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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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coin,鑄貨]는 주화는 국가에서 주조한 일정한 모양, 무게, 순도 그리고 액면가를 가진 금속 화폐를 말한다.

최초의 금속 재료로 만든 화폐는 원시적인 막대기 형태로 사용되었으며, 매번 사용할 때마다 순도와 무게를 검정하여 분할해야 하였다. 이로 인한 많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큰 상인들은 금속 막대기에 도장을 찍어 무게, 순도를 표시했지만 신뢰성의 한계로 인해 운용 범위가 확장되지 않자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제조하기기 시작했다. 처음에 만들어진 주화는 그 가치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지만 유통과정에서 마모현상으로 무게가 줄어들고 실질가치가 명목가치보다 낮지만 여전히 명목가치대로 사용되는 현상이 나타 나면서 주화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는 주화 가치의 일정한 오차를 허용하였고 이런 가치 불충분한 주화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주화는 금본위제하의 본위화폐로서의 금화나 은화인데, 명목가치와 실질가치가 일치하다.

특징

  • 최근의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주화의 전신은 패화(貝貨), 골폐화이다.
  • 주화는 금속을 제련하여 주형에 주조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일반적으로 미리 설계 양식에 따라 수작업으로 모델링하고, 대량의 플렉시블 주조, 다듬질로 제작한다.
  • 주화의 금속 원재료는 다양하며, 주로 금과 은, 구리, 철, 납, 주석, 니켈, 알루미늄, 아연 등이다.