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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를 대중화시킨 테슬라의 대표이자 나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인 머스크에게 시간은 금과도 같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극악한 교통체증 속에서 지루함을 느낀 그는 어느 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땅속에 터널을 파고 지하 도로를 뚫어 이동하는 것이다. 그는는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지루하다’라는 의미와 ‘땅을 뚫다’라는 중의적인 표현은 보링(boring)을 붙여 더보링컴퍼니(The Boring Company)를 설립하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페이스엑스 본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LA공항까지 연결하는 3.2km의 터널을 뚫기 시작했다. 회사 설립 후 2년간의 노력 끝에 LA 터널을 공개했다 비용은 총 1000만 달러(약 112억 원)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공개 행사는 터널의 한쪽 끝이자 남부 캘리포니아의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엑스 본사 주차장에서 열렸다.<ref name="곽노필">곽노필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8&oid=028&aid=0002499236 민간 유인 우주선 시대가 시작됐다]〉, 《한겨레》, 2020-05-31</ref> 일론 머스크는“보링의 터널은 교통혼잡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라며 “언젠가는 여러 도시를 터널로 연결해 교통을 더욱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f>배준호 기자, 〈[http://www.etoday.co.kr/news/view/1701636 머스크의 보링컴퍼니, LA 터널 공개…차세대 교통수단 ‘첫 단추’]〉 , 《이투데이》, 2019-02-12</ref> 머스크의 계획은 이러하다. 먼저 지상의 도로 갓길에 지하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지하도로로 이동시킨다. 자동차는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전기썰매 위에서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기썰매 위에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 운전자는 차량을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차 안에서 개인적인 업무를 보는 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머스크의 터널 프로젝트는 이미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6월, 다운타운 시카고와 오헤어 국제공항을 잇는 터널 착공의 승인을 받았고, 워싱턴 DC와 뉴욕시를 연결하는 터널 착공 계획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승인까지 받아낸 바 있다. 또한 LA 시장 에릭 가세티는 터널 프로젝트가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며 LA를 실험 장소로 마음껏 사용하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ref name="이지아"></ref>
 
전기자동차를 대중화시킨 테슬라의 대표이자 나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인 머스크에게 시간은 금과도 같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극악한 교통체증 속에서 지루함을 느낀 그는 어느 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땅속에 터널을 파고 지하 도로를 뚫어 이동하는 것이다. 그는는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지루하다’라는 의미와 ‘땅을 뚫다’라는 중의적인 표현은 보링(boring)을 붙여 더보링컴퍼니(The Boring Company)를 설립하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페이스엑스 본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LA공항까지 연결하는 3.2km의 터널을 뚫기 시작했다. 회사 설립 후 2년간의 노력 끝에 LA 터널을 공개했다 비용은 총 1000만 달러(약 112억 원)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공개 행사는 터널의 한쪽 끝이자 남부 캘리포니아의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엑스 본사 주차장에서 열렸다.<ref name="곽노필">곽노필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8&oid=028&aid=0002499236 민간 유인 우주선 시대가 시작됐다]〉, 《한겨레》, 2020-05-31</ref> 일론 머스크는“보링의 터널은 교통혼잡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라며 “언젠가는 여러 도시를 터널로 연결해 교통을 더욱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f>배준호 기자, 〈[http://www.etoday.co.kr/news/view/1701636 머스크의 보링컴퍼니, LA 터널 공개…차세대 교통수단 ‘첫 단추’]〉 , 《이투데이》, 2019-02-12</ref> 머스크의 계획은 이러하다. 먼저 지상의 도로 갓길에 지하로 통하는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지하도로로 이동시킨다. 자동차는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전기썰매 위에서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기썰매 위에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 운전자는 차량을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차 안에서 개인적인 업무를 보는 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머스크의 터널 프로젝트는 이미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6월, 다운타운 시카고와 오헤어 국제공항을 잇는 터널 착공의 승인을 받았고, 워싱턴 DC와 뉴욕시를 연결하는 터널 착공 계획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승인까지 받아낸 바 있다. 또한 LA 시장 에릭 가세티는 터널 프로젝트가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며 LA를 실험 장소로 마음껏 사용하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ref name="이지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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