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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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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개발한 웹브라우저이다. 약칭 IE(아이이)라고 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이 개발한 모자이크(Mosaic) 웹브라우저의 소스코드를 구매하여 일부 기능을 개선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개발했다. 1995년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의 일부로 포함시켜 판매함으로써 기존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Netscape Navigator)를 대체하고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했다. 2004년 전체 웹브라우저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하고, 구글 크롬(Google Chrome), 애플 사파리(Apple Safari),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등 다른 경쟁 웹브라우저들이 출시됨으로써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후 2013년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버전을 출시하고 2015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웹브라우저를 출시했다.

개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 배포하였던 웹브라우저로서, 모자이크라는 웹브라우저의 소스 코드를 사들여 발전시킨 것이다. explorer.exe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explorer.exe는 탐색기이고, iexplore.exe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다.[1]

Microsoft Windows를 살 때 거의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제치고 9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완벽한 독점 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2004년에 등장한 모질라파이어폭스, 2008년에 등장한 구글크롬 등과 같이 속도와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난 웹 브라우저가 등장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윈도우용 이외에도 OS 용, 유닉스 용도 있었지만 2011년 전에 지원이 중단되었고, 모바일 시장을 장악한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에서는 사파리, 크롬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익스플로러가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부 기관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다.

버전

  • 1.0 (1995.08.16)
  • 2.0 베타 (1995.10)
  • 2.0 (1995.11.22)
  • 1.5 (1996.01)
  • 3.0 알파 1 (1996.03)
  • 3.0 베타 1 (1996.05.29)
  • 3.0 베타 2 (1996.07.17)
  • 3.0 (1996.08.13)
  • 2.01 (1996.08)
  • 3.0(4.70.1158) (1996.08.24)
  • 3.01 (1996.10.30)
  • 3.0(윈도 3.1) (1996.11)
  • 3.0a (1997.01.22)
  • 3.01(윈도 3.1) (1997.02)
  • 3.02 (1997.03.25)
  • 4.0 베타 1 (1997.04)
  • 3.02a (1997.05)
  • 4.0 베타 2 (1997.07)
  • 3.03 (1997.08)
  • 4.0 (1997.09)
  • 4.01 (1997.11.18)
  • 5.0 베타 1 (1998.06.02)
  • 3.03 SP1 (1998.08)
  • 5.0 베타 2 (1998.11.15)
  • 5.0 (1999.03.18)
  • 5.01 (1999.11.08)
  • 5.5 베타 1 (1999.12.25)
  • 5.5 (2000.07.08)
  • 5.6 (2000.08.18)
  • 6.0 베타 1 (2001.03.22)
  • 6.0 (2001.08.27)
  • 6.0 SP1 (2002.09.09)
  • 6.05 (2003.10.01)
  • 6.0 SP2 (2004.08.25)
  • 7.0 베타 1 (2005.07.27)
  • 7.0 베타 2 프리 (2006.01.31)
  • 7.0 베타 2 (2006.04.24)
  • 7.0 베타 3 (2006.06.29)
  • 7.0 RC1 (2006.08.24)
  • 7.0 (2006.10.18)
  • 8.0 베타 1 (2008.03.05)
  • 6.0 SP3 (2008.04.21)
  • 8.0 베타 2 (2008.08.27)
  • 8.0 프리 RC (2008.12.10)
  • 8.0 RC (2009.01.26)
  • 8.0 (2009.03.19)
  • 9.0 프리 1 (2010.03.16일)
  • 9.0 프리 2 (2010.05.05)
  • 9.0 프리 3 (2010.06.23)
  • 9.0 프리 4 (2010.08.04)
  • 9.0 프리 5 (2010.09.15)
  • 9.0 베타 (2010.09.15)
  • 9.0 프리 6 (2010.10.28)
  • 9.0 프리 7 (2010.11.17)
  • 9.0 프리 8 (2011.02.10)
  • 9.0 RC (2011.02.10)
  • 9.0 (2011.03.14)
  • 10.0 프리 1 (2011.04.12)
  • 10.0 프리 2 (2011.06.29)
  • 10.0 프리 3 (2011.09.13)
  • 10.0 프리 4 (2011.11.29)
  • 10.0 프리 5 (2012.02.29)
  • 10.0 프리 6 (2012.05.31)
  • 10.0 (2012.09.04)
  • 10.0(윈도 8) (2012.10.26)
  • 10.0a 프리 (2012.11.13)
  • 10.0a (2013.02.26)
  • 11.0 프리 1 (2013.06.26)
  • 11.0 프리 2 (2013.07.25)
  • 11.0 프리 3 (2013.09.17)
  • 11.0 (2015.06.09)
  • 11.0(윈도 10) (2015.07.29) [2]

