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스(Greece)는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국가이다. 정식 명칭은 그리스 공화국(The Hellenic Republic)이다. 그리스 사람들은 그리스어를 쓰며 인구는 1,112만 4,603명이다. 그리스인이 다수이며 소수의 민족(터키인, 유태인, 알바니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리스는 유럽연합(EU)에 속해 있기 때문에 통화를 유로(Euro)를 쓰고 있다. 그리스의 수도는 아테네이며 본토의 위치는 동경 22° 00', 북위 39° 00'에 위치해 있다. 국토의 면적은 131957㎢이다. 또한 그리스는 반도와 그 주변에 섬들어 이루어져 있으며 서안은 이오니아해와 동안과 북동안은 에게해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은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강을 건너면 터키와 접한다. 남부와 도서 지역은 여름철에 건조가 심한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고, 북부는 여름에 비가 많고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는 대륙성 기후이다.

역사

그리스의 역사는 깊다. 그리스의 역사는 기원전 750년경부터 시작되며 크레타, 미케네 문명이 유럽 최초의 문명으로 인정받는다. 오늘날 우리에게 철학, 과학, 예술, 역사학, 수학, 농업 등등 여러 가지들이 그리스의 기원에서 찾을 수 있는 학문이라고 한다. 마케네와 크레타 문명이 파괴되면서 그리스의 폴리스 시대가 열린다. 여기서 유명한 여러 도시 국가들이 나오는데 그중 유명한 도시국가가 아테네와 스파르타이다. 이들은 서로 연합을 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침입도 막아 냈지만 서로 간의 전쟁도 하였다. 그 후 마케도니아 왕국이 그리스를 통일하였다. 그리하여 헬레니즘 제국의 시대가 열릴 것 같았지만 다시 분열되었다가 모두 로마 제국에 점령당한다. 그 후 로마 제국이 서방보다 부유하던 동쪽으로 중심지로 옮기면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오늘의 이스탄불로 수도를 천도하여 그리스 지역은 로마제국의 중심지가 됐다. 그 후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되는데 그리스 지역은 동로마 지역이어서 동로마의 지배를 계속 받는다. 이 동로마를 비잔티움 제국이라 한다. 하지만 15세기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면서 오스만 제국이 그리스를 지배하게 된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과의 독립전쟁에서 독립을 쟁취하였다. 그 후 제 1차 세계대전에 연합국으로 참전하였고 승전국이 되었다. 1936년에는 메탁사스가 군사 반란을 일으켜 독재 정부를 수립하였고 1940년 이탈리아의 침공으로 인해 나치 독일의 점령을 겪었지만, 영국군의 상륙으로 인해 나치 정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945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1973년 콘스탄티노스 2세의 군사 반란이 실패하여 왕정이 끝난다. 그 후 그리스는 의원 내각제 공화정을 채택한 민주국가가 된다.

관광지

아테네

그리스의 폴리스 시대의 대표적인 도시국가 중 하나인 아테네는 고대 유적과 박물관이 아주 많다. 예를 들어 파르테논 신전이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이며 그리스 문명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나를 모신 신전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됐다. 그 주변에 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 있는데 여기는 아르카이크 시대부터 로마 시대까지 고전 보물들이 많이 있어 관람할 것들이 많다. 또한 건물의 디자인이 멋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외 아테네에서는 여러 가지의 관광명소들이 있다. 플라카지구와 리카비토스 언덕이다.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그리스 에게해의 섬이다. 산토리니는 안에는 여러 마을이 있는데 피라, 프로스테파니, 이메로비글리, 이아, 카마리, 아크로티리 등이 있다. 그 중 이아라는 마을은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이며 푸른 대문의 집들과 하얀색 벽들의 조화가 사람들의 시선을 모을 만큼 예쁘다. 산토리니의 특산품은 와인이며 여기서도 그리스어를 사용한다.

미코노스

미코노스섬은 산토리니섬과 같이 그리스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미코노스섬은 산토리니섬과 다른 예쁜 풍경이 있다. 6~8월이 성수기이지만 5월과 9월에도 볼 것이 많다.

블록체인

EU의 그리스 출신의 의원 에바 카일리는 블록체인 기술은 시대의 흐름이라서 막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녀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을 규제하는 방법에 관해 우리 인류의 삶에 많이 연관될것이라며 이에 따른 방안도 같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하였다. 에바 카일리 의원은 앞에서 말했듯이 블록체인에 관하여 이렇게도 말하였다. 기술은 국경의 제약을 안 받고 우리의 삶에 적용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미래에 큰 혼란이 올 것이며 그 기술의 잠재력을 이용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2018년 5월 유럽연합의회 산업자원에너지위원회에서 중소기업들의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제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표결했다고 한다.^[1] 그리스와 같이 프랑스, 이탈리아, 몰타, 키프로스, 포루타갈, 스페인 등 유럽의 7개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과 협력으로 인한 기술 개발을 하여 각국 경제를 개혁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으로 교육, 의료, 교통, 관세와 같이 정부에서 제공하느 각종 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함으로서 소비자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이들의 개인정보도 높은 수준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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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