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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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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KB證券, KB Securities) 로고
KB증권(KB證券, KB Securities) 로고와 글자

KB증권(KB證券, KB Securities)은 1962년 6월 1일 창립된 KB금융그룹의 증권회사이다. 주요사업으로 주식·채권·선물·증권이 있으며, 대표자는 박정림·김성현이다.

개요[편집]

KB증권은 KB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투자파트너'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고객의 금융자산 증대와 기업고객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WM, S&T 사업 역량과 KB투자증권의 IB, 홀세일사업 역량이 합쳐져 정체 사업 부문에 있어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초대형 증권사로서 더욱 전문화된 투자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며, '고객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 국내 최대 수준의 점포망과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해 최상의 서비스와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KB증권의 핵심가치는 다음과 같다.

고객중심
(Customer-centric)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함
전문성
(Professional)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금융인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함
혁신주도
(Innovative)
미래 금융의 'First Mover'로서 창의적인 사고와 과감한 도전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함
신뢰정직
(Trust-Integrity)
금융회사의 임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직과 신의성실의 자세를 항상 견지함
동반성장
(Mutual Growth)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넘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함

연혁[편집]

  • 1962년 06월 : 국일증권 설립
  • 1975년 09월 : 증권거래소 상장
  • 1977년 09월 : 현대그룹에 편입
  • 1986년 06월 : 현대증권으로 사명 변경
  • 1987년 11월 : 런던사무소 개설
  • 1988년 12월 : 뉴욕사무소 개설
  • 1989년 04월 : 홍콩사무소 개설
  • 1995년 : 도쿄사무소 개설
  • 1996년 : 주가지수에 대한 증권업 허가
  • 1997년 : 재경원으로부터 외국투자신탁증권의 국내 판매 대행 업무 인가
  • 1998년 : 상하이사무소 개설
  • 1999년 03월 : 바이코리아(Buy Korea) 출시
  • 1999년 04월 :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
  • 2007년 10월 : 베트남사무소 개설
  • 2008년 03월 : 알마티사무소 신설
  • 2009년 : 현대자산운용 출범
  • 2011년 : 현대저축은행 출범
  • 2013년 10월 :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1]
  • 2013년 12월 : 현대그룹에서 현대증권 매각 결정
  • 2015년 01월 :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 PE 선정
  • 2015년 10월 : 오릭스 PE가 현대그룹에 인수 포기 통보
  • 2016년 05월 : KB금융지주에 매각
  • 2016년 11월 : 현대증궝이 KB금융지주의 100% 완전사회사로 편입되면서 상장폐지
  • 2017년 01월 :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합병하여 KB증권 출범
  • 2017년 05월 : 전산 통합 완료[2]

사업[편집]

  • WM부문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주식거래, 금융상품 투자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지점망과 온라인매체(MTS, HTS 등)를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 IB부문
기업고객들에게 필요한 자금조달, 자문,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회사채 발행, 구조화 금융, IPO, 증자, 인수합병 자문 등 기업의 자금조달 및 IB자문뿐 아니라 SOC(사회간접자본), 부동산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자금조달 및 투자와 관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 S&T부문
파생결합증권의 설계 및 제공, 채권 상품의 중개 및 운용으로 상품성 높은 다양한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여 개인 및 법인 고객에게 제공하고, 국내외 채원의 중개영업, 자산관리를 위한 채권상품을 WM(Wealth Management) 부문에 제공한다.
  • Wholesale
기관투자자에 대한 주식 중개 및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에 대한 주식·파생상품의 중개 및 Prime Brokerag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연기금, 일반법인 대상 보유 자금에 대한 운용 자문 및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활동[편집]

핀테크를 비롯한 신기술 도입[편집]

KB증권은 고객 중심 혁신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KB금융그룹 계열사 및 핀테크 업체와 협업,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대응하고 있으며 신성장·신기술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KB증권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KB금융그룹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중앙 기관의 거래 승인으로만 본인을 이증하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것과 달리 정보가 분산돼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보안성도 강화된다.

오픈 AP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도입도 진행중이다. KB API플랫폼 도입 시 KB증권 어플리케이션 내 그룹 계열사들의 API를 불러들여 그룹 계열사들과 거래 중인 본인의 모든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증권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유 포인트를 활용해 금융상품을 매수하거나 은행 어플리케이션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챗봇을 통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신산업에 투자하는 등의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3]

디지털 자산 거래 플렛폼 테스트 완료[편집]

KB금융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등 전통 금융기관에서 주목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년 6월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의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본사업화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 기술 파트너는 LG CNS이며, 핵심 플랫폼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허가형 분산원장)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이다.

