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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원===
 
===웨이모 원===
 
[[파일:웨이모 원.jpg|썸네일|350픽셀|'''웨이모 원'''(Waymo One)]]
 
[[파일:웨이모 원.jpg|썸네일|350픽셀|'''웨이모 원'''(Waymo One)]]
웨이모 원(Waymo One)은 현재 웨이모가 시행중인 미국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이다. 세계 최초로 로봇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제품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4개 도시를 중심으로 피닉스시 인근도시인 템피, 챈들러, 메사, 길버트의 4개 지역 160km에서 로봇택시 서비스가 24시간 운행되고 있다. 차량공유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우버처럼 스마트폰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흰색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를 개조한 미니 밴을 이용한다. 연구개발비만 10억달러 이상 투입되었고 웨이모의 상용 서비스 시작으로 로봇택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2018년 8월 1일과 같은 해 11월 13일 자에 알려진 블룸버그 보도와 따르면 구글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가져올 파장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구글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아이폰 출시와 유사한 미디어 효과를 낳을 것이며 동시에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기반한 삼성전자 갤럭시의 성장과 유사한 시장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예측된다. 웨이모 원은 차량 위에 돔 모양의 센서가 달려 있어 일반 차량과 구분하기 수월하다. 웨이모 차량은 운전자 개입없이 자율운행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오작동에 대비해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따라서 안전 운전자가 동승하며 모니터에서는 자동차의 운행 결로와 각종 정보를 보여주고 좌석 등받이에 장착된 비디오 스크린 두 대가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을 안내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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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원(Waymo One)은 현재 웨이모가 시행중인 미국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이다. 세계 최초로 로복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제품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4개 도시를 중심으로 피닉스시 인근도시인 템피, 챈들러, 메사, 길버트의 4개 지역 160km에서 로봇택시 서비스가 24시간 운행되고 있다. 차량공유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우버처럼 스마트폰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흰색 크라이슬퍼 퍼시피카를 개조한 미니 밴을 이용한다. 연구개발비만 10억달러 이상 투입되었고 웨이모의 상용 서비스 시작으로 로봇택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2018년 8월 1일과 같은 해 11월 13일 자에 알려진 블룸버그 보도와 따르면 구글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가져올 파장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구글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아이폰 출시와 유사한 미디어 효과를 낳을 것이며 동시에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기반한 삼성전자 갤럭시의 성장과 유사한 시장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예측된다. 웨이모 원은 차량 위에 돔 모양의 센서가 달려 있어 일반 차량과 구분하기 수월하다. 웨이모 차량은 운전자 개입없이 자율운행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오작동에 대비해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따라서 안전 운전자가 동승하며 모니터에서는 자동차의 운행 결로와 각종 정보를 보여주고 좌석 등받이에 장착된 비디오 스크린 두 대가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을 안내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현재의 기술로는 안전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고의 완전 무인 운행이 언제 가능할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웨이모는 약 10년간 10억달러의 금액을 자율주행차에 투자해 왔다. 2018년 12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일대에서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 25개 도시 공공도로에서 600대에 이르는 차량까지 합하면 현재 1000만 마일 이상 시험 주행을 하며 안전성과 그 완성도의 기반을 다졌다. 웨이모의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우버에 앞서 자율주행차 수익화 사업에 이정표를 세운셈이다. 하지만 아직 외신에서는 기술장애와 기타 도전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는 평가를 남겼다. 웨이모 원은 테스트 결과 보행자를 잘 인지하고는 있지만 보행자의 의고 구별에는 애를 먹고 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남자가 서 있고 길을 건너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차량은 멈춰 서 있다는 점이었다. 그 외로도 정지 신호를 받기 한참 전부터 속도를 줄이고 느리게 운행했으며 스피커 시스템이 알려주는 방향을 인식해 불안하게 차로를 변경한 점들이 있다.<ref>김명희 기자, 〈[https://www.etnews.com/20181206000199 구글 웨이모, 미국에서 자율주행 상용 택시 서비스 개시]〉, 《이티뉴스》, 2018-12-06</ref><ref>강정수, 〈[https://slownews.kr/71684 웨이모와 안드로이드: 구글의 시장 지배 가능성]〉, 《슬로우뉴스》, 2018-11-20</ref>
 
현재의 기술로는 안전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고의 완전 무인 운행이 언제 가능할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웨이모는 약 10년간 10억달러의 금액을 자율주행차에 투자해 왔다. 2018년 12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일대에서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 25개 도시 공공도로에서 600대에 이르는 차량까지 합하면 현재 1000만 마일 이상 시험 주행을 하며 안전성과 그 완성도의 기반을 다졌다. 웨이모의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우버에 앞서 자율주행차 수익화 사업에 이정표를 세운셈이다. 하지만 아직 외신에서는 기술장애와 기타 도전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는 평가를 남겼다. 웨이모 원은 테스트 결과 보행자를 잘 인지하고는 있지만 보행자의 의고 구별에는 애를 먹고 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남자가 서 있고 길을 건너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차량은 멈춰 서 있다는 점이었다. 그 외로도 정지 신호를 받기 한참 전부터 속도를 줄이고 느리게 운행했으며 스피커 시스템이 알려주는 방향을 인식해 불안하게 차로를 변경한 점들이 있다.<ref>김명희 기자, 〈[https://www.etnews.com/20181206000199 구글 웨이모, 미국에서 자율주행 상용 택시 서비스 개시]〉, 《이티뉴스》, 2018-12-06</ref><ref>강정수, 〈[https://slownews.kr/71684 웨이모와 안드로이드: 구글의 시장 지배 가능성]〉, 《슬로우뉴스》, 2018-11-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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