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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해시넷
218.146.11.32 (토론)님의 2019년 8월 20일 (화) 10: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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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Django)는 파이썬(Python) 언어를 사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준 프레임워크이다.

개요

장고는 파이썬으로 만들어진 무료 오픈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다. 파이썬 기반 웹 프레임워크 중 가장 널리 퍼져 있다. 보안이 우수하고 유지보수가 편하며 쉽고 빠르게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훌륭한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 이 프레임워크는 웹 개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새롭게 웹 개발을 시작할 필요없이 그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앱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활발한 커뮤니티들이 있어 좋은 참고자료와 무료 및 유료 지원을 하는 옵션들이 제공된다.[1] 현재는 장고 소프트웨어 재단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탄생 배경

초기에 웹 개발자들은 수작업으로 모든 웹 페이지를 작성했다. 웹 사이트를 수정하기 위해 HTML을 직접 수정했다. 웹 사이트가 성장할수록 웹 페이지 접근이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처리가 불가능할 정도가 됐다. 최초의 그래픽 웹 브라우저인 모자이크를 개발한 연구소 NCSA의 그룹이 웹 서버가 동적으로 HTML을 생성할 수 있는 외부 프로그램을 생성하게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프로토콜을 CGI라 불렀다. CGI의 개발이 1세대 동적 웹 사이트를 선도했지만 자체적으로 문제를 안고있다. 많은 반복적인 상용구 코드를 포함해야 하고 코드 재사용을 어렵게 만들고 처음보는 개발자가 작성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온게 PHP프로토콜인데

역사

장고는 2003년 ~ 2004년에 로렌스 저널-월드(Lawrence Journal-World)라는 신문사의 인턴 웹 프로그래머였던 에이드리안 홀로바티(Adrian Holovaty)와 사이먼 윌리슨(Simon Willison)이 파이썬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처음 개발되었다. 여러 지역 뉴스 웹 사이트의 제작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로렌스는 기사 마감 시한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웹 사이트에 여러 기능들을 추가해야 하고 전체 프로그램은 며칠 또는 한 시간만에 빠르게 구축해야 했다. 그래서 사이먼과 홀로바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웹 개발 프레임워크 개발이 필요했다.[2] 당시 로렌스 신문사의 웹사이트는 PHP 기반으로 쓰여졌는데, 홀로바티와 윌리슨은 당시 PHP가 규모가 큰 웹사이트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파이썬으로 웹 개발을 했다. 하지만 규모가 큰 웹 개발에 적합한 파이썬 도구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새롭게 장고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장고는 2008년 9월 첫 번재 주요 릴리즈 1.0에서부터 2017년의 최근 버전 2.0까지 발전했다. 장고는 각각의 버전에서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했다.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베이스, 탬플릿 엔진들 그리고 캐싱에 대한 지원에서부터 일반 보기 함수와 클래스들의 추가 기능을 만들어 프로그래밍 작업을 위해 개발자들이 작성해야 할 코드를 줄여주었다. 장고는 수많은 사용자와 기여자가 있는 협력적이고 번성하는 프로젝트다. 여전히 몇 가지 장고만의 특징이 있지만 장고는 모든 유형의 웹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는 다용도적인 웹 프레임워크로 발전했다.[1]

특징

코드

각주

  1. 1.0 1.1 skim0726, 〈Django 소개〉, 《MDN 웹 문서》, 2019-05-17
  2. 김땡땡, 〈장고 마스터하기 - 1장〉, 《김땡땡의 블로그》, 2018-09-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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