KB금융과 LG와 그룹차원의 협업 과제로 처음 선정한 것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였고 이후 코인플러그, 블루웨일, 카사코리아, 아톰릭스랩 등 블록체인 기술 업체와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전통금융기관이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금융·의료 데이터 간 융합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및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특히 KB금융그룹이 블록체인 플랫폼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과 관련 지갑 및 커스터디(3자 수탁형태의 보관·관리) 부문에서 전방위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4]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 도입[편집]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블(M-able)'의 로그인 수단으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PKI(공개키) 국제표준 전자서명 기술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이다. 기존의 공인인증서와는 달리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간편한 인증서 발급 절차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도 2년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KB증권은 2017년에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앞으로 관련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5]

'뱅큐'에 펀드케어서비스 오픈[편집]

'뱅큐'는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개인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조회해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20개 은행 자산, 14개 카드사 소비 내역, 펀드·암호화폐·P2P 등 투자현황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큐 앱에 개설된 펀드케어 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초이스앤케어(Choice&Care)'를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마블(M-able)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핀테크 회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KB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에 있어 고객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6]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편집]

빅데이터를 이용한 적절한 투자전략을 찾거나 인공지능 고객응대 서비스, 로봇 기술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으르 도입하는 등 증권업계에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KB증권은 2017년 말부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해 약 130여개 업무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연 환산 업무시간 기준 약 3.5만 시간을 절감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증권업계 최초로 직원 대상 사내업무응대 인공지능 챗봇 '톡깨비(Talk KB)'를 선보여 자연어 처리기술, 머신러닝 기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계좌관리·출납·재권리·매매 등 영업점의 모든 업무의 직원들의 업무 문의가 많은 인사 및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18년 11월에는 전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각종 업무처리를 종이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했으며, 신분증 스캐너 등의 디지털 스캐너 3종을 도입해 신분증, 서명 및 인감, 기타 징구서류 등 고객제시 증빙자료를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변화하였다. 이외에도 '스타매니지먼트Ⅱ' 서비스를 통해 각 종목별로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적정매수가·적정투자기간·투자분석리포트 등 최소 3개의 모델을 토대로 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총 4500여 개의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해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 폴더블폰 출시에 맞춰 업계 최초로 MTS 'M-able' 폴더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7]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편집]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아이디(I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인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마이 아이디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기주권형 디지털 I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존 시장 문제와 사용자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5일 서울 중구 아이콘루프 라운지에서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 파트너스데이>가 개최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이용자의 신원확인 증명을 발급해주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증명을 확인하는 성장파트너로 구분된다.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아이콘루프신한은행, 삼성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증권, 부산은행, 금융투자협회이다. 성장파트너는 삼성화재, 교보생명, DB손해보험, KB생명보험, BNK캐피탈, 야놀자, 카페24, 버즈니(홈쇼핑모아), 한국생산성본부, 굿네이버스, 블록체인경영협회, 모두싸인, 한국NFC, 트리플, 카플랫, 더봄에스, 플랜잇, 콩테크(KongTech),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KorDA), 아이서티 등이 참여한다. 일반 파트너는 포스코서강대학교 등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인 요티와 벌률파트너인 김앤장법률사무소도 참여한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마이아이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자신의 신원정보 증명을 발급받는다. 이렇게 보유하고 있는 증명을 자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8]

각주[편집]

  1. KB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2. KB증권〉, 《위키백과》
  3. 김승수 기자, 〈(혁신 금융) 핀테크·신기술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 《중앙일보》, 2017-03-30
  4. 김미희 기자, 〈KB금융, 블록체인 금융사업 눈독…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테스트 완료〉, 《더블록포스트》, 2019-06-21
  5. 신용수 기자, 〈KB증권 MTS 마블, 블록체인 기반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08-19
  6. cvcv, 〈KB증권,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에 펀드케어서비스 개설〉, 《코인보이스》
  7. 박정규 기자, 〈(디지털혁신이 힘이다⑧) AI에 무릎 꿇은 펀드매니저들〉, 《뉴시스》, 2019-09-25
  8. 블록포스트,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내년 1분기 금융권 서비스 시작〉, 《코인텔레그래프》, 2019-1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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