역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윈도우 95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토마스 리어돈이 시작하여 벤자민 슬리브카가 주도하였으며, 모자이크에서 가져온 소스 코드를 스파이글래스사에서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맥 OS, 유닉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개발하여 배포했지만, 오래전부터 유닉스 계열을 위한 익스플로러를 개발하지 않았고, 맥 OS 용도 2006년 1월 31일 이후 개발하지 않고 다운로드 또한 중지된 상태이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1 : 1995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탄생 (인터넷 익스플로러 1).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자이크 웹 브라우저 개발을 주도한 중소 회사인 스파이글래스와 라이선싱 계약을 하면서 탄생하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2 : 1995 :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모방한 익스플로러 2.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플로러 발표 몇 달 후 당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의 기능과 디자인 일부를 수용하여 내비게이터를 모방한 익스플로러 2를 발표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3 : 1996 : 모멘텀을 형성한 익스플로러 3.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에 위협이 된 첫 번째 버전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분해하여 모방한 것을 토대로 IE 용 자바스크립트를 만들었으며, 일부 버전에서는 액티브 X와 플러그인, 128-비트 암호화를 지원하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4 : 1997 : 브라우저 전쟁의 시작 익스플로러 4. 익스플로러 4 출시로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는 전환점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 IE를 통합시키면서 내비게이터와 경쟁할 발판을 마련했고, 그 결과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5 : 1999 : 세계를 점령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5. 마이크로소프트는 1999년 3월 인터넷 익스플로러 5를 발표하였다. 익스플로러 5 에서는 XHR(XMLHttpRequest)과 HTA를 도입하였으며, 윈도우와의 통합으로 IE 6이 출시되기까지 웹 브라우저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6 : 2001 : 역사상 최악의 기술으로 선정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인터넷 익스플로러 6은 2002년 기준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였으나 보안의 취약점으로 악명을 떨쳤다. 미국 컴퓨터 긴급 대응팀 (US-CERT)은 윈도우와의 통합에 있어서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IE 사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보안이 가장 취약한 소프트웨어라는 이유로 2006년 역사상 최악의 기술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7 : 2006 : 마침내 다시 등장한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7. IE 6 출시 후 5년이 지나서야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이 출시되었다. IE 7에는 자체 프로세스에서 액티브X 컨트롤을 실행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여, 보안 기능을 개선하려고 시도했으나, IE 7의 시장 점유율은 IE 6에 미치지 못하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8 : 2009 : 개선됐지만 부족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8. IE 8은 IE 6과 7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가속기, 권장 사이트와 같은 새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파이어 폭스와 크롬으로 대표되는 경쟁사들에 점유율을 되찾고 다시 입지를 강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9 : 2011 :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바꾸고 HTML5, CSS3, XHTML 등 기타 경쟁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광고에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희망했던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지는 못하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 2012 : 윈도우 8용 브라우저였던 윈도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윈도우 8에서만 실행되는 익스플로러 10은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해 일부 플래시 기능을 없앴으나, 리뷰어들은 익스플로러 10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 2013 : 마지막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익스플로러 11은 익스플로러라는 이름을 가진 브라우저로, 호환성은 경쟁 브라우저들에 뒤처지지만, 그 기능은 유사하게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 프로젝트 스파르탄 : 마이크로 소프트는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새 브라우저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공개된 일부는 코타나 통합, 윕도우 폰에서의 음성 인식 도구 제공, 주석을 달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 텍스트 판독용 새 도구 등이 있다. 새 렌더링 엔진에 기반을 둔 새 브라우저는 스마트폰에서 데스크톱 PC까지 모든 장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3]

영향

인터넷 발전의 급속한 성장

인터넷이 막 성장하기 시작할 무렵 원도우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에게 손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초기의 브라우저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발전을 계속한 것이 인터넷 발전의 급속한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

웹브라우저의 무료화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브라우저의 무료화를 가져와 인터넷의 보급에도 기여하였다. 실제로 유료였던 넷스케이프가 3.0 이후 다시 무료화되고 있다. [1]

문제점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6부터 11까지의 버전에서 원격 코드 실행에 대한 취약점을 발표했다. 미국 컴퓨터 긴급 대응팀(US-CERT)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스템에 접근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 취약하다"라고 전하며, 보안의 취약점으로부터의 공격을 완화하기 위해 사안을 검토하고 버그를 고칠 때 까지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라고 권고하였다. 영국 국립 컴퓨터 비상상황 대응 팀(CERT-UK) 역시, 백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백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버전 사용 시 문제점

  • 1. 메모리 사용이 많고 느리다. : 다른 웹브라우저인 모질라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오페라 등과 비교하서 웹페이지를 띄우는 속도가 느리고 메모리 사용이 많아 안정성, 편의성이 떨어진다.
  • 2. 웹 표준을 어긴다. : CSS 지원이 거의 되지 않으며, 새로 만든 IE 용 자바스크립트와 표준 자바스크립트의 차이 때문에 스크립트 오류가 많다. 또한 UTF-8 파일명을 제대로 변환하지 못해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전망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현재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점유율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기업용 IE에 대한 기술지원이 만료되면 점유율은 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차기작이라고 알려진 스파르탄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웹 브라우저 종류와 특징

크롬

  • 장점 :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다.
  • 단점 : 동기화 기능이 부족하다. 히스토리 기능이 약하다.[4]

파이어폭스

  • 장점 : 로딩이 빠르다. 부가 기능(광고 차단, 음원 추출 등)이 많다.
  • 단점 : 액티브엑스(Activie-X) 사용을 할 수 없다. 크롬보다 속도가 느리다.

사파리

  • 장점 : 즐겨찾기 기능이 편리하다.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다.
  • 단점 : 어도비 플래시 지원이 되지 않는다. 보안에 취약하다.

각주

  1. 1.0 1.1 인터넷 익스플로러〉, 《나무위키》
  2. 인터넷 익스플로러/버전〉, 《나무위키》
  3. 역사〉, 《ITWORLD》
  4. 크롬의 장단점〉, 《ITWORLD》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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