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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허먼 홀러리스]]가 1896년에 창설한 Tabulating Machine Company라는 회사와 1911년에 Computing Scale Company of America와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를 합병하면서 세워진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 Co.)이 IBM의 전신이다. | IBM은 [[허먼 홀러리스]]가 1896년에 창설한 Tabulating Machine Company라는 회사와 1911년에 Computing Scale Company of America와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를 합병하면서 세워진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 Co.)이 IBM의 전신이다. | ||
| − | 한때 CTR사는 경영부진에 빠졌으나 1914년 [[토머스 왓슨]](Thomas J.Watson,Sr.)을 CTR 매니저로 채용하고 다음해에 사장이 되어 급성장의 계기를 이룩하였다. 이후 1924년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독특한 철학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 + | 한때 CTR사는 경영부진에 빠졌으나 1914년 [[토머스 왓슨]](Thomas J. Watson, Sr.)을 CTR 매니저로 채용하고 다음해에 사장이 되어 급성장의 계기를 이룩하였다. 이후 1924년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독특한 철학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
그러나 1980년 IBM은 급하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서 1990년에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1993년 루이스 거스너가 CEO가 되면서 기업 개선에 박차를 더했고 주력 사업을 제품 생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부터 기존의 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상당수 낮추고 기업 전략수립 컨설팅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IT 솔루션 개발 및 구축 등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PC 사업부를 중국의 [[레노버]](Lenovo)에 매각하고, PwC 컨설팅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팅 회사의 하나로 탈바꿈하였다. | 그러나 1980년 IBM은 급하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서 1990년에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1993년 루이스 거스너가 CEO가 되면서 기업 개선에 박차를 더했고 주력 사업을 제품 생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부터 기존의 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상당수 낮추고 기업 전략수립 컨설팅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IT 솔루션 개발 및 구축 등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PC 사업부를 중국의 [[레노버]](Lenovo)에 매각하고, PwC 컨설팅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팅 회사의 하나로 탈바꿈하였다. | ||
2018년 7월 4일 (수) 15:02 판
IBM은 미국의 IT 기업이다. IBM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의 약자로서, '국제사무기기회사'라는 뜻이다.
개요
IBM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판매 및 컨설팅과 서비스가 주요 사업인 다국적 기업이다. 세계 컴퓨터 시장의 점유율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컴퓨터 외에도 사무기기들과 정보 처리 시스템을 제조한다.
역사
IBM은 허먼 홀러리스가 1896년에 창설한 Tabulating Machine Company라는 회사와 1911년에 Computing Scale Company of America와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를 합병하면서 세워진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 Co.)이 IBM의 전신이다.
한때 CTR사는 경영부진에 빠졌으나 1914년 토머스 왓슨(Thomas J. Watson, Sr.)을 CTR 매니저로 채용하고 다음해에 사장이 되어 급성장의 계기를 이룩하였다. 이후 1924년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독특한 철학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1980년 IBM은 급하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서 1990년에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1993년 루이스 거스너가 CEO가 되면서 기업 개선에 박차를 더했고 주력 사업을 제품 생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부터 기존의 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상당수 낮추고 기업 전략수립 컨설팅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IT 솔루션 개발 및 구축 등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PC 사업부를 중국의 레노버(Lenovo)에 매각하고, PwC 컨설팅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설팅 회사의 하나로 탈바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