프레임에 직접적으로 통합하면 체적을 줄일 수 있고 더 많은 배터리를 전기차에 실을 수 있다. [5]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중국 CATL과 치열한 1위 경쟁. ‘K배터리’가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했다. LG화학은 시장점유율 24.6%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였던 중국 CATL은 올 상반기에도 점유율 1.1% 포인트 차이로 LG화학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 회사는 2강 구도를 형성하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CATL이 그간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과 내수시장에 기대 성장해온 반면 LG화학은 배터리 중 약 70%가 유럽에서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CATL도 최근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ATL은 이달 초 독일 다임러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내년 출시하는 주행거리 700㎞의 전기차 세단 ‘이큐에스’에도 CATL이 배터리를 공급한다. 다임러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수요처 중 하나다. CATL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독일에 첫 해외 공장을 짓고 있고, 지난해에는 BMW그룹과도 73억 유로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6]
  • 테슬라 '배터리 데이' 주인공은 中 CATL. 다음달 22일 열리는 테슬라의 기술 및 투자 설명회인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테슬라와 손잡은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연일 미래 기술 청사진과 투자 계획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배터리 굴기’에 맞서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도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ATL은 최근 상하이에서 "중국자동차제조협회" 주최로 열린 산업회의에서 니켈, 코발트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중국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CATL의 새 배터리는 이들과 전혀 다른 유형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7]

블록체인 행보

  • 메르세데스 벤츠와 CATL은 이미 2020년 초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공동 시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기후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스 배출과 배터리 전지 공급망을 따라 이차 소재의 비중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사용된 배터리의 재활용을 통해 원료 채굴에 대한 의존성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8]

각주

  1. 企业简介〉, 《宁德时代·CATL》
  2. 宁德时代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 《维基百科》
  3. 发展历程〉, 《宁德时代·CATL》
  4. pokara61, 〈CATL -- 2차전지 밸류체인에 3.2조 투자〉, 《네이버 블로그》, 2020-08-13
  5. 유효정, 〈中 CATL "배터리+섀시로 10년 내 주행거리 800km 전기차 나올 것"〉, "ZDNet korea", 2020-08-14
  6. 남지원, 〈LG화학 전기차 배터리,중국 CATL과 치열한 1위 경쟁…테슬라 ‘자체 개발’ 땐 판도 흔들릴 듯〉, 《경향비즈》, 2020-08-17
  7. 테슬라 '배터리 데이' 주인공은 中 CATL〉, 《한경닷컴》, 2020-08-18
  8. 메르세데스 벤츠와 CATL, 미래 배터리 기술 주도 위해 협업〉, 《연합뉴스》, 2020-08-1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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