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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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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Ziktalk)
직톡(Ziktalk)
심범석 대표

㈜프론티(Fronty)는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소셜 플랫폼인 직톡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이다. 대표는 심범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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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프론티(Fronty)가 제9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가했습니다.

개요[편집]

㈜프론티는 글로벌 언어 공유 서비스를 시초로한 소셜 플랫폼인 직톡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튜터뿐만 일반인도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신의 모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시작해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프론티는 90% 이상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직톡 튜터들이 자신의 언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고 비용을 청구할 경우, 기존의 현금 외에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오스 총 3개의 암호화폐를 지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며 언어 공유에서 암호화폐 지불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글로벌화하고 있다.[1] 한편 ㈜프론티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데모데이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2]

연혁[편집]

  • 2019년 7월 : 비더블유닷컴(BW.com) 거래소 상장
  • 2019년 9월 : 프로비트(Probit) 거래소 상장
  • 2021년 2월 : 블록체인 기반 직톡 서비스 업데이트
  • 2021년 6월 : 직톡 사용자 60만 명 돌파
  • 2021년 9월 : 직톡 숏비디오 플랫폼으로 업데이트[3]

프로젝트[편집]

직톡[편집]

직톡은 60초 내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보상받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글로벌 사용자들이 서로의 언어나 지식을 공유하거나 가르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기존 제품 위주의 개인간 글로벌 거래는 중계 수수료로 인해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힘들었다. ㈜프론티는 이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직톡을 만들었다. 직톡은 전 세계 국가에서 회원가입 및 소셜 활동이 늘어나면서 루니버스 기반 블록체인 상에서 두 달여 만에 총 500만 건의 직 토큰 트랜잭션을 기록했다.[4] 그리고 2021년 직톡은 운영 중인 언어 교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시간 보상 기반의 숏비디오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 토큰을 활용한 소셜토큰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보상한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직톡에서 댄스나 요리, 여행 등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짧은 세로형 영상으로 촬영한 후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문구 등으로 편집하고 공유하는 소셜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영상을 시청하거나 친구 초대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직톡은 영상 등록뿐 아니라 댓글도 영상으로만 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직톡은 영상으로 댓글을 다는 비디오 코멘트 기능을 활용해 비디오 갓 탤런트(Video Got Talent) 마케팅을 펼치는 전략을 구상하기도 했다. 비디오 갓 탤런트 마케팅 캠페인은 직톡에서 1분 내로 종이컵 높이 쌓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영상 댓글 챌린지 이벤트이다. 2021년 10월 기준 직톡의 누적 사용자는 66만 명이다.[5]

직토큰[편집]

직토큰은 ㈜프론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암호화폐이다. 소액 전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트랜잭션 비용이 없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기반이 아닌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다. 루니버스는 트랜잭션 비용이 없고, 소액 전송이 가능하여 1원부터 거래하는 게 가능하다. 이오스도 트랜잭션 비용이 없지만 세팅을 위해선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 하지만 루니버스는 그런 작업이 필요 없다. 루니버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개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컨소시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토큰을 발행 및 운영할 수 있다. 직톡이 루니버스 디앱(Dapp)이 되는 셈이다. ㈜프론티는 루나버스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넷도 고려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인 메인넷이 나온다면 멀티넷 구성의 계획도 가지고 있다.[6]

블록체인[편집]

㈜프론티는 직톡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이다. 직톡의 모든 수수료는 달러였다. 모든 사용자는 인앱 결제를 통해 결제를 하고 사이버머니인 직포인트를 갖는다. 그리고 튜터와 통화를 하면 이 비용이 차감된다. 그런데 문제는 튜터비로, 사용자가 튜터와 통화를 한 후 비용을 결제할 때 꽤 많은 수수료가 든다. 우선 구글(google)이나 애플(apple) 같은 마켓 서비스 제공자가 30%를 가져간다. 그리고 직톡이 30% 수수료를 받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튜터가 받아가는 비용은 나머지 40%다. 그런데 이 40%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해외 송금 수수료가 발생한다. 또 수업료를 받은 튜터는 자국 화폐로 이를 다시 환전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결국 튜터가 가져가는 비용은 터무니없이 적어지는 것이다. ㈜프론티는 이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했다. 블록체인을 송금 시스템에 적용하면 모든 거래 이력을 블록체인 기반 하나의 원장에 기록하고 모든 참여자가 같은 데이터를 같은 형식으로 공유해 빠르게 송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수료가 10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튜터들은 기존 수입 대비 최소 40% 이상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6]

투자 유치[편집]

㈜프론티는 2019년 5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비더블유닷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비더블유닷컴이 국내 서비스에 투자한 것은 ㈜프론티가 최초이며,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프론티는 투자 유치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더블유닷컴이 ㈜프론티에 투자를 결심한 것은 직톡의 사용자 90% 이상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글로벌 소액 거래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직톡이 암호화폐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는 것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감행하게 되었다.[7]

각주[편집]

  1. 오효진 기자, 〈세계가 인정한 K-스타트업의 저력〉, 《벤처스퀘어》, 2021-05-28
  2. 프론티, 스마트폰 화상통화 영어 학습서비스 ‘직톡’ 개시〉, 《중앙일보》, 2016-09-21
  3. 프론티Fronty〉, 《로켓펀치》
  4. (주)프론티, 〈직톡, 서비스 개편 후 2개월만에 국내외 가입자 50만명〉, 《넥스트유니콘》, 2021-04-15
  5. (주)프론티, 〈직톡, 실시간 보상 숏비디오 플랫폼으로 개편〉, 《넥스트유니콘》, 2021-10-15
  6. 6.0 6.1 유진상 기자, 〈(블록체人) 심범석 프론티 대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소액결제 구현…글로벌 교육 플랫폼 만든다”〉, 《IT조선》, 2019-03-11
  7. 유진상 기자, 〈외국어 학습 SNS ‘직톡’,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W.com 투자유치〉, 《IT조선》, 2019-05-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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