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2번째 줄: 2번째 줄:
  
 
== 개요 ==
 
== 개요 ==
고정자는 회전자(回轉子) 주위에 고정시킴으로써 회전자계를 형성하며, 유도전류를 형성할 때 유도자기장의 변화를 받는 부분, 즉 멈추어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 기전력을 높이기 위해서 고정자 철심에 권선을 감아두어 코일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학 용어로는 고정자 철심과 권선, 지지하는 프레임 등을 통칭하기도 한다.<ref>  〈[https://www.scienceall.com/%ea%b3%a0%ec%a0%95%ec%9e%90stator-%e5%9b%ba%e5%ae%9a%e5%ad%90-2/?term_slug= 고정자]〉, 《사이언스올》, 2016-07-21 </ref> 외부에서 전기를 받아 역학적 [[일]](work)을 하는 전동기, 그리고 역학적 일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에서의 역학적 운동은 대부분 [[회전운동]]이다. 따라서 이 장치들에서는 회전하는 부분과 고정된 부분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는데, 회전하는 부분을 회전자, 고정된 부분을 [[고정자]]라고 한다. 전동기나 역학적 발전기는 [[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기장]]을 제공하는 [[자석]]과 [[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체판 또는 [[도선]]이 필수적이다. 전동기나 발전기의 세부 방식에 따라 자석이 회전자, 도선이 고정자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자석이 고정자, 도선이 회전자가 되기도 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41665&cid=60217&categoryId=60217 고정자]〉, 《네이버 지식백과》</ref>
+
고정자는 회전자(回轉子) 주위에 고정시킴으로써 회전자계를 형성하며, 유도전류를 형성할 때 유도자기장의 변화를 받는 부분, 즉 멈추어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 기전력을 높이기 위해서 고정자 철심에 권선을 감아두어 코일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학 용어로는 고정자 철심과 권선, 지지하는 프레임 등을 통칭하기도 한다.<ref>  〈[https://www.scienceall.com/%ea%b3%a0%ec%a0%95%ec%9e%90stator-%e5%9b%ba%e5%ae%9a%e5%ad%90-2/?term_slug= 고정자]〉, 《사이언스올》, 2016-07-21 </ref> 외부에서 전기를 받아 역학적 [[일]](work)을 하는 전동기, 그리고 역학적 일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에서의 역학적 운동은 대부분 [[회전운동]]이다. 따라서 이 장치들에서는 회전하는 부분과 고정된 부분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는데, 회전하는 부분을 [[회전자]], 고정된 부분을 고정자라고 한다. 전동기나 역학적 발전기는 [[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기장]]을 제공하는 [[자석]]과 [[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체판 또는 [[도선]]이 필수적이다. 전동기나 발전기의 세부 방식에 따라 자석이 회전자, 도선이 고정자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자석이 고정자, 도선이 회전자가 되기도 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41665&cid=60217&categoryId=60217 고정자]〉, 《네이버 지식백과》</ref>
 
{{각주}}
 
{{각주}}
  

2021년 10월 18일 (월) 14:53 판

고정자(固定子)는 발전기 또는 전동기에서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가리킨다.

개요

고정자는 회전자(回轉子) 주위에 고정시킴으로써 회전자계를 형성하며, 유도전류를 형성할 때 유도자기장의 변화를 받는 부분, 즉 멈추어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 기전력을 높이기 위해서 고정자 철심에 권선을 감아두어 코일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학 용어로는 고정자 철심과 권선, 지지하는 프레임 등을 통칭하기도 한다.[1] 외부에서 전기를 받아 역학적 (work)을 하는 전동기, 그리고 역학적 일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에서의 역학적 운동은 대부분 회전운동이다. 따라서 이 장치들에서는 회전하는 부분과 고정된 부분이 필연적으로 존재하는데, 회전하는 부분을 회전자, 고정된 부분을 고정자라고 한다. 전동기나 역학적 발전기는 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기장을 제공하는 자석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체판 또는 도선이 필수적이다. 전동기나 발전기의 세부 방식에 따라 자석이 회전자, 도선이 고정자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자석이 고정자, 도선이 회전자가 되기도 한다.[2]

각주

  1. 고정자〉, 《사이언스올》, 2016-07-21
  2. 고정자〉,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