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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라스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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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oen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1일 (월) 16: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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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라스무센(Kasper Rasmussen)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

캐스퍼 라스무센(Kasper Rasmussen)은 현재 몰타로 본사를 이전한 홍콩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마케팅 리더이다. 2017년 초 비트파이넥스에 합류하여 글로벌 커뮤니티 관리 및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의 이름은 카스퍼 라스무센이라고도 한다.

개요

캐스퍼 라스무센은 2012년 스위스 로잔국제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에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를 졸업하여 국제경영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설립된 Kvalifik ApS 회사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근무하였으며 2017년 초 마케팅 리더로 비트파이넥스에 합류하여 글로벌 커뮤니티 관리 및 적극적이고 참여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캐스퍼 라스무센은 비트파이넥스의 EOS를 기반으로 구축된 고성능 분산형 교환기 프로젝트 이피닉스(Ethfinex)의 마케팅 이사를 2019년 8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이피닉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가 완료되면서 공식적으로 7월 25일에 플랫폼 베타 기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또한 현재 이피닉스는 폐쇄되었고 계정이 비트파이넥스(Bitfinex.com)으로 마이그레이션 되었으며 이피닉스는 커뮤니티 최적화를 위해 오픈 소스가 된다. 캐스퍼 라스무센은 비트파이넥스 마케팅 리더인 부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비트파이넥스는 우주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비트코인 거래소로 발전했으며 테더(Tether)는 모든 안정적인 코인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유지했다.[1] [2]

이력

  • 2010년 ~ 2012년 : 스위스 로잔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Lausanne) 졸업.
  • 2012년 ~ 2015년 :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Maastricht University) 졸업 및 국제경영 학사.
  • 2017년 1월 ~ 2017년 8월 : 덴마크 코펜하겐 Kvalifik ApS 마케팅 컨설턴트.
  • 2017년 7월 ~ 2019년 8월 : 이피닉스(Ethfinex) 마케팅 이사.
  • 2017년 7월 ~ 현재 : 비트파이넥스(Bitfinex) 마케팅 리더(부장).[2][3]

비트파이넥스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2012년, 네덜란드 출신의 얀 루도비쿠스 반 데르 벨데(Jan Ludovicus van der Velde)가 홍콩에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거래소 자체 코인인 테더를 발행했다.

비트파이넥스는 24시간 총 코인 거래량이 241,023 BTC에 달하는 대형 거래소이며 (2018년 1월 12일 기준), 바이낸스(Binance)와 빗썸(Bithumb)에 이어 거래량 기준 전 세계 6위이다. 31개의 코인과 84개의 마켓을 지원한다. 비트파이넥스에서 코인보다 마켓의 개수가 많은 이유는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화폐가 비트코인(BTC), ETH(이더리움), USD(달러), EUR(유로) 이렇게 4가지이기 때문이다. 비트파이넥스는 설립 초기부터 대규모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프로토콜 수준의 기술을 식별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법적이고 기술적 인 측면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EOS 커뮤니티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4] 가기.png 비트파이넥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활동

비트파이넥스 , 공지없이 출금수수료 2배 인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사전 공지 없이 최소 출금 수수료를 20 달러에서 60 달러로 올렸다"고 2018년 11월 26일에 보도했다. 또한 "해당 거래소는 최근 플랫폼 상의 토큰들과 관련된 공지는 발표했지만, 최소 출금 수수료에 대한 공지는 없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캐스퍼 라스무센, 비트파이넥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우리의 수수료 정책은 플랫폼 상의 토큰에 관한 이슈, 트랜잭션 및 프로세스 상황 그리고 수요 및 공급의 요인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따라 변화 된다"고 설명했다.[5]

비트파이넥스 "테더, 고의로 공급량 줄이지 않아"

2018년 10월 3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스퍼 라스무센 비트파이넥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테더(Tether, USDT)는 공급량을 고의로 줄이지 않는다"며 "달러 평가 테더 가격을 유지하려는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테더의 가격 변동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테더는 달러와 1대1 비율로 발행 및 교환된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6]

논란

2016년 119,756비트코인 가량(2016년 기준 약 6500만 달러, 2018년 1월 기준 약 15조원)이 해킹 당했으나 장기간 보상을 지속하여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보안과 거래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이 때 보상절차가 흥미롭게 진행되었는데, 이들이 택한 방법은 손실을 본 계좌들에 신규 암호화폐(이하 “토큰”)를 발행하여 쥐어주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시간을 들여 천천히 돈이 생기는 대로 토큰을 액면가로 환급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해당 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급전이 필요하거나 거래소의 기약 없는 약속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토큰을 시장에서 팔 수 있게 하였다. 해당 토큰은 액면가의 수분의 일로 상당기간 거래되었는데, 비트파이넥스 자신들이 매입하여 소각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액면가에 근접하게 폭등하기도 했으며, 그 자체로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결국 전량이 매입되거나 환불되어 소각됐으니, 비트파이넥스 입장에선 돈도 절약하고 고객들의 신뢰도 잃지 않았으니 좋은 결과가 되었다.[7]

각주

  1. Kasper Rasmussen, "eosfinex Beta Testing Complete", Medium, 2019-06-26
  2. 2.0 2.1 "Kasper Rasmussen", LinkedIn
  3. "카스퍼 라스무센", Crunchbase
  4. 비트파이넥스〉, 《bitfinex.com》
  5. 유미코인, 〈비트파이넥스 , 공지없이 출금수수료 2배 인상〉, 《머니넷》, 2018-11-26
  6. 김진범, 〈코인원 몰타 거래소·빗썸 美에 토큰 거래소,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투자 펀드 外〉, 《코인리더스》, 2018-11-01
  7. Bitfinex 해킹 및 보상〉, 《나무위키》, 2019-01-0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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