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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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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繼走)는 여러 명의 선수가 정해진 거리를 나누어 달리면서 경쟁하는 단체 경주이다. 이어달리기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계주에서는 4명의 선수가 각자의 구간을 달린 뒤, 마지막 구간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주로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이며, 팀워크와 정확한 릴레이가 핵심이다.

개요[편집]

계주는 정해진 인원의 선수들이 각기 정해진 다른 구간을 뛰어야 하는 경기이다.

계주 경기는 종목에 따라 거리가 다를 수도 있고, 다양한 팀 멤버들이 각자의 구간을 뛰어야 한다. 계주 경기는 트랙, 도로, 크로스컨추리 코스에서 열린다. 트랙에서 열리는 릴레이 경기에서 선수들은 배턴을 들고 달리며, 선행주자가 후행주자에게 배턴을 전달한다. 도로나 크로스 컨츄리 릴레이에서는 배턴뿐 아니라 띠, 또는 으로도 터치가 가능하다

달리기, 수영, 스키, 스케이트 등 다양한 종목에 접목할 수 있다. 계주 경기는 선수들 간의 배턴 전달 기술, 개인의 속도와 지구력, 그리고 팀 전체의 전략이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특징[편집]

팀워크와 협동

계주는 각 선수가 개별적으로 뛰는 것이 아니라, 한 팀의 일원으로 경쟁한다. 배턴 전달을 정확히 하고 빠르게 주자를 교체하는 것은 팀워크를 잘 반영하는 요소이다.

속도와 전략

계주는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각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선수가 스타트에서 얼마나 빠르게 나갈 수 있는지, 마지막 선수가 결승선을 얼마나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지 등이 중요하다. 전략적으로 선수를 배치하여 속도를 최대화해야 한다.

배턴 전달의 정확성

계주의 승패는 배턴 전달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선수가 정확한 타이밍과 위치에서 배턴을 전달하는 것이 경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경기 종류[편집]

  • 4 x 100m 이어달리기
4명을 구성한 개개인은 100m정도 배턴을 나르며 전 경기를 지정되 주로로 달리게 되며, 각 팀은 선두주자로 스타트가 제일 빠른 선수를 내보내는데 역시 커브를 도는데 세련된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다음 직선코스를 가장 빨리 달리는 자가 순서가 되고, 제 3주자도 커브를 도는데 가장 숙련된 선수가 서게되고, 가장 빠른 주자가 최후의 자리에 선다.
  • 4 x 400m 이어달리기
각 팀의 선수들은 400m씩 달려야 한다. 제 1주자는 한바퀴를 지정된 라인에 따라 달려 배턴을 인계해야 하며, 제 2주자는 지정된 라인을 120m까지 달려간 후 라인없이 뛰고 싶은 위치에서 자유자재로 뛸 수 있다. 이 릴레이에서 필요한 작전은 단거리 릴레이와 흡사하며, 각 팀은 처음부터 다른 팀을 압도하기 위해 빠른 선수를 제 1주자로 내세우고, 팀에서 2번째로 빠른 선수를 제 3주자, 돌리고 하는데 가장 빠른 선수가 마지막으로 결승점을 향해 달린다.[1]

경기 방법[편집]

400m 이어달리기는 세퍼릿 코스에서 실시, 4명의 주자가 정해진 라인을 달려야 한다.

1600m 이어달리기는 제 1주자가 세퍼릿 코스, 제 2주자가 첫 번째 곡선 주로 후에 있는 브레이크 라인 통과 직후부터 오픈 코스, 제 3주자와 제 3주자는 오픈 코스를 달린다.

주자 순서 정하기
  • 제 1주자: 출발이 빠르고 곡선 주로에 강한 사람
  • 제 2주자: 가장 빠른 사람
  • 제 3주자: 곡선 주로를 잘 달리는 사람
  • 제 4주자: 직선 주로를 잘 달리고, 투지력이 좋은 사람
배치

1600m 릴레이(400m x 4명)경기에 제 3주자와 제 4주자는 앞주자가 200m를 통콰한 순서에 따라, 안쪽레인에서 바깥쪽레인순으로 해당임원의 지시에 따라 위치하여야 한다. 배턴을 넘겨준 경기자는 다른 경기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른 팀의 패스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코스나 배턴터치구역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1]

경기규칙[편집]

제 1주자를 제외한 나머지 2, 3, 4번 주자는 배턴 터치 지역 밖 10m 예비 지역 내에서 출발 할수 있다. 배턴을 주고 받을 때 배턴을 떨어뜨린 경우에는 배턴을 넘겨 주는 주자가 반드시 주워야 한다. 단, 달리는 중에 떨어뜨린 경우는 떨어뜨린 주자가 주울 수 있다.

400m 이어달리기는 세퍼레이트 코스가 적용된다. 즉, 한 팀의 주자 4명은 모두 같은 라인에서 달려야 한다. 세퍼레이트 코스로 경기가 실시될 경우 이미 경기장 트랙에 그려져 있는 라인과 구별되도록 최대 5cm x 4ocm 크기의 색상테이프를 이용하여 자기 라인 내에 표시를 할 수 있다. 흙이나 잔디로 이루어진 경기장에서는 바닥을 긁어 자신의 라인 안에 표시를 할 수 있다.

1600m 이어달리기 경기에서 제 3주자와 4주자는 그 앞의 주자가 200m를 통과한 순서에 따라서 출발 위치를 선정한다. 이런한 규칙을 코너 톱(corner top)이라고 한다.

실격인 경우
  1. 경기자가 배턴터치구역 끝에서 본래의 위치나 코스밖으로 벗어나 다른 팀의 주자를 고의로 방해한 경우.
  2. 다음 주자를 떠밀어 주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도와주는 경우.
  3. 배턴터치구역 바깥에서 주고 받거나 배턴을 던져서 건네는 경우.
  4. 배턴터치구역에 표시된 라인을 기준선으로 하여 태턴터치가 안 된 상태에서 배턴이 완전히 통과하는 경우, 앞 주자가 떨어뜨린 배턴을 다음주자가 줍는 경우.[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우휘인, 〈이어달리기 규칙, 경기 방법(3패 시범이 우휘인)〉, 《Duam 카페》, 2012-04-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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